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불 없는 수능' 예고...변별력 괜찮을까? "최상위권 치열할 듯"
2026학년도 수능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대 모집인원 변동, N수생 증가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수능 난이도는 2025학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3천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특히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교육과정평과원이 25일 공개한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에 충실하고 EBS 연계 교재·강의로 보완한 학생이라면 풀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될 전망이다.평가원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서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고 추리, 분석, 종합, 평가 등의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2026학년도 수능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선행이 필요한 대학 수준의 킬러문항이나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는 배제한다.이는 2024학년도부터 이어온 수능 출제 기조이기도 하다.2024학년도는 킬러문항을 배제했다지만, 국어·수학·영어영역이 모두 어려운 '역대급 불수능'이어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와 달리 2025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전년보다 쉬워졌다. 단 탐구영역이 비교적 까다롭게 출제되며 전반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별력은 갖췄던 것으로 평가됐다.올해도 2025학년도 수능 수준의 난이도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평가원은 지난해 12월 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내년(2026학년도) 수능도 올해(2025학년도) 수능에 준하는 난도로 출제할 수 있도록
2025-03-25 19:14:03
26일 늦은 오후에 제주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적어
26일 늦은 오후 제주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26일 늦은 오후 제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이 되면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까지 확대되겠다. 이후 전국으로 확대돼 27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27일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예상되는 강수량은 적다. 특히 산불이 지속되는 영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가 백두대간과 부딪치며 약해져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더 적겠다. 경북과 경남내륙의 경우 27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수도권·서해5도·충청·호남·경남남해안 5∼20㎜, 강원영서·부산·울산·경남내륙·경북서부내륙 5∼10㎜, 강원영동·대구·경북(서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26일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충청내륙과 전북은 25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다.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3∼26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보다 3∼11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21도 ▲인천 6도와 18도 ▲대전 5도와 25도 ▲광주 7도와 25도 ▲대구 8도와 25도 ▲울산 8도와 22도 ▲부산 11도와 18도다.2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겠으며 특히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 수도권·강원·충청 미세먼지(PM10)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호남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5 18:42:44
"식대 저렴하게 해서 남는 장사 했네?" 축의금 얘기에 마음 상한 女 사연은
축의금을 더 내라고 말한 친구에게 감정이 상했다는 유부녀의 고민이 알려져 주목받았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받은 대로 돌려줘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글 작성자 A씨는 "저 포함 총 6명 친구 무리가 있다"며 "제가 결혼을 4년 전에 제일 빨리했고 친구들이 축의금을 1인당 60만원씩 5명 해서 총 300만원을 하는 것으로 정해, 저는 그렇게 받았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제 줄줄이 결혼하는데 저는 받은 만큼 60만원씩 그대로 돌려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런데 A씨에게 한 친구가 '너는 식대 저렴하게 해서 남는 장사 했네', '당연히 남편 데리고 와서 축의금 따로 내야 하는 거 알지?', '서울 유명한 OO 웨딩홀 계약했다' 등의 말을 하며 A씨에게 부담을 줬다고.A씨는 "이런 말을 하는데 60만원 정했던 금액이 아닌 축의금 더 내라는 말로 들리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저 축의금 60만원 그대로 받은 만큼만 줘도 괜찮을까요. 4년 전이면 더 내야 하는 걸까요?"라며 다른 이들의 생각을 물었다.글을 읽은 한 누리꾼은 "(친구에게) '식대가 부담이면 축의금만 보낼게, 답례품은 택배로 보내줘. 형편에 맞는 곳에서 하지 왜 비싼 곳에서 해서 하객들 밥도 못 먹이니'라고 말해라", "축의금만 주고 '너 남는 장사 하라고 안 갔어'라고 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또 다른 누리꾼은 "글 쓴 분이 밥값 비싼 곳에서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글 쓴 분이 물가를 올린 것도 아닌데 굳이 왜? 그냥 60만원 해라"라며 친구의 태도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5-03-25 17:59:02
테니스엘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질환'
