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두뇌 성장에 좋은 음식은?
키 성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두뇌 성장이다.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하는 중인 아이에게 간편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물려주자. 아이 두뇌발달에 특히 좋은 기본 영양소와 음식을 소개한다.콜린콜린은 비타민B의 일종이다. 전반적인 두뇌 발달과 기억력 유지 등에 필수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신체와 두뇌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호를 주고 받는 데에 도움을 준다. 콜린이 풍부한 음식에는 달걀(노른자), 콩, 방울 양배추, 콜리플라워, 두부, 요구르트, 소고기 등이 있다. 복합 탄수화물복합 탄수화물은 주로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에 들어있는 영양소로, 두뇌를 활발하게 하는 주된 원료다. 신체에 흡수된 후 포도당으로 바뀌어 모든 신체기관에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통곡물 빵과 파스타, 현미, 시리얼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 등에서 얻는 단순 탄수화물과 달리, 인체와 두뇌에 느리고 지속적인 원료를 공급해주어 온종일 활력을 유지하게 한다.오메가3 지방산두뇌와 눈 발달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고등어, 새우, 가리비, 호두, 아마씨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또 두뇌와 신체의 주요 중추 신경계 사이에서 소통을 촉진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난독증, ADHD 관련 증상을 완화하고 정보 처리 능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비타민과 식이섬유비타민은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귀리에 들어있는 비타민E와 아연, 비타민 B군이 효과가 좋다. 또 귀리에는 식이섬유가 많고 GI 지수가 낮아, 포만감이 오래가고
2022-09-13 16:49:01
우울증 완화에 좋은 '이것'
우울증 완화에 비타민D 보충제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동부 대학 임상의학 연구소의 투오마스 미콜라 교수 연구팀이 전세계의 비타민D-우울증 관련 임상시험 41건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가 15일 보도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임상시험에서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용한 비타민D 보충제의 용량은 크게 달랐지만 50~100µg(마이크로 그램) 복용자가 가장 많았다. 50~100µg는 2000~4000IU(국제단위: international unit)에 해당한다.비타민D는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추신경계 교란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그러나 이 임상시험 결과는 참가자의 인구 이질성(population heterogeneity)과 편향성(bias) 위험이 있어 증거 확실성은 낮다고 연구팀은 제언했다따라서 추가 연구를 통한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이들은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식품영양학 전문지 '식품영양학 비평'(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6 11:41:20
면역력 키우는 산양유의 모든것
산양유란? 산양유는 흰 염소(유산양)의 젖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신체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우유에 비해 8배나 많이 들어있어, 체내 세포 성장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산양유의 장점은?산양유의 큰 장점은 중쇄지방산이 풍부하다는 것인데, 이는 에너지로 곧바로 활용되므로 체지방이 쌓이는 현상을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다. 또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같은 혈관질환을 방지한다. 누가 먹으면 좋을까?산양유는 단백질 구성비율과 지방구조가 모유와 흡사하다. 따라서 체내 흡수율이 높은데,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유아 분유로 적격이다. 또 유당이 없어 당뇨 위험이 있는 이들이 섭취하면 좋다. 또 산양유에는 탄수화물과 지방,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근육생성에도 효과가 매우 좋으므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권장된다.<제품 추천>일동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후디스 산양분유는 단백질 구조가 우유와 다른 '산양유'로 만들어 아기에게 더욱 잘 맞는다. 영유아의 두뇌와 망막에 존재하는 타우린을 보강하여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며, 유아기에 중요한 DHA와아라키돈산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 4만3천원(800g)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1 18:19:16
‘에프앤디넷’, 닥터에디션 유산균 3종 ‘키즈프로’, ‘이지프로’, ‘앤토프로’ 리뉴얼 출시
‘㈜에프앤디넷’의 병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에디션’이 기존 ‘닥터’ 브랜드 유산균 제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리뉴얼 된 유산균 3종은 기존 닥터 신바이오틱스 키즈, 닥터 이지 신바이오틱스, 닥터 앤토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브랜드는 ‘닥터에디션’ 제품명은 각각 키즈프로, 이지프로, 앤토프로로 변경되었다.리뉴얼된 키즈프로 및 앤토프로에는 ‘아연’이 이지프로에는 ‘비타민 D’를 주원료로 추가하고 키즈프로는 ‘포도맛’, 이지프로 및 앤토프로에는 ‘유자맛’ 등 다양한 맛을 준비했다.닥터에디션 키즈프로, 이지프로, 앤토프로에 사용된 핵심 균주는 미국 FDA GRAS에 등재된 것으로 우유, 대두가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도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리뉴얼 된 제품군은 이전 제품에서 인체적용시험과 특허를 받은 균주의 구성은 유지하되 새로운 공법인 ‘패스트 멜트(Fast Melt)’ 공법이 적용됐다. ‘패스트 멜트(Fast Melt)’ 공법은 분말을 입 안에 넣음과 동시에 빠르고 부드럽게 녹게 하는 것으로,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부드러워진 분말 입자로 솜사탕처럼 빠르게 녹아 편리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닥터에디션이 개발한 제조 공법이다.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인기 있었던 유산균 3종 제품의 리뉴얼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새롭게 적용된 ‘패스트 멜트(Fast Melt)’ 공법과 호불호 없는 포도맛, 유자맛의 조합으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닥터에디션 키즈프로, 이지프로, 앤토프
2022-08-03 12:24:07
산양유vs초유, 현명한 선택은?
