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봄철 캠핑,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봄을 맞아 '캠핑족' 4월 캠핑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캠핑 시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24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2021~2023년 집계된 캠핑 중 화재 사고는 176건이다. 이 중 27건(15.3%)은 4월에 발생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53%)로 나타난 만큼, 캠핑 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안내한 캠핑장 화재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한다.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지 말고, 플러그나 콘센트 등이 물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비큐나 모닥불 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불 피우기가 끝나면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을 피우는 등의 행위는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자주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쓸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24 14:06:38
벚꽃 놀이 가나 했더니...내일 '영하' 추위 온다
내일부터 3일 간 '영하의 추위'가 예고됐다. 낮 기온 20도를 넘어가며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나 싶더니 급격히 겨울이 되는 모습이다.기상청은 금요일 7일부터 일요일인 9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4월의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단비가 내렸던 원인인 저기압은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특히 토요일인 8일에는 전국적으로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수준으로 내려가겠다.꽃샘추위는 2019년에도 갑자기 찾아본 바 있다. 당시 4월 1~2일에는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로 낮아진 적도 있다.다만 최근 기록적으로 따뜻한 기온을 보이다가 갑자기 추워진 것이 특이하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06 15:13:36
봄 맞이 지역축제, 지켜야할 안전 수칙은?
봄철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축제 참여 시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2일 소개했다.마스크 쓰기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영향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85건(약 20%) 많은 1천129건의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지역축제는 단풍철인 가을에 많이 열리지만, 봄꽃이 피는 4월과 5월 여의도 봄꽃축제, 맹방 유채꽃 축제, 단종문화제, 소백산 철쭉제 등 봄에도 연간 축제의 26% 정도가 열린다.지난 5년간(2017~2021년) 최대 관람객 3천명 이상이 방문한 지역축제장에서 발생한 사고 인명 피해 규모는 30명이다. 설치된 조형물에 깔리거나 높은 곳에 올라 추락해서 다치는 사고 등이었다.2019년에는 가장 많은 15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감소하자 2020년, 2021년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축제장에 입장할 때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배치 안내도를 살펴보고 비상대피로가 어딘지 미리 숙지해야 한다.공연이나 체험 등에 참여할 때는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고 질서를 지켜 이동해야 한다. 앞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떠밀지 않도록 주의한다.공연장에서는 관람석이 아닌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물건을 밟고 올라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정해진 안전선 밖으로는 다니지 않도록 한다.야간시간에 열리는 축제에는 폭죽을 개별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시설물을 고정하는 지지대나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어린이와 노약자는 항상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는 축제장에서 함부로 뛰거나 돌아다니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02 23:03:48
끓여도 죽지 않는 봄철 식중독균 '퍼프린젠스' 주의
지난해 부산에서 한 지역축제에 참석했던 주민 400여 명이 한꺼번에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축제 중에 다함께 먹은 장조림 탓으로 추정되는 당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라는 식중독균이었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조림처럼 충분히 가열해 조리한 음식도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54건, 환자는 2천609명 발생했으며 이중 37%가 봄철인 3∼5월에 집중됐다.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다. 일종의 휴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그러다 다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깨어나 증식한다.가령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한 후 그대로 실온에 방치해 온도가 60도 이하가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일교차가 큰 봄에는 비교적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빈발한다.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산소가 없는 조리용 솥 등에 음식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특히 위험하다.최근 5년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대량 조리가 많은 음식점이 29건(1천3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집을 포함한 기타 장소 13건, 집단 급식소 7건 순이었다. 발생 원인은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것이 12
2023-03-22 18:21:31
날씨 포근하다고 '방심 산행'은 금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나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2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만4950건으로 사상자는 모두 8698명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봄의 초입인 3월에는 94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하였으며, 15명이 사망하고 539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특히, 3월의 경우 한낮은 포근하지만 산에서는 여전히 기온이 낮고 찬 바람까지 불어 사고의 위험이 높다. 등산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0%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4.9%,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6.4% 순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점심을 먹고 긴장이 다소 풀리는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73건, 경남 84건 순이었다.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해야 한다. 산행 시 고도가 높거나 그늘진 곳, 낙엽 아래로는 아직 채 녹지 않은 얼음 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우니 주의한다. 특히, 암반 지대나 바위 등이 젖어있으면 미끄러짐에 더욱 주의해야한다.이때 등산화는 가급적 바닥 면의 마찰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고, 등산지팡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낮에는 날씨가 풀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워져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은 충격에도 바위나 흙 등이 부서져 내리기 쉬우니 항상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한다. 낙석 주의 표지판 등이 있는 곳은 접근하지 말고 우회한다.아울러 일교차가 클 때는 보온
2023-03-02 14:33:15
올봄 가장 맑았던 서울 하늘, 앞으로는?
