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 들어가던 수험생, 승용차와 충돌...병원서 시험 응시
수능을 보러 가던 수험생이 학교 앞에서 승용차와 부딪혀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승용차에 수험생 A군이 들이받치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이 사고로 발목을 다쳐 인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씨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 자녀를 내려주고 돌아 나가던 중 A군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7 14:03:04
참다한 홍삼, 수험생용 청소년 영양제 2차 완판 달성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이 수험생을 위해 만든 청소년 영양제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의 2차 완판을 기록했다.해당 제품은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고등학생 및 수험생들을 위해 발효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학생들이 홍삼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미생물과 효소를 이용해 홍삼을 이중 발효함으로써 홍삼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발효된 홍삼은 고분자인 사포닌이 저분자인 컴파운드K로 분해돼 체내 흡수가 더욱 빠르다.또한 참다한이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식물혼합추출농축액도 함유돼 있어 청소년의 두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식물혼합추출농축액은 총명탕의 주재료인 당귀, 석창포, 백봉령, 원지 등을 배합하여 뇌 건강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한 성분이다.‘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는 흡수율이 우수한 발효홍삼을 사용해 하루 1포만으로 컴파운드K를 13mg이나 얻을 수 있으며, 홍삼을 제조할 때 점성이나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한 보존료, 소포제, 증점제 등의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10-20 14:42:40
초중고생 4명 중 1명은 '자해·극단선택 생각'...왜?
초중고생 4명 중 1명은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에 따르면 '경쟁교육 실태 파악' 설문조사 결과 초중고생의 25.9%가 '학업 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번 설문은 지난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60개교, 중학교 40개교, 일반고 40개교, 영재·특목·자사고 100개교 학생 5천176명과 학부모 1천8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절반 이상인 53.3%가 '학업이나 성적 관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불안이나 우울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47.3%나 됐다.'경쟁교육과 대학입시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학생 중 51.4%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학부모의 64.8%도 그렇다고 응답했다.설문에 따르면 응답 학생과 학부모 모두 초중고교 순서로 체감 고통이 심화하는 양상을 나타냈다.'경쟁교육 및 입시로 인한 고통을 국가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학생의 81%, 학부모의 80.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사걱세는 이날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립할 국가교육 발전계획에 학생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이어 "경쟁교육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인 대학 서열화 해소와 입시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라"고 덧붙였다.제21대 국회 상반기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경쟁교육과 입시로 인한 학생과 학
2022-07-07 16:41:49
참다한 홍삼, 수험생영양제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 리뉴얼 출시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이 대표 수험생 영양제 ‘탑클래스 고’를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수험생 영양제는 모든 청소년이 홍삼 영양소를 온전히 얻을 수 있도록 발효홍삼으로 변경했다. 홍삼을 효소와 미생물로 2중 발효해 진세노사이드 영양소를 최종 분해 형태인 컴파운드K로 변환시켜 체내에 홍삼 분해 효소가 없더라도 누구나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러한 컴파운드K가 1포에 13mg 담겨있어 하루 1포만으로 고함량의 홍삼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는 발효 홍삼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료를 배합해 수험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참다한만의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든 초미세홍삼분말이 첨가돼 홍삼박 속 영양소까지 모두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총명탕의 주원료인 당귀, 석창포, 백봉령, 원지 등을 배합한 식물혼합추출농액을 첨가해 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 기억력 등 두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아울러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는 청소년 영양제인 만큼 아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화학성분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청소년 영양제에서 인위적인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감미료, 합성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홍삼의 점성이나 유통기간을 늘리는 소포제, 증점제, 보존료 등 첨가물을 모두 배제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참다한 홍삼 관계자는 “탑클래스 컴파운드케이K 고는 누구나 홍삼의 영양소를 온전히 얻을 수 있도록 발효홍삼으로 업그레이드된 참다한의 대표 수험생 영양제”라며 “믿을 수 있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돼 품질
2022-02-11 15:10:22
수험생 '열공 캔디', 알고 보니 '비아그라 사탕'이었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들어있는 사탕을 해외에서 불법 제조한 뒤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업자들이 붙잡혔다. 이들은 '열공캔디'라고 이름을 붙여 수험생을 상대로도 이 사탕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세관은 관세법,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40대)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201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든 사탕을 위탁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발기부전치료제로 알려진 시알리스의 주성분인 타다라필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데메틸타다라필'에다 발기부전 치료로 자주 사용되는 한약재인 '쇄양'을 넣어 만들었다.데메틸타라필은 식품 원료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질로 식약처는 '부정물질'로 관리하고 있다. 심근경색, 고혈압, 두통, 홍조, 근육통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만 복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A씨 등은 시가로 20억원 어치인 17만 개의 사탕을 국내로 들여와 성인용품점과 판매대리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사탕을 정력 캔디, 성 기능 보조제 등으로 광고했을 뿐만 아니라 '열공 캔디'라며 이름을 붙여 수험생에게도 판매를 시도했다고 세관은 밝혔다.세관은 이들이 보관 중이던 4만 5천 개의 사탕을 압수했다.세관은 A씨 등이 '비아그라 사탕'으로 알려진 해머 캔디도 밀수입한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다.부산세관 관계자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국제우편·특송화물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SNS 등 온라인에서의 불법 유통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
2022-01-20 13:25:33
