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 되고팠는데"...김나영, 육아고민 토로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2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나영이 먹는 아침 점심 저녁 나영이네 집밥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나영은 "아침에 신우를 조금 울렸다. 속상하다. 아기 키우는 집은 다 공감할 것"이라며 "숙제를 봐주다가 아이랑 의가 많이 상한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집도 그런다고 하더라"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애들이 선생님이랑 뭔가를 할 때는 긴장해서 집중하는데 엄마랑 할 때는 잠시도 못 앉아있다"며 "너무 저한테 화를 낸다. 사람들끼리 그렇게 하기로 약속한 거라고 설명해도 '왜'냐고 한다. 숙제해야 하는데 자기는 놀 시간이 없다고. 언제 노냐고 물어본다. 그때 진짜 생각이 많다. 아이는 놀아야 하는데 내가 극성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 같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육아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04 13:47:15
"절대로 이렇게..." 김나영, 전 남편과 이혼 심경 보니
방송인 김나영이 전 남편과 이혼하기 전 심경을 밝혔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의 메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메모에는 "절대로 이렇게 주저앉지는 않을 거야"라는 글이 적혀있다.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인 일반인 A씨와 결혼했다. 그러다 A씨는 2018년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한 및 도박장 개장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괴로운 심경을 전했으며 2019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현재 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또 김나영은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9 13:41:14
'애둘맘' 김나영, 벌써 여름? 군살없는 몸매에 깜짝
방송인 김나영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4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ummer again(다시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몸매와 탁월한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한편 김나영은 아들 둘을 홀로 키우며 화가 겸 가수인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김나영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5 16:33:22
'통큰 기부' 김나영, 여성 한부모가장에 1억 전달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그리고 1억 (노필터 하반기 정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그는 “이제 곧 있으면 올 한 해가 끝난다”면서 “구독자 수가 73만 9913명이다. 올해 43개 영상을 올렸다”고 올해를 돌아봤다.이어 “지난 5월에 상반기 결산을 했다. 6월부터 하반기 결산을 좀 해보겠다. 2022년 6월에 달러 값이 많이 올라서 1290만원을 정산 받았다. 7월에 1935만원. 8월에 1308만원, 9월에 1015만원, 10월에 1515만원, 11월에 914만원이 들어왔다. 이렇게 들어왔다. 6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유튜브 수익은 총 7978만원”이라고 밝혔다.김나영은 “고맙다. 이게 다 모두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거의 8천만원이다. 구독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콘텐츠 만들게 되고 저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수익금에) 제가 보태서 총 1억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김나영은 또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 노필터tv 기부는 구독자 여러분이 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김나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2 11:43:02
김나영, "아이들 대학등록금 주식계좌 만들어줬는데..."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의 대학등록금을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이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프로야구 투수 미국 아빠 니퍼트는 이날 아이들에게 아빠 없이 마트에 다녀오라고 미션을 줬다.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선 아이들은 피로회복제를 집어 들고, 소주를 쇼핑하려고 해 미소를 유발했다. 계산 시간, 아직 돈 개념이 없는 아이들은 숫자 앞에 당황했지만 슈퍼 주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계산까지 완벽하게 마쳐 흐뭇함을 자아냈다.인교진은 아이들의 경제 교육 방법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은 주식 계좌를 만들고 관리하게 하는 부모들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그러자 김나영은 "저는 신우 이준이 앞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나중에 아이들이 대학 등록금으로 쓸 수 있게 미리 만들어놨다. 그런데 제가 주식이 제일 비쌀 때 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장윤정은 "주식은 부모부터 공부를 하고 해야 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05 13:49:17
김나영, 가수 마이큐와 11월부터 열애
방송인 김나영(40)과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0)가 열애 중이다. 김나영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6일 "마이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김나영은 마이큐 전시회를 찾고, 지인 결혼식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싱글맘인 김나영은 현재 두 아들을 키우며 JTBC 예능물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뮤직'으로 데뷔했으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사진= 김나영, 마이큐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6 18:04:14
김나영, 母 생각하며 눈물..."8살때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방송인 김나영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나영은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김나영은 "얼마 전 (내) 생일이었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어머니는 만 35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김나영은 "초등학교 입학식 하루 전 날 엄마가 옆방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옆방에 갔더니 엄마가 쓰러져있더라.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다.또 아무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다 알고 있었고 그때 엄마랑 마음 속으로 이별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그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너무 어릴 때 헤어져서 기억이 많이 없다. 근데 사람을 스킨십으로 기억하기도 하더라”며 “엄마가 나한테 입방귀를 뀌었던 촉감이 기억난다. 아들들한테 입방귀를 뀔 때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김나영은 산소에서 의젓하게 절을 하는 아들들을 보며 “되게 마음이 복잡했다.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뻐해 주셨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6 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