올해 봄 서울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관측 이래 가장 낮게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5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로 봄철 기준으로 2014년 초미세먼지 연중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3년(2019∼2021년) 간 봄철에 나타난 기록과 비교하면 23%(26→20㎍/㎥) 감소했고, 작년(24㎍/㎥)보다는 17% 줄었다.이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가 '좋음(~15㎍/㎥)' 수준인 날은 관측을 시작한 이래 봄철 중 가장 많은 36일을 기록했고, '나쁨' 단계를 넘어선 일수는 11일에 그쳤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농도일(50㎍/㎥ 초과)은 단 하루도 없었다.3월은 1년 중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달이지만 올해 3월에는 비상저감조치가 단 하루도 발령되지 않았다. 3월 초미세먼지 농도도 21㎍/㎥로 관측 이래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기상 여건 및 국외 영향 등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온 자동차 저공해 사업,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대기 정체 일수가 작년에는 23일이었는데 올해 8일로 크게 줄어든 점, 황사 기간도 12일에서 4일로 줄어든 점이 초미세먼지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높아졌던 중국 북동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다시 낮아지며 서울 대기질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준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서울시는 올 여름철을 맞아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오존의 주된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기존 규제 밖 배출원을 대상으로 한 저감대책을 마련하며, VOCs 함량이 낮은 유기용제 사용을 공공부터 시작해 민간으
2022-06-13 13:57:12
높아지는 기온에 야외 활동↑…봄철 맞춤형 유아용품 관리법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부터 높은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까지 더해진 봄철 환절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계속해서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에는 가족 나들이 및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각종 질병 발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외출 시 주로 사용하는 유아 용품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그중에서도 유모차나 카시트는 장시간 아이의 몸을 보호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자주 세탁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토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은 아이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유모차 및 카시트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육아 필수용품 유모차,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가 중요먼저 육아 필수품 중 하나인 유모차는 아이가 오랜 시간 머무는 이동 수단인 만큼 주기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유모차는 주로 외출 시 사용하는 용품으로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잦아 세균 번식, 이물질 오염 등으로 인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실제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은 생활 속 제품 중 유모차에서 각 4종의 기회감염성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회감염성 세균은 노약자나 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을 말한다.따라서 유모차는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제품 틈새 및 시트를 자주 털어내는 것이 좋다. 또한 과자 부스러기 등의 이물질과 바퀴에 묻은 오물은 발견 즉
2022-03-29 10:59:32
경복궁에서 즐기는 밤 정취…내달부터 야간관람 시작
경복궁에 핀 색색의 꽃과 봄날의 정취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관람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다음 달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궁중문화축전 행사 준비와 공연이 열리는 5월 11~15일은 야간관람이 중단된다.하루에 방문할 수 있는 유료 관람객 정원은 1천300명이다. 현장 발권이 가능한 외국인 100명을 제외한 1천200명은 '11번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다음 달 입장권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5월 입장권은 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사재기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1개 아이디(ID) 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자는 관람 당일 무인 발권기에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관람권을 받아야 한다.무료 관람 대상자는 한복 착용자와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 장앤인과 동반자 1명, 경증 장애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한복 착용자는 매표소에서 무료 관람권을 받아야 하며, 다른 무료 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에서 신분증과 관련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경회루 특별관람도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국보 경회루는 조선시대 후기 누각 건축물의 정수로, 왕이 연회를 베풀거나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평소에는 건물에 들어갈 수 없지만, 특별관람에 참여하면 전문 해설사와 함께 누각에 올라
2022-03-21 11:04:20
봄을 알리는 매거진 <키즈맘> 3월호…조기 '완판'
2022년 새 봄을 알리는 매거진 <키즈맘> 3월호가 풍성한 부록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이번 호에는 튼튼한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과 건강식품, 임산부가 겪는 고민과 해결책, 화사한 봄을 담은 어린이 패션 화보와 가족 나들이 산책 코스 등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또 실생활에 도움이 될 빨래백신 부록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예스24는 빨래백신의 친환경 설거지바 3종(노니, 라임, 레몬)과 식기세척기 세제 본품을 증정했고, 알라딘은 빨래백신 세탁세제(제라늄향) 본품과 섬유유연제 본품을 부록으로 선보였다. 빨래백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주방비누는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 친화적 성분만을 사용한 안심 생활용품으로 SNS, 육아 카페 등 친환경 육아를 지향하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한편 키즈맘 3월호는 지난주 예스24와 알라딘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완판되며, 다시 한번 육아매체로서의 인기를 드러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28 10:16:49
