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셋째부터 출산장려금 330만원… 출산율 높인다
단양군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잰걸음이 한창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8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세대에 첫째는 60만원, 둘째는 19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3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려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진 첫째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축하금을 셋째 자녀까지 확대한 것이다. 출산장려금에 포함된 축하금은 첫째 60만원, 둘째 70만원, 셋째 90만원이다. 여기에 만 5세까지 1...
2018-04-30 11:14:04
'인구 늘리기 사활' 남원시…'출산 돌봄 거점형 네트워크' 구축
남원시가 출산 정책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현재 시 인구는 1965년, 18만7000여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5년 7월 현재는 8만5800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산율 저하를 근본적인 문제로 진단한 시는 출산장려 시책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출산 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예비)부부 산전검사, 임신육아교실운영 등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출산환경...
2018-04-26 11:53:17
CJ오쇼핑, 출산율 감소에도 유아동 도서 매출 '껑충'
저출산 추세에도 유아동 도서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CJ오쇼핑은 올해 1분기 유아동 도서 주문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CJ오쇼핑에 따르면 1분기는 한 해 중 가장 도서 매출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 이런 성장세는 ‘필독서’로 분류되는 간판 상품들을 전면 배치한 결과다. 블루래빗과 와이(WHY) 학습만화, 시공 네버랜드 그림책, 미래엔 논술명작 등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일명 필독서들을 집중 방송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CJ오쇼핑 측은 “무겁고 가격이 비싼 일반적인 도서 전집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큰 점을 파악해 특장점이 확실한 간판 상품으로 상품 편성을 ‘선택과 집중’한 것이 통했다”고 분석했다.블루래빗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드시 구매해야 할 책으로 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유아동 도서다. 지난해 진행된 고객조사 의견을 반영해 ‘사운드북’의 종수를 약 2배로 늘렸으며 명화책과 클래식명곡을 추가하고 원목블록‧촉감놀이공‧애착인형 등 교구 구성도 강화했다.블루래빗은 지난 2011년부터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전집 기준으로 약 35만 세트를 판매했고 낱권으로는 3000만부가 넘는다. 또 방송 매진만 99회를 기록할 만큼 유아동 도서에서는 보기 힘든 기록을 갖고 있다.CJ오쇼핑은 지난 12일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육탄전’을 론칭했다. ‘육탄전’은 육아 관련한 비법을 고객들에게 전수하겠다는 의미로 월 2회 운영된다.그 동안 유아동 상품 방송에서는 도서, 완구, 유모차 등을 주로 판매했지만 &l
2018-04-19 14: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