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75곳 지정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곳을 새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660곳으로 늘어난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내달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5000원·운영활성비 3만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7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21 18:02:29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모집
인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교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지정된 보육시설이다.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인천시에는 총 140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 및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10곳의 규모는 각각 20인 이하 3개소, 21~99인 이하 6개소, 100인 이상 1개소 등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매월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조리원의 인건비와 유아반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다만 인천형 어린이집으로 신청·운영 중이거나 5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처벌 등 제재 중인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또한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관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단을 통해 선정되며, 정원구간별로 세부지정기준에 따라 점수화해 총 합계점수가 65점 이상인 어린이집 중 고득점 순으로 지정한다.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3년간 유효하나, 영유아보육법령 등에서 정하는 운영기준을 준수하지 못하면 지정이 취소된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을 믿고 보낼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을 선정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및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03 16:32:02
보육료 부정 사항 신고 시 포상금 지급기준 부모부담보육료까지 확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1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내달 2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이번 개정령안에 따르면 공공형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재지정 및 지정 취소에 관한 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운영과 관련하여 보육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료의 효율적 처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구축과 운영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육사업 관련 위법행위나 보육료 등을 부정하게 유용한 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경우 지급되는 포상금 지급기준을 부모가 바우처로 결재하는 부모부담보육료까지 확대했다. 보육 관련 정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보육서비스 비용의 사전 예탁 대상에서 현재 예탁 대상이 아닌 양육수당은 삭제하여 현실화하고, 시간제 보육비용을 추가하여 늘어나는 시간제 보육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개정령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내달 20일까지 복지부 보육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10 16:16:52
오산시, 내달 9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모집
오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현재 오산시에서 공공형어린이집은 1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선정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이 사업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여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향후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여야 하고, 학부모들은...
2019-07-30 09:20:02
인천 계양구,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멘토링' 운영
인천 계양구가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실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확충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우수 보육 인프라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멘토링은 구 담당자의 참여 기본요건, 세부선정 기준표에 따른 배점 기준 및 증빙자료 준비 안내와 앞서 선정된 공공형&midd...
2019-03-04 11:36:15
광양시, 공공형 어린이집 6곳 재선정…공보육 인프라 확충
광양시가 올해 재선정한 공공형 어린이집에 광양읍 5개소, 중마동 1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광양읍 5곳(▲자연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 ▲나누리어린이집 ▲편한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과 중마동 해오름어린이집 1곳이다. ...
2018-09-04 16:43:28
대전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신규 모집
대전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대전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운영안정성, 개방성, 전문성에 따른 배점 항목 고득점 순으로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2018-08-06 10:42:50
울산시, 9월까지 공공형어린이집 106곳으로 확대
울산 공공형 어린이집이 기존 96곳에서 106곳으로 늘어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말까지 10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14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에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제도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 점수가 90점 이상(통합지표는 A등급)이고...
2018-08-02 16: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