산양유와 초유 단백질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우유에 비해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산양유와 초유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건강에 좋은 원료다. 두 가지 원료 모두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도 존재한다. 초유와 산양유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나면 나에게 맞는 원료를 선택하기 쉬워진다.◎ 산양유산양유는 유산양(흰 염소)의 젖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신체 대사에 중심적인 작용을 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우유보다 8배나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체내 세포의 성장을 돕고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산양유는 단백질 구성비율과 지방구조가 모유와 상당히 비슷해서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지방,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근육생성에도 효과가 좋다.산양유의 큰 장점은 중쇄지방산이 풍부하다는 것인데, 이는 에너지로 곧바로 활용되므로 체지방이 쌓이는 현상을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다. 또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같은 혈관질환을 방지한다. 산양유는 소화기관이 약한 유아의 분유로 대체되거나, 유당이 없어 당뇨 위험이 있는 이들이 섭취하면 좋다. ◎ 초유 초유의 본래 뜻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이 출산 후 약 2~3일 동안 분비하는 노란 빛의 농도가 짙은 모유이다. 우리가 주로 먹는 초유는 소의 초유로, 소가 송아지를 낳은 직후부터 5일 동안 분비되는 성분이다. 일반 모유에 비해 지방은 적은 반면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소는 사람과 달리 태반이 없어서 모든 영
2022-07-06 16:21:46
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위험 ↑
호주의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한 데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Center for Precision Health) 히포넨 교수 연구팀이 29만4천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부족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졌다.멘델 무작위 분석법이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비타민D 혈중 수치가 25nmol/L인 사람은 50nmol/L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비타민D 혈중 수치를 25nmol/L에서 50nmol/L로 올리면 치매 환자의 17%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비타민D의 혈중 수치는 최소한 50nmol/L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호주 성인의 31%가 이에 미달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비타민D 결핍과 치매 사이에는 유전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뇌의 용적이 작고 치매와 뇌졸중 위험이 높았다.비타민D가 뇌 건강을 보호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첫째,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hypothalamus)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다. 이는 비타민D가 신경 스테로이드(neurosteroid)의 기능을 통해 신경세포(neuron)의 성장과 성숙을 촉진한다는 시사일 수 있다.둘째, 비타민D는 혈전의 감소,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의 조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셋째, 비타민D는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공통으로 관측되는 염증 촉진 단백질 사이토카인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쇠퇴로 인한 지나친 염증성 신경혈관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이 연
2022-06-16 17:52:58
4세대 활성형 활성엽산 액티폴릭 주말 이벤트 열어
4세대 활성엽산 브랜드인 리노브 액티폴릭이 주말에만 정상가에서 최대 25% 추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오제약에서 만든 헬스케어 브랜드인 리노브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활성엽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는 액티폴릭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유기농 비타민D 1000IU 제품을 출시 하였다. 이번 주말 이벤트는 액티폴릭과 비타민D 제품을 세트로 구성하여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리노브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 비타민D 1000IU 제품은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유기농 100% 비타민D 제품으로 이번 액티폴릭 세트 구성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16 17:39:11
비타민·파스 가격도 오른다…일반의약품 공급가 ↑
가정에서 자주 구입하는 비타민과 파스 등 일반의약품 가격이 대거 인상된다.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공급가를 10% 인상하기로 했다.일동제약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유통 비용 증가 등 전반적인 원가가 상승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 기준으로 10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이에 따라 약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약국은 약사가 일반의약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곳이어서, 소비자가 약국에서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가격은 약국별로 다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원가 상승으로 인해 공급가를 인상키로 했다"며 "올해 3분기 중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GC녹십자는 관절통 등에 쓰는 파스인 '제놀쿨'의 공급가를 10% 가량 올린다. 인상 시기는 7∼8월께가 유력하지만시점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이밖에 광동제약도 한방 원료 등 원가 상승에 따라 대표 제품인 마시는 일반의약품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지난달에는 일양약품이 마시는 자양강장제 '원비디'의 가격을 큰 폭으로 올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08 16:07:14
자가 면역 질환 위험 낮추는 '이것'은?