테니스엘보인 줄 알고 내원했다가 경추 신경병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경추에 퇴행성 변화, 추간판 탈출증, 외상 등으로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경추 신경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목덜미, 견갑부 통증은 물론 압박된 위치에 따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에서 통증, 저림, 근력 저하,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테니스엘보는 통증이 팔꿈치 외측 부위에 국한되는 반면 경추 신경병증은 발생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이 특징이며, 통증뿐만 아니라 저림, 힘 빠짐, 마비 등의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젓가락질, 단추 잠그기 같은 미세한 동작이 힘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해질 수 있다. 안준영 대동병원 척추센터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어깨나 팔꿈치 통증은 종종 경추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자가 진단하기보다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확인한 후 골격구조, 추간판 탈출, 척추관 협착 등을 확인하기 위해 X-RAY, CT, 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주사 치료 등을 진행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신경 압박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경추 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너무 낮거나 높은 베개는 경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원하는 베개와 매트리스를 선택해 편안한 수
2025-03-25 17:26:21
'산불' 화마가 아파트 덮칠라...코앞으로 온 불길에 입주민 고군분투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에서 번지기 시작한 산불이 인근 대단지 아파트 등 시민들이 사는 곳까지 위협하면서 한때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25일 산불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경계에서 50~100m 안팎까지 번져 온 불길을 저지하기 위해 아파트 직원들과 단지 내 소화전을 들고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는 등 1차 대응을 하기도 했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언양읍 송대리와 상북면 향산리 등 일대 마을, 양우내안애아파트, 울산양육원 등에 대피를 지시했다. 발화 지점이 민가와 가깝고 불길이 바람을 타고 점차 민가 쪽을 향해 움직였기 때문이다.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소화전에 연결한 호스로 아파트 경계 주위에 물을 뿌렸다. 불길의 접근을 막는 일종의 '방화선'을 구축한 것이다.이어 현장에 온 공무원과 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등이 소방호스를 전개, 직접 불길에 물을 분사해 진압했다. 그 결과 오후 3시 20분께 아파트로 접근하는 불길은 잡힌 상태다.양우내안애아파트는 총 28개 동 1천715가구가 있는 대단지로, 당시에 불과 수십m 앞으로 온 불길을 가까이서 확인한 주민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다.한 주민은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집이 걱정돼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다"며 "불을 최대한 막아보다가 조금 더 가까이 오면 대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대단지 아파트로 오는 불길은 일단 막았지만 다른 방향으로 번져가는 불길은 소형 사찰 등 민간 건축물을 태우며 피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 산불로 인해 언양읍 일원 하늘은 뿌연 연기가 가득해졌다.산불은 이날
2025-03-25 17:20:48
25일 원/달러 환율 1,469.2원 마감…장중 한때 1,470원 돌파
2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5원 오른 1,469.2원을 나타냈다.이날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467.6원에서 출발한 뒤 점차 상승 폭을 키워서 오전 11시 20분에는 1,471.1원에 달했다.이는 주간 장중 기준으로 지난달 3일(1,472.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2% 오른 104.330을 나타냈다.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5.86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80.98원보다 5.12원 하락했다.엔/달러 환율은 0.62% 오른 150.548엔이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5 16:40:25
안철수, 이재명 향해 "'탄핵 집착' 중병 걸려...정계 퇴진이 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탄핵 집착'이라는 중병은 약도 없다"고 비판하며 정계 퇴진을 요구했다.이날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덕수 총리의 복귀로 최상목 부총리가 권한대행을 내려놓았음에도 굳이 탄핵을 고집하는 이유는 증오와 복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처럼 이재명 대표의 탄핵 집착은 이미 중병 중증 상태다"고 비판했다.그는 "구제 불능의 이 대표가 스스로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지 않는다면 이제는 국민의 이름으로 퇴장을 요구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대표의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2심 선고일이 내일(26일)로 다가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헌재가 한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기각했지만, 이 대표는 무려 87일간 국정 공백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우리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9전 9패 탄핵 성적표에도 헌재 판결을 사실상 부정하는 이런 태도는 후안무치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민주당이 내민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는 특검 후보자 추천, 헌법재판관 미임명 등, 이미 기각된 한 총리의 사유와 거의 동일해 최 부총리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헌재에서 기각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최 부총리 탄핵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이는 헌재 판결에 대한 노골적인 불복이자 악의적인 국정 파괴 행위이다"고 강조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5 16:05:09