봄이 성큼, 아이는 활짝! 건강 지키는 '튼튼 육아템'
봄 바람이 살랑거리는 3월, 아이와 야외 활동을 가기 딱 좋은 시기다. 하지만 나들이를 가기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안전한 집을 벗어나 바깥으로,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는 우리 아이의 '건강'이다. 어린이 봄철 면역력과 위생을 케어할 '튼튼 육아템'을 살펴보자. 웰베노 초소형 유아 마스크웰베노 마스크는 어린이제품 안전인증을 통과한 국내최초 면마 소재 유아마스크다. 독일더마테스트 최고등급을 받은 친자연 면마 소재와 부드러운 순면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어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해 아이가 더욱 편안해한다. 시중의 부직포 안감보다 물과 침에 대한 흡수력 높아 입주위가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국내생산된 4중구조 MB(멜트블로운)필터가 정전기를 흘려보내 이물질을 차단하고 방수가 가능하며, 불에 타지 않고 녹아 없어지는 안전한 특징을 지녔다. 또 귀여운 아기동물 패턴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 2만4천원(20매)바이로비트 유아용 살균스프레이소중한 우리 아이의 첫 살균소독제 바이로비트 유아용 살균스프레이는 특수목적용(어린이용품전용)의 안전기준 적합확인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아이가 하루종일 만지는 장난감에 묻어있는 대장균, 살모넬라 균 등 유해세균을 표면 도포 5분 만에 99.9% 살균한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시험성적서로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중금속 불검출을 인정받았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사용했으며 경구독성, 피부자극성 시험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가격 2만4천원(1L*2)마더케이 향균 아기
2022-02-14 18:06:17
봄, 꽃피면 찾아오는 '우울감' 다스리기
계절을 타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가을철에 쓸쓸한 기분을 느끼는 현상에 대해 ‘가을 탄다’라고 표현하듯이, 봄 타는 사람도 적지 않다.봄은 사계절의 첫 번째 시기인 만큼 시작의 이미지가 강하다. 추위가 가시고 서서히 햇빛이 따사로워지는 날씨에 마음이 들뜨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마음이 들뜬다는 것은 감정이 급격히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동요되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이맘때면 서서히 풀리는 날씨와 즐거워보이는 사람들에 비해 자신만 제자리에 멈춘 것 같은 느낌으로 더 쓸쓸함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울증 환자가 3~5월에 급증하는 이유다.엄마들은 어떨까. 봄이 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여유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엄마들이 있다. 이럴 땐 스스로의 마음이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는지, 이유 모를 스트레스에 기분이 쳐지지 않는지 잘 살펴야 한다. 엄마 마음을 먼저 돌보아야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사계절 모두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계절성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봄 우울증이 가장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혹독한 겨울보다 따뜻하고 나른한 봄 날씨에 우울증 환자 발생률과 자살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추위에 옴짝달싹 못하는 겨울보다 오히려 날이 풀린 봄날 우울증 환자들도 자신을 파괴하는 시도를 한다. 그래서 이 계절에 우울하거나 불안감, 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장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거나 가벼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특히 햇빛이 따사로운 오후에 바깥에 나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몸도 마음도 맑아진다. 햇빛을 받은 우리 몸에서 멜라토
2022-02-14 15:06:52
한강에 일찌감치 피어난 벚꽃…'봄이 왔나 봄'
16일 한강 둔치에서 벚꽃 나무가 드디어 꽃을 피웠다. 예상된 벚꽃 개화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현상이다. 전국에 황사가 예고됐던 오늘, 생각보다 맑은 하늘이 지속된 서울 한강 근처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3-16 17:49:34
봄이면 축축 처지는 몸, 문제는 면역력 때문!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의 계절 변화는 뚜렷한 기온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기 쉽다. 이에 대한 원인은 대부분 면역력에 있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의 환경 변화에 몸이 금방 적응하지 못하고 바이러스에 지는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전국을 장악해 기관지 건강을 위협한다. 여기에 다이어트에 돌입해 끼니를 제때 챙기지 않거나 일교차가 큰 바깥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으로 다니는 등 외부로부터 안 ...
2019-04-29 17:13:18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아이에겐 숙면이 '보약'
기온이 상승하며 봄소풍,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쉽게 지치거나 피곤할 수 있다. 이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이은지 노원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목욕과 가벼운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밤에 푹 자게 해야 한다"면서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으며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제철...
2019-03-25 09:12:00
20대여성의류쇼핑몰 '리리앤코', 원가이하 찬스 공구 44회차 맞아
봄과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과 사랑스러운 신상품들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20대 여성의류 쇼핑몰 리리앤코가 300명이 모여 진행되는 구매찬스 공구특가 44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동구매 특가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줄 하트무늬의 주름 롱 원피스로 진행되며, 청순하고 심플한 데일리룩을 비롯해 유니크하고 흔하지 않은 여성 빅사이즈 상품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여성의류쇼핑몰 리리앤코는 매주 월요일 정오 12시부터 7일간 공구 이벤트를 진행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스러운 러블리룩을 연출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큼하고 어려보이는 동안패션과 새내기 코디룩등으로 새로운 봄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상은 전상품 할인판매 하고 있으며 현재 지그재그와 카카오 플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서바이벌 형식의 리뷰퀸 제도를 통해 최대 3만원씩 1등의 자리를 유지할시 무제한 적립금 달성이 가능하다. 그 외 출석이벤트와 인스타 리뷰 이벤트등 2019 적립금과 쿠폰이 쏟아지는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19 09: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