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브란스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전수 검사 진행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세브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나왔다. 시에 따르면 이 병원 종사자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날 2명이, 다음 날인 10일 오전 10시까지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시는 CCTV로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서 병원 직원 및 환자 12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9명, 음성 103명으로 나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재활병원 ...
2020-09-10 11:45:01
세브란스, 인공심장이식 거친 소아 심장이식 국내 첫 성공
세브란스병원은 심정지까지 발생했던 한 살 아이에 대해 인공심장이식으로 심장 기능을 유지시킨 후 생체 심장을 이식해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언제 심장이 멈출지 모를 위험 속에서 심장 공여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환아와 부모에게 인공심장(좌심실보조장치·LVAD) 이식 수술의 효과와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주인공은 생후 13개월 김연희(가명) 양으로...
2018-12-26 17:53:30
서대문구, 취약계층아동 100명에 무료검진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및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대상은 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00여 명이다. 취약계층 아동은 예약된 날짜에 서울역에 위치한 세브란스빌딩 내 ‘세브란스 체크업’에 방문해 15종 4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연...
2018-09-15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