인체 면역체계가 자신의 건강한 세포나 조직, 기관을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은 류마티스 관절염, 1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후유증과도 관련이 있다.그런데 최근 비타민D 보충제가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류머티즘 전문의 카렌 코스텐바더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 등이 27일 보도했다.임상시험 참가자들은 임상시험을 시작할 당시 비타민D 결핍 상태가 아니었고, 자가 면역 질환 위험요인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들을 비타민D 보충제 2,000IU(국제단위) 투여 그룹과 위약(placebo) 그룹, 오메가-3 지방산 1g 투여 그룹과 위약 그룹 등으로 나눴다. 그리고 5.3년에 걸쳐 자가 면역 질환 발생률을 조사했다.그 결과 비타민D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자가 면역 질환 발생률이 22%, 오메가-3 그룹은 대조군보다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D 보충제의 이같은 효과는 임상시험 시작 2년 후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해 5년이 되면서 더욱 두드러졌다.임상시험에 사용된 비타민D의 용량 2,000IU는 성인의 권장량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일반적인 기준에 따르면 69세 이하 성인은 하루 600IU, 70세 이상 성인은 하루 800IU가 권장된다.연구팀은 앞으로 몇 년 더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자가 면역 질환 발생률을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비타민D는 면역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 시스템이 수행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활성화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자가면역 질환은
2022-01-28 09:48:27
"비타민B12 부족하면 우울증 위험 ↑"…엽산과는 관계 없어
비타민B의 종류 중 하나인 비타민B12가 우리 몸에 결핍되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트리니티(Trinity) 대학 의대 노인의학 전문의 로즈 앤 케니 교수 연구팀이 아일랜드 노화 종단연구(TILDA)에 참여한 3천849명(50세 이상)을 4년 간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연구팀은 비타민B12와 더불어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folate)의 혈중 수치도 확인했으며, 2년 간격으로 두 차례 진행된 우울증 검사 자료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B12가 결핍된 그룹의 우울증 위험은 비타민B12가 충분한 그룹보다 51%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또 신체 활동, 만성 질환, 심혈관 질환, 혈중 비타민D 수치 등 우울증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다른 변수까지 고려했지만, 이같은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함께 비교한 엽산 결핍은 우울증 위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액세포와 신경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B12는 육류, 생선,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과 우유 같은 유제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15 11:08:48
리즈케이, 크리스마스 맞이 핑크 퍼스트C세럼의 ‘홀리데이 패키지’ 론칭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대표가 설립한 코스메틱 브랜드 ‘리즈케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핑크 퍼스트C세럼의 ‘홀리데이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홀리데이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그려진 패키지로 선보이며, 핑크컬러를 입어 더욱 화려하게 꾸며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홀리데이 패키지로 구성 된 리즈케이 핑크 퍼스트C 세럼은 기존 비타민C 세럼의 컬러뿐 아니라 성분, 효능까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기존 순수 비타민C 15% 외에도 히비스커스, 동백, 작약 장미 등 15가지 항산화 꽃 추출물이 함유된 리즈케이 특허 성분인 ‘LIZK 핑크비타민™'이 38% 더해져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빛에 취약한 비타민 성분을 특허받은 빛 안정화 기술로 안정화시켜, 투명병에 담아 출시됐다. 리즈케이 관계자는 “국민 세럼으로 불리는 퍼스트C 세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핑크 퍼스트C 세럼을 새로운 패키지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롭게 꾸며진 홀리데이 패키지는 기분 좋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즈케이의 비타민C 세럼인 퍼스트C 세럼은 출시 이후 4차에 이은 매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적 판매량 2천만 병, 누적 매출 2천억 원이 넘으며, ‘2021 제7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부문 K-뷰티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1-11-26 15:26:56
'클라몬 어린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종합영양제' 출시
