놀면서 배우는 경제, 한국경제발전전시관 '블록시티' 전시 진행
부모가 보여주는 세상만큼 아이는 넓은 식견을 갖는다. 그래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제 분야는 쉽게 접근해야만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다. 이에 키즈맘이 경제, 그 중에서도 무역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무료체험 전시를 추천한다. '블록시티'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소재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규 체험전시다.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관람객들이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전시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 관심사인 장난감과 블록을 사용하여 우리나라가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던 무역 분야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전시는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 ▲알록달록 컨테이너 터미널 ▲24시간 365일 반짝반짝 무역항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 등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에서는 항해사, 관제사 등 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인을 블록 피규어로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 전시장에서는 70~80년대 미국 뉴욕에 수출했던 국내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당시의 백화점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공간을 재현했다. 이곳에서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22년 동안 미국에만 400만개를 수출한 ‘산타베어’와 사람의 심장처럼 작동하는 전자 장치를 곰인형에 넣어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트 투 하트 베어’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2021-02-15 09:57:04
"먹는 쿠키를 왜 발에?"…백화점 직원 생중계에 '시끌'
백화점 직원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쿠키를 발 위에 올려놓고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12층 VIP 파크제이드 블루라운지에서 찍은 것으로, 백화점 직원 두 명이 VIP고객에게 제공하는 쿠키를 발 위에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모습을 SNS에서 생중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자 백화점 측은 지난 2일 라운지 입구 등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백화점 측은 "일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운영 관리 부재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면서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라운지 운영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생관리와 서비스 재교육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식적으로 저걸 생중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잘못인 줄도 모르고 웃으며 올린거 보니 얼마나 개념이 없으면...","무개념이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비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5 16:40:01
한화갤러리아,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실시
한화갤러리아가 백화점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린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의 외관에 설치된 이 조명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경우 붉은색 점멸 신호를 3차례 내보낸 뒤 붉은색 위주로 구성된 영상을 내보낸다. 반대로 미세먼지가 적은 날에는 초록색 위주의 영상을 내보낸다. 한화갤러리아는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라이트(Right)! 갤러...
2019-04-23 14:11:00
신세계·현대百, 저공해차 무료주차 실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하 환경청)이 신세계백화점(이하 신세계) 및 현대백화점(이하 현대)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환경보전협회에서 저공해자동차 주차료 감면 혜택 및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신세계와 현대는 각각의 수도권 점포에서 저공해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차 2시간 혜택을 제공할 ...
2018-09-07 13:41:16
대형마트서 고어텍스 못 본 이유 밝혀졌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GORE)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고어텍스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원단으로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아웃도와 의류와 신발에 주로 사용된다. 고어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대형마트에서 고어텍스 소재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부 규정을 만들고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아웃도어 의류 업체들에게 이 규정을 강제했다. 이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이었으...
2017-08-28 17: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