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고 학생 1명 확진…400여명 전수조사
서울 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확진자의 동급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 학생은 타지자체 거주자로 14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별 방역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및 주변 지역...
2020-09-15 17:42:57
서울 동작구서 확진자 발생…가족 간 감염 추정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동작구 70번 확진자 A씨는 가족인 동작구 66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20일부터 두통,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으로,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다. 구는 역학조사 이후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
2020-07-24 14:01:27
양평군청, 코로나19 동작구 확진자 동선 공개
경기 양평군청이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동선을 29일 오전에 공개했다. A씨는 71년생 남성으로, 실거주지는 양평군이나 최초 인지보건소가 서울시이므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서울시 확진자로 분류된다. A씨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보라매 병원으로 이송됐다.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방역은 완료된 상태다. 다음은 확진자 동선. 05.23.(토) - 04:38 ~ 04:45(양평) 자택 → 양평역(오토...
2020-05-29 09:38:22
동작구 KB생명 영업점 감염 추정 확진자 발생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청은 28일 오전 동작구 내 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상도 1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자로,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KB생명보험영업점으로 추정된다. 구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25일부터 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동거인은 2명으로,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2020-05-28 13:30:01
동작구,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모의훈련 실시
서울 동작구는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코로나19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집 방역점검은 공무원 현장점검, 어린이집 자체점검, 어린이집연합회 합동훈련 등 3가지다. 먼저 구는 6일까지 공무원 현장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코로나19 매뉴얼 숙지, 급여지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어린이집 자체점검으로는 지난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10개소 교직원 및 아동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2020-05-14 17:31:01
동작구, 영유아 연령대 고려한 '가정놀이활동 키트' 제공
동작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연장으로 가정 보육의 부담을 줄이고자 아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가정 놀이활동 키트'를 제공한다. 구는 반복된 육아환경과 놀이에 지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각 어린이집과 협조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 놀이키트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교육자료와 놀이활동자료로 구성한 가정 놀이활동 키트는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부...
2020-03-13 17:00:03
동작구,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 추진
동작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0년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 개선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먼저 관내 공동주택 모래바닥 놀이시설 1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상반기(3~4월)와 하반기(9~10월) 각 1회씩 소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샌드필터를 이용해 모래 속 이물질 및 잡석 제거, 고농도 오존수를 사용한 고압 살균소독, 모래 경도 유지, 놀이 기구 세척 등이며 ...
2020-02-15 09:00:02
동작구, 0~6세 발달 더딘 영유아 지원한다
동작구가 만0세~6세의 발달이 더딘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는 성장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원하는 서비스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는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사회 서비스 이용권으로, 서비스이용 후 바우처카드로 결제하면 정부가 나중에 비용을 카드사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각 전문기관과의 협...
2020-02-07 14:40:01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환경부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3곳(금천·영등포&mi...
2020-01-02 10:20:03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시행
동작구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에 한해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은 2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전입한 출산가정이 하루 이틀 차이로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더 많은 가정에 혜택...
2019-12-21 09:00:02
서울시, 금천·영등포·동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진
서울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스템 설치, 스마트 에어샤워, 식물벽 조성 등의 주민 지원 사업을 우선적...
2019-11-28 10:10:11
동작구 보육전문 상담 콜센터 '아이원', 육아친구로 자리잡아
동작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영유아 보육과 관련한 상담·안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는 보육콜센터 '아이원'을 출범시켜 활성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위치한 보육콜센터 ‘아이원’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이 육아정보나 민원 등을 구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중으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민원 상담 시스템이다. 이곳은 보육...
2019-11-08 18:11:01
동작구, 내달 6일 보육정책토론회 개최
동작구가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보육의 주체가 함께 소통하는 보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부모, 교직원, 보육정책위원, 보육청사업 협치실행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청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실시된다. 보육정책 주체들이 보육청사업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기획해 2020~2023년 2단계 보육청사업 중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2019-10-31 16:00:02
동작구, 신중년 위한 산후도우미 양성사업 추진
서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만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산후도우미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산후도우미 양성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산후도우미 분야에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8월, 한국민간교육개발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육아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산후도우미 전문교육에 나선다. 교육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산모&m...
2019-09-16 16:00:01
동작구, 가을 신학기 어린이 먹거리 환경 지도점검
동작구가 가을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왕래가 많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과 급식소에 대한 위생환경 지도점검에 나선다. 먼저 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달 4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6개소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또는 판매업소 214개소를 대상으로 총 2차례 점검을 진행한다. 1차 점검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위생점검에 나선다. 구가 위촉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
2019-08-29 16: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