서울시, 수험생 위한 문화시설 할인·이벤트 마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 문화본부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문화예술로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모든 할인혜택과 이벤트는 수험표만 지참하면 모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된다.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표 지참 시 모든 메뉴를 10~15% 할인 판매한다. 종로구 우리소리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여 수험표를 보여주는 수험생 50명에게 박물관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시향은 12월 2일과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된 <보리스 길트버그의 베토벤> 공연에 수험생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은 12월 2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일부 전시·공연에 한해 3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SNS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시문화본부의 대표 사이트 서울문화포털은 수능일인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공연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시 문화본부의 더 많은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수고한 수험생들이 문화로 뒤풀이를 하며 새로운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7 09:22:43
수험생 기억력 증진‧심신안정? 부당광고 194건 적발
수험생을 대상으로 거짓‧과장 광고를 일삼은 온라인 판매 사이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험생 대상 ‘기억력‧면역력 증진’, ‘심신안정’, ‘총명탕’ 등의 내용을 광고한 판매 사이트 1,016건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94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등 부당 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거짓·과장광고 87건(44.8%)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55건(28.4%)▲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7건(13.9%)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5건(7.7%)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9건(4.7%) ▲소비자 기만 광고 1건(0.5%)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적발된 부당 광고에 대해 자문했다. 검증단은 수험생에게 “식품을 구매할 때 ‘기억력 개선’ 등 부당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수험생의 건강을 위해서는 근거가 불확실한 약물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영양소가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
2021-11-11 11:02:03
"대화 나눠보자"…수험생에게 사적 연락 취한 교사, 항소심 패소
자신이 감독관으로 들어간 고사장에서 수능 시험을 본 수험생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다며 사적인 연락을 취한 교사가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판결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교사 A씨가 "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특별시 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 판결내렸다.A씨는 2018년 11월 15일 수능시험일 당시 감독관을 맡은 고사장 수험생 B씨에게 접근해 시험이 끝난 지 열흘 뒤 '수능 때 감독했던 A입니다', 'B씨가 마음에 들어서요', '대화 나눠보는 건 어떠세요' 라며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서울시교육청은 A씨의 행동을 국가기관의 권위를 이용해 여성의 호감을 얻고자 하는 행위로 보았고, A씨는 작년 3월 형사재판에도 넘겨져 공무원으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이에 대해 A씨는 "B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게 된 것은 수능시험 감독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 이전에 카페에서 B씨가 커피를 주문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걸었다.A씨는 재판에서 "수능 감독 교사이기 전에 보통의 남성으로서 여성을 향한 순수한 호감을 전하기 위해 한 행동이 발단"이라며 "과거 언론에 마치 피해자가 고교생인 것처럼 보도됐지만, 실제 피해자는 30대"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수능 감독 과정에서 알게 된 B씨의 인적 사항을 이용해 사적 연락을 취해 교육공무원으로서 비밀 엄수 의무와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며 서울시교육청의
2021-06-28 10:02:43
"수험생 기억력 개선에 피로회복?" 허위·과장 광고 적발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일반 식품에 ‘수험생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가 적발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가까워져 오면서 ‘수험생’, ’총명탕‘ 관련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356개 식품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부당 광고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허위 과대광고 282건을 적발해 해당 판매 사이트를 차단, 삭제하고 이중 고의, 상습 업체 50곳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등 강력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135건) ▲ 거짓·과장 광고(75건)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57건) ▲ 기타 소비자 기만 및 질병 예방·치료 표방 광고(15건)등 이다.이들은 ‘면역기능 강화’, ‘기억력개선’, ‘항산화’, ‘피로회복’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광고했으며, 인정받지 않은 '지구력' 등의 기능성 내용을 표방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했다. 또한 ‘총명탕’, ‘총명차’, 등 한약의 처방명 및 유사명칭을 사용하여 광고하고 ‘흑삼, 레시틴, 알부민’ 등 원재료가 면역력 증강, 항산화 및 각종 신체 질환 등에 효능·효과 등으로 허위 광고했다. 식약처는 수능마케팅 행위 등 온라인상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해 부당한 광고 행위 등을 지속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6 10:30:01
"수험생 피임약 복용으로 생리통 등 컨디션 난조 미리조절"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은 수험생의 계절이기도 하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시험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합격전략이다. 그런데 평소 생리통이나 월경전 증후군처럼 컨디션 기복이 심했던 여학생에게 수험 일정이 겹치게 되면 예방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이 경우 가장 일반적인 대책은 피임약을 복용해, 생리 기간의 고통과 불편감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본다면 두 달 정도 먼저 복용을 시작해 미리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은 “생리 기간에 생리통 및 불쾌감으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수험생이나 생리 시작 며칠 전부터 우울, 신경과민, 집중력 장애, 복부 팽만감 또는 유방 통증 등의 증상이 뚜렷한 수험생이라면 먹는 피임약을 미리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생리 트러블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피임약 복용 방법에 따라 생리 주기가 변경되면 컨디션 난조 시기가 수험 당일과 겹치는 것을 피할 수도 있다. 수험일에 너무 임박해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컨디션 조절이나 주기 조절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수험 스트레스 때문에 규칙적이던 생리 주기에 갑자기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처음 먹어보는 약에 적응하는 기간 및 개인차를 고려하여 두 달 전 복용 시작을 추천하는 것이다. 경구용 피임약은 월경 시작일에 복용을 시작해 매일 1정씩, 같은 시간에 빠뜨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피임약을 이용해 생리 주기 변경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생리 예정일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에는 복용을 시작해 원하는 날까지 휴약기 없
2018-09-24 0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