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도선어린이공원 놀이터' 새단장
서울시가 민관협력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으로 추진한 성동구 홍익동 도선어린이공원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친 후 5일 개장했다. 도선어린이공원 내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바닥과 덩그러니 낡은 조합놀이대 하나 있던 공간에서 트램플린 위를 뛰며 웃음소리 가득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바뀌게 됐다. 이번 사업은 코오롱에서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사업지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세이브칠드런이 디자인과 설계, 시공 등 전사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0-11-07 09:00:02
성동구,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서비스 무료 제공
서울 성동구는 구내에 거주하는 고위험 · 다자녀 가정과 직장인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가사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가사돌봄 서비스는’ 가사 관리사가 임신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등의 기본적인 가사서비스를 비롯해 식사 제공과 위급 시 병원 동반 등의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고위험군 임신부, 다태아 임신부, 장애인 임신부, 다...
2020-06-01 09:30:01
'성동구 어린이집 손도끼 난동' 40대, 2심도 징역 15년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원아의 할머니와 교사 등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48)씨에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보석청구는 기각했으며, 10년 동안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께 내렸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하는 여러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 주장은 이유가 없고 검찰의 양형부당도 받...
2020-05-29 10:02:27
"코로나 막아라" 성동구, 유치원 30개소 특별 방역 실시
서울시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구 내 유치원 30곳에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문방역업체 위탁을 통해 유치원 30곳에 순차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도포 후 1분 내에 바이러스를 99.95% 제거하는 차아염소산수 소독제로 진행했다. 락스의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지녔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독은 창문을 닫은 후 각 교실 당 20분 가량 ...
2020-02-27 16:00:02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개최
서울 성동구는 25일 오후 6시30분 디노체컨벤션(왕십리역)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전체 보육교직원이 모두 모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준비된다. 보육인의 밤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쓴 교사, 원장, 조리사 2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 후 팝페라 가...
2019-11-25 15:34:46
성동구, 영유아 전문간호사가 초보엄마 돕는다
서울 성동구는 영유아 전문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출산 6주 이내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상담, 교육, 지원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유 수유방법, 신생아 재우기와 달래기, 예방접종과 영유아건강검진 일정 등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육...
2019-09-06 15:30:28
성동구, 마을버스에 임신부 알림 서비스 운영
서울 성동구는 9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마을버스에 임신부 자리양보 알림 서비스인 ‘베이비라이트’를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베이비라이트는 열쇠고리 모양의 발신기(비콘)를 지닌 임신부가 마을버스에 오르면 버스에 설치된 수신기가 불빛과 함께 깜박거리며 “가까이 있는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에 설치된 수신기가 임신부의 발신기 신호를 감지...
2019-09-05 13:30:02
성동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추진
서울 성동구가 모범적인 자원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17개 모든 동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인 가구, 맞벌이 세대 증가 및 인터넷을 이용한 신선식품 쇼핑이 급증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는 맹점을 극복한 것이다. 이에 구는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
2019-08-29 15:15:01
성동구, 육아복합문화공간 '마더센터' 개소
서울 성동구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성동 마더센터, 못생긴 나무가 숲을 지킨다'(이하 성동 마더센터)를 개소했다. 성동 마더센터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놀이문화공간이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 규모로 카페형 놀이공간 및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돼 있다. 마더센터는 놀이공간 제공 이외에도 품앗이 육아 모임, 자조 모임, 동아...
2019-08-21 14:44:19
성동구 어린이집 앞에서 흉기 난동…할머니 등 3명 부상
성동구 한 어린이집 앞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원아의 할머니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반쯤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47살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가 휘두른 흉기 때문에 이 어린이 집을 다니는 원아의 할머니와 어린이집 교사, 강사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강사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묵비권을 행사하...
2019-06-13 14:10:02
성동구, 구립 어린이집에 '스마트 체육관' 시스템 첫 도입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구립 어린이집 4개소에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은 ICT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해 영상과 동작인식을 통해 대 근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다. 아동이 영상 내 캐릭터와 일치되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영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면서 재미있게 활동에...
2019-01-08 14:51:18
성동구, 전국 첫 '실종아동 찾기 긴급 문자발송시스템' 도입
서울 성동구는 19일 ‘실종아이 찾기 긴급문자발송시스템’을 다음 달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종아이 찾기 긴급문자발송시스템’은 실종 아동의 보호자가 경찰서에 신고한 실종 아동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할 경우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전자행정서비스에 가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아동 찾기 긴급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112로 실종 신고된 성동구 거주 13세 미만 아동을 대...
2018-10-21 09:00:00
성동구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스마트시티 대상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서울 성동구의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통학차량 사고발생 직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시스템을 도입해 이 시스템의 공론화 및 보급에 기여했다. 이에 이번 대외평가를 통해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지자체에서 선도한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2018-09-21 15:28:02
성동구 등 9곳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선정
서울시가 21일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성동구 송정동·강동구 성내2동 등 9곳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근린재생일반형 5곳과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 4곳은 모두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지역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기존의 낡은 환경을 재정비한다는 점에서는 부동산 호재로 분류되는 개발 이슈다. 근린재생일반형은 ▲성동구 송정원 일대 ▲강북구 인수동 416...
2018-09-21 13:39:54
성동구, '차량 갇힘 예방 시스템' 유치원으로 확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슬리핑차일드체크(갇힘 예방) 시스템'을 유치원 통학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어린이집 도착 시 운전자는 모든 아동의 하차를 확인한 후 통학차량 제일 뒷자석과 차량 외부에 설치한 NFC에 태그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구 관제센터에 어린이의 안전하차를 확인시켜준다....
2018-07-31 14: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