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했어요" 피해금액 돌려달라는 호소에 재판부 입장은…
가상화폐를 싸게 팔겠다며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가로챈 일당 5명 중 4명이 법정에 섰다.앞서 A씨 등은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개발지역 일대 길거리에서 C씨로부터 현금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이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가상화폐인 '테더코인'을 팔겠다며 C씨를 재개발 지역으로 유인했고, 현금 10억원을 받자 승합차를 타고 도주했다.피해자 C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억원은 가상화폐 투자를 위해 빌린 지인들 돈과 내 돈을 합친 것"이라며 "A씨 등과는 지인 소개로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조사 결과 A씨 일당 5명 중 20대 1명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 6명을 검거했으나 5명만 검찰에 넘겼고, 나머지 1명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을 했다.현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 등 4명의 변호인은 각각 7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당 5명 중 20대 B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사건 관련 기록을 열람·등사한 뒤 서면으로 충실하게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했다.피해자인 40대 개인투자자 C씨의 변호인은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피해자는 압수물(현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금을 돌려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검찰은 이와 관련한 의견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돈세탁과 관련한 현금이라는 부분이 파악된 게 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고려해주
2024-05-07 16:24:57
'김치 프리미엄'으로 떼부자 된 FTX 창업주의 몰락...벌금 '14조'
가상화폐거래소 FTX를 설립해 30세에 미국 부자 순위 25위에 올랐던 뱅크먼-프리드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징역 25년 형과 14조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때 몇백억 원짜리 펜트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기던 30세 청년이 2년 뒤 교도소 감방에 가게 될 상황에 놓인 것이다.스팬퍼드대 로스쿨 교수인 부모 아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뱅크먼-프리드는 대학시절 이공계 최고 명문으로 알려진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2013년부터 4년간 월가의 투자사 '제인 스트리트'에서 트레이더로 활동했다.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그가 가상화폐 투자로 갑자기 큰돈을 벌 수 있었던 계기는 한국 시장의 '김치 프리미엄' 덕분이었다. 2017년 그는 비트코인 시세를 알아보던 중 각 나라의 거래소마다 가격이 최대 60%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이용해 차익거래에 뛰어들어 높은 수익을 올렸다.특히 한국 시장은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아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용어까지 생길 만큼 수익 창출 기회가 컸다.그는 곧 투자회사 알라메다리서치를 설립해 비트코인 거래로 하루에 100만달러(약 13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알라메다리서치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가 2019년 4월 세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는 3년 만에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반열에 올랐다. 기업 가치는 한때 320억달러(약 43조2천억원)를 기록했다.뱅크먼-프리드가 30세가 되기 직전인 2021년 10월 포브스가 집계한 그의 순자산은 260억달러(약 35조1천260억원)로 불었고, 당시 미국 부자 순위 25위에 올랐다.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의 '겨울'이라
2024-03-29 14:09:38
비트코인 또 올랐다, 7만3800달러 근접
비트코인 가격이 14일 7만3800달러에 근접하며 또다시 올랐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기준 7만3797.97달러를 찍었고 오후 4시 20분 기준 7만3331.50달러에 거래 중이다.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 유입으로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이른바 반감기에 대한 기대도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14 16:51:07
비트코인, 개당 6만4천달러도 넘나들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6만4000달러(8516만원)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9시40분 비트코인은 개당 6만4300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약 50% 상승했으며, 지난 1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거래되기 시작해 더욱 오르는 추세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에는 27개월 만에 6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이외에 이더리움 현물 ETF도 이르면 오는 5월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며 가격이 치솟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04 16:14:36
비트코인 급등…5만5000달러도 돌파
비트코인이 26일 급등하며 2년 3개월만에 5만5000달러를 돌파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같은날 오후 8시 50분(서부 오후 5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42% 급등한 5만5508달러(7387만원)에 거래됐다.이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5만2000달러를 잡았다가 10일 넘게 5만1000달러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26일에는 장중 5만1200달러대에서 2시간 만에 5만3600달러대까지 5% 가까이 급등했고, 3시간 뒤에는 1시간 만에 5만3500달러대에서 5만49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89% 오른 3228달러에 거래됐다.또한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 달에 약 3000개의 가상화폐를 1억5540만 달러에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27 15:09:58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일(10일) 앞두고 4만5천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4만5000달러(약5848만원)를 돌파했다.2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시장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으로 21개월 만에 4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한인 10일이 가까워지면서 지난해 12월 초 이후 20% 이상 올랐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초 아침부터 매수에 나섰다"고 말했다.블록체인 자문사 벤 링크 파트너스의 설립자 시시 루 맥칼먼은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이른바 반감기가 다가오는 것을 감안하면 큰 조정은 없을 것”이라면서 "투자자가 비트코인 공매도를 하려면 강철 같은 정신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4월에 있을 반감기는 매번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2 17:46:53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휴면 가상자산 2673억 찾아준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회원의 휴면 자산 총 2673억원의 주인을 찾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면 자산이란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최소 일 년 이상 빗썸에 미접속한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말한다.빗썸 휴면 자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순으로 확인됐다. 자신의 자산을 확인하지 않은 회원 한 명의 보유 금액은 최고 35억원에 달한다.자신의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 사항 내 ‘휴면 자산 찾기’ 링크에 접속,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잠들어 있던 가상자산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29 17:02:14
