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봄나들이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봄 나들이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184곳을 점검해 46곳을 적발했다.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15~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 및 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모 미착용 ▲시설기준 위...
2021-04-09 09:41:22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전원 작성 의무화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이용자에게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며,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용자들은 앞으로 전원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존 4개 항목에 3개가 추가돼 총 7가지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이 중...
2021-04-05 09:58:28
"턱스크 안돼요" 내일부터 과태료 최대 10만원
13일부터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한 달동안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2020-11-12 09:40:00
정부, 다중시설 이용수칙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했던 다중이용시설 제재가 일부 풀리면서 정부가 이곳의 운영 수칙을 오는 22일부터 차례대로 발표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 유형과 단계적인 운영 재개 계획을 마련하겠다. 이러한 계획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
2020-04-20 14:54:40
스키장 등 다중이용시설 425곳 중 '식품위생법'위반 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 월 28 일부터 올해 1 월 4 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 · 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425 곳을 점검한 결과 , ‘ 식품위생법 ’ 을 위반한 20 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
2018-01-11 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