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직원, 공동육아나눔터 자원봉사자 발돋움
퇴직한 교직원들이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이하 여가부)는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가부의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돌봄품앗이를 통해 독박육아 고충을 해소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 4월 퇴직교직원들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
2018-04-18 18:39:09
아이의 도덕성 밑바탕에는 '부모의 매너'가 있다①
취업에 필요한 스펙의 가짓수가 늘어나다 못해 이제는 인성도 하나의 스펙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은 '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린이의 인격마저 수치화되고 자본화될 것 ' 이라는 불길한 예측을 가능케 한다 . ' 인성 ( 人性 )' 이 가공품처럼 여겨지는 시대의 기조 속 , 실력만이 자랑이 되고 도덕성과 인성은 경시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도덕성은 어떻게 길러지는 것일까...
2018-03-31 09:00:00
문재인 대통령의 저출산 출구 전략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지난달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저출산 고령화 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대통령 직속 기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해 9월 인사 재정비를 통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저출산 문제가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다....
2018-03-29 18:01:31
[일요일의 오프더레코드 육아]③ 엄마가 뭐길래
‘엄마’로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만만치 않은 현실 속에서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온전히 버텨내고 견뎌내는 엄마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엄마들의 수고에 진심 어린 박수가 쳐진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엄마의 역할이 너무 컸던 것일까? 세대가 변해도 쉽사리 바뀌지 않는 엄마의 역할에 대한 인식. 아빠 역할 변화에 대한 높은 기대에 따라 아빠의 육아참여 범위가 일상생활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뭇 달라지는 사회의 분위기와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육아’는 엄마의 몫처럼 남겨진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아빠 육아 관련 소셜 빅데이터 83만 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빠 육아 언급량이 2015년 1만980건에서 2016년 1만5천240건, 올해 8개월간 1만9천10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아빠 육아 관련 키워드 중 밥, 낮잠, 유모차, 분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육아 키워드가 2015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아빠의 육아참여 범위가 일상생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전히 아빠는 놀이 중심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지만 분명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이기에 질 수 밖에 없는 책임감은 덜어지지 않는 모양이다.결혼하고 애 낳고 살림하다 보면, 그동안 쌓아온 경력도 일순간에 물거품이 된다는데 '경단녀(경력이 단절된 이들을 일컬음)'가 되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A씨.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나름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기로 선택한 것이 잘 한 것인지 확신은 없다고. 아이가 아프다고 걸려 온 전화를 받
2018-03-25 09:00:00
소통하는 부모가 자신감 있는 아이 만듭니다 <일룸 세미나-서천석 박사>
지난 2월 말,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I love my room'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방 문화 세미나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뉜 행사에서 오전에는 서천석 박사(행복한아이연구소)가 '소통하는 부모, 자신감 있는 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단에 선 서천석 박사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은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주말 오전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좋...
2018-03-23 15:19:29
'어머니회' 강제 금지해주세요… 국민청원 등장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어머니 동원 금지"를 요청하는 글이 게재됐다.청원 제기자는 "첫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어머니 도서위원, 책읽어주는 북맘 등 엄마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취지가 좋은 활동들이지만, 알고 보니 반별 할당 인원이 있는 반강제적인 것들이다"라고 청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청원 글은 지난 8일 올라와 2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현재 약 1만2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일명 '녹색어머니회' 관련 폐지 및 시정을 요구하는 청원이 15건 이상으로 이와 관련 많은 불만이 있음을 알 수 있다.힘들지만, 아이 차별 받을까 무서워이처럼 최근 1~2년 사이 대다수 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 봉사가 의무 참여로 바뀌면서 학부모의 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69년 창단 된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맡는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현재 전국 5700여 초등학교 46만명이 회원으로 '내 아이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는 데 일손을 보태겠다'며 자원하는 어머니들 뜻을 받아주는 것이 애초 이 단체의 취지다.그러나 최근 맞벌이 등으로 참여할 수 없는 부모가 늘어나자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이를 '의무 참여'로 바꿨다. 평균적으로 한 가정마다 1년에 2~3번씩 돌아가며 당번을 서야 한다. 회사 일이나 급한 집안일이 겹쳐도 반드시 나가야 하다 보니 학부모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거부하면 아이에게 불이익이 돌아갈까 두려워 참가가 어려운 부모들은 대신 녹색어머니를 서 줄 아르바
2018-03-20 18:18:43
초보 엄마 위한 필수 육아앱! '크라잉베베'
여자가 엄마가 되면 해야 할 일이 몇 배로 많아진다.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각 사이트를 비교하고 따져보며 사고, 아기가 울면 왜 우는지 잠은 어떻게 재워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서툰 초보가 된다. 하지만 아기를 돌보느라 마음 편하게 육아 비법을 물어볼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초보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크라잉베베' 어플이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는 울음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드러낸다. 하지만 아이가 울...
