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날 선 비판 "민주당이 산업 역량 저해에 앞장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날 선 비판을 했다. 권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보호색을 갈아치우는 카멜레온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 대표의 과거 언행을 보면 민주당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떤 혼란과 위기로 가득할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미동맹 지지결의안을 발의하고...
2025-01-31 10:19:32
종로구에 목조건물 '키즈카페' 들어선다…"어린이·가족 모두 즐겨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삼청근린공원에 아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공원형 키즈카페)를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목조건물 형태로 지어질 이 놀이터는 삼청테니스장 맞은편 공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놀이터에 전망카페까지 더해 자연을 조망하고 놀이·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구는 오는 3월까지 서울시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설계 공모 등을 ...
2025-01-31 09:33:01
'오징어게임 시즌3' 올해 나온다...출시일 언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이 오는 6월 공개된다. 30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을 오는 6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시즌2를 공개한 지 6개월 만이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2021년 9월 출시됐고, 이후 시즌2가 나오기까지 3년 3개월이 걸렸다. 넷플릭스는 시즌3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소개하며 포스트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
2025-01-31 08:51:38
MZ세대보다 중요할지도…구매력 강한 GG세대란?
MZ세대에 이어 구매력을 지닌 GG세대를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간한 'GG 마켓 공략 보고서'에서 왕성한 경제, 사회, 여가 활동을 이어가는 1950∼1971년생 시니어를 'GG'(Grand Generation)로 정의하고, 초고령화 시대에는 이들이 주류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시니어 시장에서의 대부분은 개척의 여지가 큰 GG 마켓"이라며 &qu...
2025-01-30 23:43:00
1월 마지막 날도 춥다…중부지방 곳곳에 눈·비
31일도 추운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0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일부 강원내륙·산지 영하 15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도 영하 10∼5도...
2025-01-30 23:07:08
1월 30일 금시세(금값)는?
1월 30일 현재 시각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6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490,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 대비 1,000원 올랐고, 살 때 540,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3,000원 내렸다. 18K는 팔 때 360,000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000원 내렸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280,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1000...
2025-01-30 16:39:56
비둘기 분변에서 살모넬라균 검출...'이 지역' 식중독 주의
광주에서 비둘기 분변 속에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돼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4~11월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에서 채취한 분변 60건에서 살모넬라균 1건, 캄필로박터균 4건이 검출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구 양림동 푸른길 공원에서 채취한 비둘기 분변에서는 두 가지 병원체가 동시에 발견됐다.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은 사람에게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
2025-01-30 16:27:44
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 "너무 쉽게 승리 낙관하는 것 아닌가" 일침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당 내부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30일 박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나친 PC주의, 몸에 밴 선민의식, 실력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느껴지는 잘난 척, 이런 모습이 달라지지 않아도 윤석열이 탄핵되면 다음 정권은 무조건 민주당 차지가 될까"라며 운을 뗐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이 달라져야 할 모습의 예로 "인권을 주장하면서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위선", "사회...
2025-01-30 15:56:25
"주지훈 일냈다" 중증외상센터, 오겜2 제치고 글로벌 2위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게임 시즌2'를 제치고 글로벌 2위에 올랐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9일 기준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톱(TOP) 10에서 61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24일 전편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바로 세우...
2025-01-30 15:52:59
10년간 가격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10년 동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자장면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지역의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2014년 12월 대비 평균 40.2% 올랐다. 해당 기간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가격이 4500원에서 7423원으로 65.0%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자장면 가격은 2019년 5000원대로 올랐고, 2023년에는 7000원을 넘었다. 냉면 가격도 8000원에서 1만...
2025-01-30 12:13:50
"이 정도 추위쯤이야?" 전반적으로 따뜻한 겨울, 3~4월 기온은…
최근 들어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에 이어 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12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0.9도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평균기온 중 11번째로 높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상청 3개월 전망에서 2월 기온은 평년(0.6∼1.8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 낮을 확률이 20%로 제시됐다. 이에...
2025-01-30 11:38:29
3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 영하권에
30일은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문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 분포를 보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0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북부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
2025-01-29 23:52:20
"먹는 모습만 보여줘도 수익 쏠쏠"...유튜버 상위 1% 연봉 얼마?
쏘영, 쯔양 등 상위 1% 먹방 유튜버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평균 13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27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BJ(인터넷 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 신고한 2만3797명의 지난해 수입은 총 1조7816억원이었다. 이들의 수입은 1년간 평균 13억2500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4년 전인 2019년 조사된 평균 수입(978억원)에 비해 3...
2025-01-29 19:19:08
6일 지나면 '18억' 당첨금 사라진다...로또 용지 확인하세요
지급 기한 만료일이 6일 남은 로또 당첨금 18억원의 주인공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29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3일 추첨한 1105회차 로또 복권 1등과 2등 당첨금의 만료일은 내달 4일로, 소멸 시효가 엿새밖에 남지 않았다. 해당 회차의 미수령 당첨자는 1등 한 명, 2등 두 명이다. 1등 당첨금액은 18억3485만3800원이다.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 1등 복권...
2025-01-29 17:30:23
"한 잔, 두 잔...분위기 타다 큰일난다" 명절엔 '이것' 조심하세요
가족들과 술자리를 갖기 좋은 설 연휴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폭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주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독성 물질이 부정맥이나 뇌졸중, 췌장염을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심재민 교수는 "과음 후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 내 혈전이 생길 수 있다"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
2025-01-29 16: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