김계리 변호사, 이언주에 "계몽되셨나?" 동감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고 말해 화제가 됐던 김계리 변호사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여야 국회의원 총사퇴 후 재선거' 발언에 "계몽되셨냐"며 "옳은 말을 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25일 김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이언주 의원이 당 최고위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을 캡처해 올리며 "이언주라는 이름을 들은 이래 가장 옳은 말을 했다. 총선 다시 하자니 옳다. 계몽되셨나"라고 적었다.김 변호사는 이어 민주당을 향해 "국회가 삼권분립을 파훼하고 줄탄핵, 황당 입법으로 사법과 행정을 마비시키는 짓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한 선거 불복이자 내란"이라며 "입법부가 헌법에 규정된 계엄 규정, 계엄법, 내란죄 구성 요건도 모른다"고 지적했다.앞서 이 최고위원은 24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 어차피 이 정도 내란 상황이면 국회를 차라리 재구성해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최고위원은 "행정부 수반이 헌정 질서를 파괴했는데도 그를 견제할 사법부조차 헌법 수호에 소극적이고, 국회조차 여당이 헌법을 배신하고 있다면 그 방법밖에 더 있겠냐"며 "나라가 이런 내란 행위조차 진압하지 못하고 질질 끌면서 면죄부를 주는 반헌법적 상황으로 계속 간다면 그런 나라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했다.이 최
2025-03-25 15:54:23
김동연 경기도지사, 美 알래스카 주지사 만나 어떤 이야기 나누었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던리비 주지사를 만난 김 지사는 "알래스카는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 경기도와 알래스카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협력모델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껏 한미동맹은 탄탄하게 이어져 왔다"며 "한미 경제협력 관계가 중요한 만큼 주지사님처럼 영향력 있고 역량 있는 분께서 민감국가 지정 이슈, 관세협상 등 한미 관계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던리비 주지사는 "LNG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나가고자 한다"고 답했다.두 단체장은 면담을 통해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알래스카 LNG 개발은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부 해안으로 운송해 액화한 뒤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다. 약 1천300㎞ 길이의 가스관과 액화 터미널 건설을 포함해 총투자비는 440억 달러(약 64조원)로 추산된다.한편 던리비 주지사는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출신 주지사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5 15:42:45
생후 5개월 아기 너무 흔들려 뇌출혈로 숨져…경찰, 엄마 조사 중
생후 5개월 된 아이를 심하게 흔들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 B군을 품에 안은 채 심하게 흔들었고, 상태가 이상해 보이자 병원에 데리고 갔다.병원 의료진은 같은 날 오후 10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으며 B군은 다음 날 새벽에 숨졌다.경찰은 A씨를 장례식장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전날 법원에서 기각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계속 울어서 홧김에 심하게 흔들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A씨가 범행할 당시 그의 남편은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메시지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한 뒤 과거에도 아들을 학대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5 15:06:28
매월 '스타벅스' 쿠폰 차곡차곡 쌓인다...KB 별별통장 출시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 제휴 통장 'KB 별별통장'을 4월 1일부터 출시한다. 또 스타벅스 앱(애플리케이션) 내 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KB 별별통장'은 통장개설일로부터 1년간 최고 금리 연 2.0%가 적용되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통장이다. 기존 급여 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KB 별별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을 입금할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월 1매, 연 최대 12매 받게 된다.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수단에 KB 별별통장을 연결하고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스타벅스 별 리워드가 추가 지급(1일 1개, 월 최대 5개)된다. 또 스타벅스 앱 내에 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를 최초로 도입해 계좌번호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종 산업과 적극적으로 제휴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5 14:42:19
스팸 문자 AI가 걸러낸다…갤럭시에 새로운 기능 탑재
갤럭시 S25 시리즈에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이 탑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이러한 조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스미싱 등이 의심되는 메시지가 수신되면 스마트폰이 발신 번호와 악성 링크가 포함된 스팸 문자를 자동 차단함으로 분류한다.이용자는 자동으로 차단된 메시지 중 수신이 필요한 경우 선택적으로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방통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S25 시리즈에 우선 적용하고 이전 기종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5 14:31:58
환자 절반은 10년 내 재발한다는 '요로결석'…예방법은?
