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닥터, '고농축 캡슐세제 프리지아향’ 런칭
기존 세제시장과 차별화를 둔 런드리닥터가 지난 18일 첫 번째 라인업 캡슐세제를 런칭했다. 고농축 캡슐세제는 프리지아향으로 7일간 지속성을 가지며 물을 타지 않아 8배 강한 세정력을 갖췄다. 또한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며 유해물질, 미세플라스틱, 형광증백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다. '런드리닥터'는 세척력, 안전성, 편리성, 프리미엄향까지 한 번에 잡는다는 생각으로 첫 번째 라인업인 '런드리닥터 캡슐세제 프리지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20% 할인의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시장내에서 케미컬 포비아족의 주목을 받고 있다.런드리닥터 대표는 "제품력, 안전성, 섬세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라인업 할 예정이며 다음 라인업으로 건조기시트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9-21 13:30:47
한국인에 표백제 물 준 日종업원...고의 아니다?
일본 한 고급 식당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가 들어간 물을 제공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혐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JTBC와 야후재팬 등에 따르면 한국인 강모씨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긴자의 한 백화점에 있는 고급 식당에서 세제 섞인 물을 마시고 구토 증상을 겪다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씨는 사건 당일 남편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여성 직원이 준 물을 마신 뒤 컵에서 나는 자극적인 냄새를 맡은 그는 점장과 직원에게 '이상하다'고 외쳤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강씨가 남편에게 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을 때 여성 직원은 말없이 컵을 들고 주방으로 갔고, 컵 안에 든 물을 버리려 해 강씨가 빼앗아 돌아왔다. 이후 심한 목 통증을 느낀 강씨는 손가락을 넣어 구토하려 했지만, 다른 직원은 민폐라며 화장실로 가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병원으로 이송된 강씨는 급성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 식당 측은 고의가 아닌 실수라는 입장이다. 식당은 "스테인리스 물병에 텐쯔유(튀김 소스)를 넣어두는데 세척할 때는 업무용 표백제를 물로 희석해서 한다"며 "여성 직원이 그걸 잘못 챙겨서 컵에 부은 뒤 갖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일로 해당 식당은 지역 보건소로부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당 측은 사과문을 통해 "식중독에 걸린 고객과 가족에게 큰 고통과 불편함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위생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재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씨는 이번 일에 대해 식당 측이 한국인인 걸 알고 고의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강씨 남편이 직접 식당 주방에서 확인해 보니 마시는 물과 세
2023-09-19 17:12:38
'환경 지킴이' 자초한 생필품, 뭐가 있을까?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는 환경 유해 물질 중 하나는 '카드'다.대부분의 카드는 폴리염화비닐(PVC)로 만들어지는데, 이 소재는 소각 시 유해물질이 나오고 땅속에서 분해되기까지 1000년이 걸린다. 이런 PVC 카드들은 수십만 장에서 수천 만 장이나 발급되고 또 버려진다.그래서 최근 카드사들은 '친환경 카드'에 주목하고 있다.신한카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카드를 만들었고, KB국민은행도 EVO 티타늄카드를 선보이며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렇게 환경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물건은 또 있다.바로 생활 필수품 중 하나인 세제다.옷을 더 깨끗하게 표백하기 위해 강한 화학 물질을 첨가한 세제는 생활 하수로 흘러들어 강과 흙을 오염시킨다.실제로 세탁기를 돌린 거품이 흘러들어 주변 상인들이 피해를 본 사례도 있었다.또 세제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을 포장할 때 발생하는 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도 문제다.플라스틱 공병을 사 두고 계속 리필을 한다 해도, 리필 제품 마저 비닐로 이뤄져 있어 환경을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중에는 용기 무게가 액체만큼 무거운 과대 포장 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환경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제품은 포장이 가볍고, 생분해가 잘 이뤄지며, 우리 몸에도 지구에도 안전한 성분만을 담아야 한다. 단순하지만 가장 올바른 생각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빨래백신 브랜드의 세탁세제다.아이들을 위해 지구를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빨래백신은 엄마와 아이의 세탁 생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바꾸어 준다. 주된 성분을 효소로 하여 인위적인 꽃 냄새나 과일 냄새를 섞지 않아 세탁물 특유의 말
2022-11-30 16:47:27
잔여물 걱정 없는 3無 안심 아기세제