2018-03-05 16:51:12
'스페셜맘'의 스페셜한 무료 육아강연
매 달 15회 가량 전국 스페셜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진행하는 마루교육센터(스페셜맘)는 오는 3월 베스트셀러 작가 4인과 애착인형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행사로 육아에 지친 전국의 '스페셜맘'들을 찾아갈 예정이다.3월 강연에는 꿈꾸는 다락방 저자 이지성 작가의 『엄마의 꿈 꾸는 다락방』,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의 모친 이정숙 대표의 『조승연처럼 7개국어 하는 아이 키우기』,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강연에 이어 임영주 박사의 시즌2 『책으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법』, 공부습관 만들기 강연에 이어 백종화 교수의 시즌2 『부모의 육아 감각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의 강연이 준비되어있고,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산모교실인 '애착인형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되어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3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안산, 대구, 부산 등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뿐만 아니라 스폐셜맘의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강연정보를 카카오톡 '스페셜맘' 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하고 친구에게 공유하면 5만원 상당의 포어크림을 받아가는 '공유이벤트'와 친구와 함께 강연 신청하고 마스크팩 받아가는 '친구추천 이벤트' 가 진행 중에 있다. 모든 강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강연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대1채팅을 통해 오전9시 ~ 오후 7시까지 메시지 및 전화로 문의가능하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3-05 16:26:00
공무원 근무혁신, 임산부‧육아부부 2시간씩 단축근무에 연차저축까지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하루 2시간씩 단축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초과근무 저축휴가제를 도입해 초과근무 시간을 연가로 활용하고 연가저축기간은 최대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발표한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이다.개정안은 우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신혼부부와 육아기 공무원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단축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상일 때 하루 2시간의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진료 등을 위한 단축근무를 할 수 있다.육아시간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는 생후 1년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이 하루 1시간 단축근무를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면 하루 2시간씩 단축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자녀 수에 상관없이 공무원 1명당 연간 2일인 자녀돌봄 휴가를 세 자녀 이상의 경우 연간 3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녀돌봄 휴가는 학교공식 행사 참석 외에 자녀의 병원진료나 검진, 예방접종 등에도 허용한다.아울러 1년 미만 재직 공무원의 연가일수가 민간과 동일하게 최소 11일이 보장되도록 개선된다. 현재 공무원의 연가일수는 재직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시 3일 ▲6개월 이상 1년 미만 시 6일이다. 앞으로는 1
2018-02-23 16:41:45
잘 들인 유아용품 하나, 열 제품 안 부럽다. 올바른 습관 형성 돕는 효자템 BEST3
유행어 중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이 있다. 잘 들인 유아용품 하나가 부모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의 생활 습관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유아 책상부터 푸드트레이까지 실용적인 동시에 부모의 편안한 육아와 아이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착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올바른 자세로 앉아 학습하고 정리하는 습관까지. 유아 책상 '야마토야 노스타 1인용 책상 세트'유아 원목 가구 브랜드 '야마토야'의 유아 책상 '노스타 1인 책상 세트'는 책상에 앉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매일 본인만의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학습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든다. 또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자연스레 습득한다. 또한, 별도의 책상 서랍이 있어 필기구류, 책 등을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아이 성장에 따라 책상은 3단계, 의자는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펜 흘림 방지 디자인,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 곡선형 모서리 처리가 인상적이다. 소나무 원목을 사용해 소재 특유의 밝은 톤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용 책상 매트가 있어 책상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소음 붕붕카로 즐기고 나만의 수납함으로. 유아 붕붕카 '본토이 트레블러'유아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의 '본토이 트레블러'는 붕붕카 용도와 함께 수납 기능이 탑재돼 매우 실용적이다. 실제 붕붕카로 즐김과 동시에 장난감 보관함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캐링 핸들이 장착돼 외출 시 캐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유아기에는 본인 물건에 대한 애착심이 생긴다. 이에 본토이 트레블