요로결석은 10년 내 환자 절반에게 재발하는 질환이며 감염이 동반될 경우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돼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인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 수십분~수시간 이어지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인다. 구역과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나타날 수 있다.신장에서 생긴 결석은 크기가 1cm 이하면 요관으로 내려올 수 있는데 요관을 타고 내려오다가 걸리게 되면 진통제로도 없어지지 않는 심한 옆구리,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김경종 세란병원 비뇨의학과 부장은 "요로결석은 옆구리와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배뇨 시에도 통증이 있고 혈뇨가 비치기도 하며 옆구리 통증 때문에 맹장염, 허리디스크와 헷갈리기 쉽다"며 "옆구리나 허리 뒤쪽 좌우를 두드려보았을 때 통증이 심하고, 앉거나 서는 등 자세를 고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요로결석은 소변 내 칼슘, 요산, 수산 등의 농도가 높아져 돌 같은 결정으로 뭉쳐진다. 특히 수분섭취 감소는 요로결석의 중요한 발병 원인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돼 요로결석의 생성이 쉬워진다.김경종 부장은 "요로결석의 크기가 작고 하부 요관에 위치한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기
2025-03-25 13:51:39
교욱부 장관, 15세 소년과 교제·출산 인정..."젊은 시절의 실수"
아이슬란드 아동·교육부 장관이 과거 20대 시절에 15년 소년과 교제하며 출산까지 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를 인정하고 장관직을 내려놨다.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는 아틸두르 로아 토르스도티르 장관(58)이 36년 전인 22살 당시 종교 단체에서 만난 15세 소년과 성관계를 가졌고 아이를 낳았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이를 시인하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그는 "36년이 지나고 많은 것이 변했으니, 지금이라면 이 문제들을 다르게 다뤘을 것 같다"며 "(출산은) 젊은 시절의 실수"라고 말했다.RUV의 보도에 따르면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그 당시 종교 단체에서 일하며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단체에 온 15세 소년을 만나 교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토르스도티르와 아이의 친부는 연인관계를 비밀로 유지했고, 출산 후 1년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친부가 10대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점, 다른 도시에 살고 있다는 점 등이 이별 요인으로 작용했다.친부는 아들이 한 살이 채 안 됐을 무렵부터 아들과 연락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이를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이를 거부하면서 18년간 육아비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아이슬란드에서 18세 미만은 법적으로 '아동'에 속한다. 법적으로는 15세부터 합의에 의한 성관계가 가능하지만, 학생과 선생, 멘토와 멘티, 고용 관계 등에서는 18세 미만과 성관계를 가지면 최대 3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다만 친부 측은 자신을 연인관계의 피해자로 여기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러한 사실은 친부의 친척 중 한 명이 크리스트륀 프로스타도티르 아
2025-03-25 13:50:09
"괜히 갔어" 혹평받은 세계 유명관광지들…1위는?
혹평을 받은 전 세계 유명 관광지들이 발표됐다.최근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하물 보관 서비스 회사 래디컬 스토리지가 글로벌 관광 명소 200곳의 방문 후기 9만5352건을 분석해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를 선정했다.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는 영국의 '알턴 타워스'였다.1980년대에 테마파크로 변신한 곳으로 영국 최대의 놀이공원으로 주로 가격에서 불만이 두드러졌다.리뷰에서는 티켓 가격과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정보, 비싼 음식과 음료나 특정 구역 접근권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점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다음 순위에 이름 올린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온천'은 유럽 최대의 약용 온천으로, 1913년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명성을 얻어왔다. 하지만 온천을 방문한 사람 중 3분의 1 이상이 부정적 후기를 남겼다.스페인 '시암 파크'는 테네리페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워터파크로 리뷰에서는 직원들의 무례한 태도와 접근성 문제가 자주 언급됐다.4위인 '타임아웃 마켓 리스본'은 2014년 영국 미디어 기업 타임아웃이 설립했으며, 식음료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2018년에는 함부르크 푸드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그러나 후기의 25% 이상이 실망을 표현했는데 특히 혼잡도와 접근성 문제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리뷰 중 18.4%가 이런 문제를 지적해 평균(4.4%)을 크게 웃돌았다.이어 로마의 상징적 바로크 건축물인 ‘트레비 분수’가 5위에 올랐다. 관광객들이 분수를 향해 던지는 동전으로만 한 해 약 100만 유로(약 14억원)의 수익을 올린다.하지만 수많은 인파에 실망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2024년에는 보수 공사
2025-03-25 12: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