아기 세제는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하다. 세탁 후 옷감에 남은 세제가 아기의 여린 살에 닿지는 않을지, 인공적인 강한 향이 아기 코에 부담이 되지 않을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자연에서 온 안전한 성분과 깨끗한 세정력만 담고 걱정은 확 줄인 아기 세제를 만나보자.치코 센서티브 유아 세탁세제생분해도가 높고 안전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아기옷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 치코가 개발한 새로운 특수기술로 냄새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염료가 들어가지 않았으며 생분해도가 높아 세탁 후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고농축 형태로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신선하고 향기로운 꽃향기로 상쾌함을 더했다. 가격 2만2천 원(1.5L)치코 센서티브 유아 섬유유연제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고농축 섬유유연제로 물에서 생분해가 잘 돼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염료를 첨가하지 않아 알러지 걱정이 없으며 옷 냄새를 말끔히 없애주는 치코의 Odour Off Tech 기술로 말끔한 세탁이 가능하다. 상쾌하고 부드러운 플라워향, 달콤한 바닐라향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가격 7천9백원(750ml)베베숲 홈 프리미엄 유아 세제알레르기 유발 물질 없는 순한 베베숲 아기세제는 자극수준 0.00 저자극 인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세제다. 생활오염부터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없애주는 세척력과, 세정과 헹굼이 쉬운 제형으로 잔여물 걱정이 없으며 전성분 EWG ALL 그린등급 인증을 받고 고농축 포뮬러로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적인 세탁이 가능하다. 사과즙과 소프넛에서 얻은 세정 성분이 담겼다.가격 2만1천9백 원(1L)호호에미 유아 세제세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자신있게 전
2022-11-18 14:33:59
'크레파스·과일즙·케첩…' 아이 옷 얼룩, 어떻게 지울까?
이것저것 만지고 활동하는 아이 옷에는 얼룩이 잘 생긴다. 크레파스, 과일즙, 아이스크림, 케첩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세탁기에 돌려도 빠지지 않는 얼룩을 보며 엄마는 '멘붕'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옷에 묻은 종류에 따라 올바른 세탁법을 사용하면 심한 얼룩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크레파스수건을 물에 적셔 베이킹소다를 살짝 묻힌 다음 얼룩이 생긴 부분을 닦아내고 세탁해준다. 얼룩 위아래에 흰 종이를 올리고 다림질 해도 잘 지워진다.과일즙주방세제와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준다. 이 용액을 얼룩에 묻혀 10분 간 기다린 뒤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한다.케첩물티슈나 물수건으로 얼룩이 묻은 부분을 닦아낸 다음, 식초를 뿌린 헝겊으로 얼룩을 한번 더 두드려 닦고 세탁한다.우유와 아이스크림알코올에 적심 솜을 얼룩 부분에 톡톡 두드린 다음 세탁한다. 단백질은 따뜻한 물과 만나면 응고되기 때문에 찬물 세탁을 해야한다.흙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감자 단면을 얼룩 부분에 두드려준다. 그 다음 주방세제와 식초를 1:1로 섞은 용액을 뿌리고 칫솔로 살살 문지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02 18:10:01
라비킷, 3 in 1 올인원 캡슐 세탁 세제 “쏙트너” 출시
스마트한 살림을 위한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캡슐세제 신제품 ‘쏙트너’를 출시했다. 브랜드 측에서는 ‘쏙트너’는 세제, 유연제, 컬러 보호, 소취까지 한 알에 쏙 들어간 캡슐 세탁 세제로, 캡슐 1개로 최대 6kg의 빨랫감을 보다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포근하고 깨끗한 비누향이 섬유 유연제 없이도 변함없이 7일간 지속되며, 병풀, 유칼립투스 자연 추출물로 뛰어난 소취력을 자랑해, 여름철 특유의 꿉꿉한 빨래 냄새 걱정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또한 찬물에도 잘 녹아 잔여물이 남지 않고, 8종 효소 작용으로 찌든 때도 한 알로 강력 세척 가능하며, 유해 성분 13無첨가 안심 세제로 소중한 아이의 옷을 포함해 온 가족 사용이 가능하다. 라비킷 담당자는 “바쁜 생활 속 자주 해야만 하는 빨래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쏙트너’는 라비킷 세제류 부분 베스트 셀러인 ‘코트너(건조기시트)의 비누향을 동일하게 구현해냈다고 한다.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향인 만큼 이번에 출시된 ‘쏙트너’또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라비킷 캡슐 세제 ‘쏙트너’는 라비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7-13 13:24:10
호호에미, 무향세제 용기 리뉴얼 출시
유아브랜드 ‘호호에미’가 무향세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뉴얼된 용기는 뚜껑 하부캡과 용기가 이전보다 튼튼하게 체결되어 누액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 뚜껑에는 눈금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리뉴얼 되면서 음각으로 처리되어 이용시에 한층 더 편리함을 높였다. 디자인 역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사각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브랜드는 이번 무향세제 외에도 라임세제, 유연제 등 3리터 세제 제품들 모두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다. 호호에미 관계자는 “호호에미 무향세제는 유아세제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3리터 세제용기와 관련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지난 3년간 많은 시행착오 끝에 3리터 세제 용기 리뉴얼을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호호에미는 2021년에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며, 매년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다. 더마테스트 인증은 독일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으로, 그 과정이 까다롭고 엄격해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6-20 09:00:01
봄을 알리는 매거진 <키즈맘> 3월호…조기 '완판'