건강기능 식품·연구개발 전문 세종바이오랩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공학 연구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과 함께 성장기 어린이 올인원 종합영양제 '클라몬 어린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종합영양제'를 공동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몬 어린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종합영양제'는 14가지 원료가 식약처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제조사 측에 따르면, '클라몬 어린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종합영양제'는 성장기 어린이 맞춤형 영양소 14가지 중 칼슘과 비타민 아연 등이 함유되어 성장과 면역력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세종바이오랩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어린이들은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고 일단 거부하기 때문에 세븐베리농축분말 딸기농축분말로 맛을 내어 아이들에게 익숙한 맛과 편리한 섭취방법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거부감없이 익숙한 맛과 편리한 섭취방법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섭취하는 것을 고래해 제조가 까다로워지더라도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적 첨가물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원료만을 고집하여 사용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1-01 12:39:11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은 따로 있다? 비타민 설계가 중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괄목할만한 성장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비타민’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다. 비타민은 A, B, C, D, E 등 종류가 다양한데 이 중 비타민 B군과 C는 수용성, A·D·E·K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는 성질로 적정량 이상을 복용해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다 복용 시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성,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를 구분하고 각각의 함량을 고려한 설계가 중요하다.비타민 건강기능식품은 한 가지 성분으로 이뤄진 단일 비타민, 2~3가지 비타민으로 이뤄진 복합비타민, A·B·C·D·E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로 이뤄진 종합비타민으로 분류된다.성별, 연령 등에 따라 필요한 성분과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는 비타민 함량과 설계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을 권장한다.특히 한국인들의 경우 과로,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활력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군이 부족하기 쉽다. 이에 고함량의 비타민 B군이 들어간 종합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09 14:07:38
추석 선물 인기 의약품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이하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9일부터 일주일간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비타민제·간장질환용제 등 수요증가 예상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이다. 최근 다이어트 등 체중감량 관련 효능과 효과를 내세워 판매나 광고하는 ‘다이어트 패치’ 에 대한 온라인 점검도 실시한다.의약품 등의 경우 품목별로 식약처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받아야 하고 의약품 등의 광고는 허가 범위 내에서 할 수 있으므로 제품 광고를 보고 의약품 등을 구매할 때는 효능·효과 등 허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특히 무허가·무신고 의약품 등은 품질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으므로 구매·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08 10:55:05
함량 100% 뉴질랜드 초록입홍합…'나는 몸신이다' 방송서 추천도
뉴질랜드 내륙의 마오리족들보다 해안가의 부족민들에게서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 질환 발생비율이 현저히 낮게 관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답은 초록입홍합을 자주 섭취한다는 데에 있다. 실제로 초록입홍합에는 관절 연골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입부분 껍질이 초록색이라서 이름 붙은 ‘초록입홍합’은 일반 홍합보다 크기가 크다. 이 홍합은 뉴질랜드의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만들어내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한다. 이에 초록입홍합에는 글로코사민,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하다. 이러한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헬스윈의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환’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기존에 헬스윈은 뉴질랜드 내 약국과 건강식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직구 외엔 구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구매 시 번거로움을 줄이고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자 헬스윈이 한국지사 ㈜비타큐어를 설립했다.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환'은 75000mg의 신선한 초록입홍합을 1포에 담은 고농축 제품이다.오직 초록입홍합만 함유한 이 제품은 뉴질랜드 최대의 동결건조시설을 갖춘 글로벌 원료업체 ‘와이타키 바이오’의 고농축 초록입홍합 분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원료의 핵심유효성분인 해양지질과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높였다. 특히 열과 산화에 민감한 초록입홍합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와이타키 바이오만의 특수 항산화 전처리 과정과 저온동결과정을 거쳤다. 제형은 먹기 편
2021-08-13 14: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