2018-02-22 09:34:15
미래가 원하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아빠, 엄마가 둘 다 공대 출신인 세라는 인형보다는 기차에 더 관심이 많다. 말문이 트여 이제 곧잘 제 의사를 말한다는 세라를 보며 데이터경영연구소 문석현 소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세라에게 하나씩 알려줄 생각이다. "제가 어렸을 때 미리 알았더라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게 있어요. 하지만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는 없죠. 그래서 학생에게 강연할 때 ‘여러분 40...
2018-02-20 15:37:57
서울베이비페어 '터줏대감' 한스네이처 5월 전시 참가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에 한스네이처가 참가한다.한스네이처는 서울베이비페어에 10회 연속 참가한 터줏대감이다. 유아동 의류는 100% 국내원단을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파스텔 색상을 활용해 옷을 입은 아이가 화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출산선물(턱받이,양면속싸개,가재손수건,배냇저고리,손싸개,버프클로스), 배냇가운, 우주복, 상하내의 등 주로 집에서 가볍에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 라인이 강화된 브랜드다. 도한 한스네이처 모기업은 브이베이비(V-BABY)라는 브랜드도 갖고 있다. 뉴욕 전문 디자이너가 투입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이베이비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되며 현재 세계 40여 국가에 선보이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5월 17일 개막해 나흘 뒤인 20일 상반기 전시를 마무리한다. 170개사 450부스가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한다.'서울베이비페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홍보대사다. 제1회를 개최할 당시 배우 조은숙이 세 딸과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이어 방송인 윤형빈·정경미, 강원래·김송, 임요환·김가연이 매년 서울베이비페어의 얼굴로서 열성적으로 활동했다. 2018년 올해는 지난 8일 셋째를 출산한 배우 소유진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장소는 세텍(SETEC)이고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돼 있으며 인근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2-12 11:02:37
인구보건복지협회, 2018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2018 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첫 단추로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지원사업은 미혼모 간 정기모임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교류, 스트레스해소, 양육자심감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다. '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18-02-12 09:21:15
아기 생각한 천연세탁세제 '고위드' 11회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천연 올인원세탁세제 브랜드 '고위드'가 열한 번째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이 서울베이비페어 첫 참가인 고위드는 '건강한 생활환경 문화를 만들어 주는' 슬로건으로 아이를 생각한 세탁세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위드 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계면활성제 및 식품첨가물을 주성분으로 해서 물에 잘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천연 성분이 함유돼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2018-02-08 10:46:33
크라잉베베 "출산 축하 선물드려요"
육아 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가 신생아 엄마들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 출산선물인 '크베맘박스'를 실시하고 있다. '크베 맘박스'는 크베맘들의 마음을 담아 주는 신생아선물로 출산 예정일 50일 이전 예비맘과 생후 100일 이내 신생아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크베 맘박스는 분유와 베개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다양한 육아 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무료임신축하선물이지만 샘플이 아닌 정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
2018-02-06 15: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