랠리 이어가던 비트코인 가격 하락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1시 5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4% 빠진 4만1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각 기준 5만77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지난 11일 4.82%까지 떨어진 것에 비하면 선방했지만 최근 랠리가 계속되던 것과 다른 상황이다. 지난 2주 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른 만큼 과열된 가격을 누르기 위한 시점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줄리오 모레노 리서치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를 넘어선 이후 시장이 과열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쏠리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12 12:04:01
비트코인 '10만 돌파설'에 관련주 주목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자 관련주가도 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비트코인은 6% 이상 급등해 4만20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 4일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5.48% 급등한 141.09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마라톤 디지털이 8.47%, 전세계 회사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6.74% 급등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관련주인 위지트와 다날 등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과 내년에 반감기가 돌아오는 점 등을 고려해 2024년 연말까지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5 09:07:07
'성유리 남편' 안성현, 수십억 사기 혐의로 구속되나
핑클 출신 가수 성유리(42)의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42)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안성현 코치는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 코치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안씨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종현(41)씨와의 친분관계를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강씨는 지난 2월 여동생 강지연씨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하고, 공시 의무를 피하기 위해 전환사채(CB)를 차명으로 거래했다는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로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07 12:00:03
니돈이 내돈? 나랏돈으로 주식한 공무원..."헛살았다"
빼돌린 국고 재산 약 4억원을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해 탕진해버린 공무원이 뒤늦게 뼈아픈 반성과 자책을 고백했지만 항소심에서도 감형을 받지 못했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로 기소된 A(40)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횡성군청 소속 면사무소에서 회계업무를 했던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4차례에 걸쳐 3억9천900만 원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올해 초 재판에 넘겨졌다.국고 재산을 빼돌린 A씨는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A씨는 공무원직을 잃었다.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3억9천9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형이 무겁다"며 항소한 A씨는 지난 결심공판에서 "41년을 살면서 40년을 헛살았다. 인생을 다시 살 수는 없겠지만, 두 번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판결은 번복되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꼼꼼히 다시 살펴봐도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벌어진 손실 규모가 크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1-10 09:54:04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수억 빚...11살 딸 살해한 30대
가상화폐 투자 실패 등으로 수억원의 빚이 생기자 10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 씨에게 징역 12년과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을 선고하고 2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5일 경기 수원시 자택에서 잠자던 딸 B(11)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12년에 아내와 이혼한 뒤 재혼과 이혼을 반복하다가 홀로 아이를 키워왔다. 그러던 중 2019년 5월 모바일게임을 했다가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하는데 과다한 지출을 하기 시작했다. 2021년 4월엔 대출을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2억원 상당의 빚을 지게 됐다. 이에 A씨는 신변을 비관해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음주와 모바일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려는 잘못된 생각으로 과도한 채무를 지게 되자 극단적 선택을 결심하곤 '피해자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걱정된다'는 생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면서 "피해자의 소중한 생명을 피고인이 좌우할 수 있다고 여긴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이어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범행 당시 우울감과 절망감 등에 휩싸여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면이 있다"면서 " 뒤늦게나마 자신의 행동을 깊이 후회하며 앞으로도 피해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랜 기간 속죄하며 살게 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함
2022-02-08 10:00:18
美, 가상화폐로 한 달 3만달러 버는 9살·14살 남매 화제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14살 이샨 타쿠르와 초등학교 4학년 여동생 안야가 가상화폐 채굴로 월 3만달러(한화 약 3천468만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31일 보도했다.타쿠르 남매는 투자은행에서 일했던 부친 매니시 라지의 도움과 유튜브를 활용한 학습으로 올해 4월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채굴을 해왔다.남매는 자신들의 방에서 채굴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후 주차장, 그 다음에는 한 데이터센터를 빌려야 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이제는 '플리퍼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을 내건 가상화폐 채굴 회사까지 설립했다.지난 4월 채굴할 당시 첫 날 3달러를 버는 데 그쳤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이샨은 CNBC 방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그 과정에서 돈도 벌려고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다"면서 "가상화폐 채굴은 금이나 다이아몬드 채굴과 비슷하다. 삽을 사용하는 대신에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말했다.이샨 남매는 가상화폐 채굴로 얻은 수입을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수익금은 대학 등록금을 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1 17:30:18
푼돈으로 목돈만들기- ③ 주부 구채희 인터뷰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말이다. 세계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이 했던 말이니 허투루 들을 문장은 아니다. 저축을 1순위로 두고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 경제를 재정비하자. 키즈맘이 '푼돈아 고마워' 저자 구채희와 함께 야무진 가계 자금 관리와 부담스럽지 않게 푼돈 모으는 노하우를 3회에 걸쳐 공개한...
2018-01-18 11: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