2022년 새 봄을 알리는 매거진 <키즈맘> 3월호가 풍성한 부록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이번 호에는 튼튼한 아이를 위한 육아용품과 건강식품, 임산부가 겪는 고민과 해결책, 화사한 봄을 담은 어린이 패션 화보와 가족 나들이 산책 코스 등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또 실생활에 도움이 될 빨래백신 부록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예스24는 빨래백신의 친환경 설거지바 3종(노니, 라임, 레몬)과 식기세척기 세제 본품을 증정했고, 알라딘은 빨래백신 세탁세제(제라늄향) 본품과 섬유유연제 본품을 부록으로 선보였다. 빨래백신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주방비누는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 친화적 성분만을 사용한 안심 생활용품으로 SNS, 육아 카페 등 친환경 육아를 지향하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한편 키즈맘 3월호는 지난주 예스24와 알라딘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완판되며, 다시 한번 육아매체로서의 인기를 드러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28 10:16:49
봄이 성큼, 아이는 활짝! 건강 지키는 '튼튼 육아템'
봄 바람이 살랑거리는 3월, 아이와 야외 활동을 가기 딱 좋은 시기다. 하지만 나들이를 가기 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안전한 집을 벗어나 바깥으로,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는 우리 아이의 '건강'이다. 어린이 봄철 면역력과 위생을 케어할 '튼튼 육아템'을 살펴보자. 웰베노 초소형 유아 마스크웰베노 마스크는 어린이제품 안전인증을 통과한 국내최초 면마 소재 유아마스크다. 독일더마테스트 최고등급을 받은 친자연 면마 소재와 부드러운 순면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어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해 아이가 더욱 편안해한다. 시중의 부직포 안감보다 물과 침에 대한 흡수력 높아 입주위가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국내생산된 4중구조 MB(멜트블로운)필터가 정전기를 흘려보내 이물질을 차단하고 방수가 가능하며, 불에 타지 않고 녹아 없어지는 안전한 특징을 지녔다. 또 귀여운 아기동물 패턴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 2만4천원(20매)바이로비트 유아용 살균스프레이소중한 우리 아이의 첫 살균소독제 바이로비트 유아용 살균스프레이는 특수목적용(어린이용품전용)의 안전기준 적합확인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아이가 하루종일 만지는 장난감에 묻어있는 대장균, 살모넬라 균 등 유해세균을 표면 도포 5분 만에 99.9% 살균한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시험성적서로 효과를 입증했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중금속 불검출을 인정받았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사용했으며 경구독성, 피부자극성 시험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가격 2만4천원(1L*2)마더케이 향균 아기
2022-02-14 18:06:17
[카드뉴스] 환경 빌런(villain)으로부터 지구 지키는 법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28 15:53:18
다가올 미래, 대세는 바로 '친환경 포장'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15년 집계된 것만 해도 3억8천100만t인데, 이 중 800t이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이 속도를 유지할 경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2030년에는 연 5천300t에 달하게 된다. 연간 어획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무게다.2016년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이 발표한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국민 당 플라스틱 배출량이 연간 88kg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달라졌을까? 우리는 아직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앞으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퇴출시키겠단 선언을 했지만, 이런 움직임은 최근에서야 시작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이미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기후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다가올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 뿐만이 아닌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하다. 일상 속에서 1회용 쓰레기를 줄인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노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최근에는 이런 기후 위기에 대응해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포장하는 등 눈길을 끄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송민호의 3집 앨범은 친환경으로 제작됐다. 음반에 담긴 인쇄물에는 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저염소 표백펄프로 만든 저탄소 종이가 사용됐다. 또, 별도의 구동 장치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에어 키트' 앨범 또한 FSC 인증 재생 용지, 생분해 플라스틱(PLA)으로 만들어진다. 음반에 최대한 친환경 소재를 접목해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사례는 해외에서도 매우 드물다. 주요 소비층인 MZ
2021-12-07 15:37:12
"임신 전후 세제·소독제 노출, 자녀 천식 위험↑"
세제나 소독제에 과하게 노출된 적이 있거나 그런 직종을 가진 여성이 출산한 자녀는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2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대학 국제보건센터 호흡기내과 전문의 '세실 스바네스' 교수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청소부, 간호사, 요리사 등 세제와 소독제를 자주 써야하는 직업을 지닌 여성의 자녀는 천식 위험이 상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대상은 어머니와 자녀 3천318쌍이었다.이 같은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신한 여성들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천식 위험이 125% 높았다.또, 이런 직종의 일을 하다가 임신하기 몇 해 전 그만 둔 경우에도 자녀의 천식 위험이 71%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출산 이후 이러한 직업을 가지게 된 여성의 아이는 천식 위험이 높지 않았다.연구팀은 이 결과를 토대로 세제나 소독제에 대한 노출이 여성의 난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제류가 여성의 난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추측은 할 수 있지만 더욱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특히 많은 가임이 여성들이 경각심 없이 세제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 연구 결과가 지니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일부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1980년대 제기된 '위생가설'로 설명하려 한다.즉 어린 시절 각종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오히려 면역체계가 올바르게 형성되고, 훗날 천식, 습진,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과잉 면역반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가설은 아직 과학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팽팽하다.이전에도 식기 세척용 비누, 세제,
2021-10-22 09:52:02
비트코인? 이제는 '세탁코인' 하세요
비트코인 열풍이 거세졌지만 이에 못지 않게 떠오르는 코인이 있다. 바로 '세탁코인'이다.최근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보도와 환경캠페인 등이 등장하면서 친환경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그 중 엄마들 사이에서 SNS, 맘카페 등을 통해 알려져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 바로 '세탁코인'이다. 동전처럼 생긴 작은 코인형 알갱이는 가루세탁세제를 단단하게 굳혀놓은 듯한 제형으로 필요한 만큼만 낱개로 사용할 수 있다.또 천연효소를 주성분으로 하여 인체에도 환경에도 무해한 친환경 세탁이 가능하다. 세정력 또한 일반 세탁세제 못지 않게 우수하다.한 엄마는 "빨래백신을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거품이 거의 나지 않아 의아했는데, 놀랍게도 얼룩이 전부 지워져있었다"며, "친환경 성분으로 이토록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니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다른 엄마는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도 이 세제는 잘 맞는다. 앞으로도 이것만 사용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빨래백신은 포장 또한 친환경으로 이뤄져있어 완제품을 받자마자 환경을 지켰다는 만족감을 선사한다.배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완화하고 습기를 방지하는 천연 크래프트지 포장과,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특수소재 지퍼백으로 편리한 보관과 사용은 물론 친환경 원칙도 준수했다.또한 인공적인 향과 거품성분을 모두 배제해 맑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며, 무향에 가까운 상쾌한 천연 향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한 제라늄 향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빨래백신은 '환경에 무해한 것은 인체에도 무해하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천연 세탁세제
2021-10-08 16:18:58
'소스인줄 알았더니 세제'…콘래드호텔 측 검찰 송치
뷔페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 대신 세제를 실수로 제공한 호텔 측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 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뷔페에서 주방 세제가 담긴 용기를 소스 코너에 놓아 고객에게 피해를 입힌 혐 의를 받는다. 당시 호텔을 이용했던 고객은 세제를 소스로 오인하고 섭취한 뒤 경찰에 호텔 측을 고소했다.이 호텔은 평소에도 소스 통과 세제류가 채워진 용기를 같은 곳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등 작업을 거친 뒤 소스 통을 직접 가져다 놓은 직원과 관리감독자 등을 찾아 송치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06 18:29:11
"서두르세요!" 친환경 세제 '빨래백신' 오늘(7일) 자정 서포터즈 모집 마감
친환경 세제 브랜드 ‘빨래백신’이 서포터즈 1기 모집을 7일 자정 마감한다.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쉽고 깨끗한 세척’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빨래백신 서포터즈는 ▲세탁세제(무향·제라늄향) ▲섬유유연제 ▲세탁조클리너 3종 4개 제품을 활동 기간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빨래 및 친환경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카페 ‘키즈맘’에서 확인하면 된다. 빨래백신은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에 속하며, 덴마크산 프리미엄 천연 효소를 사용해 오염물질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제거한다. 포장지도 자연 분해되는 크라프트지 완충재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고체 타블릿 제형이라 사용 및 보관이 간편하다. 액체 세제는 사용 시 눈금이 표시되어 있는 용기 뚜껑에 제품을 부어서 적정량을 측정하는 과정이 있다. 하지만 빨래백신은 세탁물 무게에 따라 표준 사용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량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직경 1.5cm 정도의 타블릿을 70정(파우치형), 120정(리필형)으로 보관할 수 있어 수납 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한편 빨래백신 전 제품은 공식몰과 쿠팡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서포터즈 발표는 오는 9일 개별통보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7 11: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