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 연휴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속초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총 2천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결식우려아동 654명에게 1일 1식 5천원의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방법은 도시락 지원방법과 일반음식점에서 전자카드(꿈자람카드)를 사용하는 방법, 긴급하게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될 경우 통반장 및 이웃주민의 지원요청만으로 선지원 ...
2019-01-31 14:56:37
속초시,강원도 유일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 '장기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 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속초시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복지부의 민간상생 추진사업 중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사업'에 총 74개소가 신청했으며, 심의결과 최종 전환대상은 27개소로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밤비니어린이집으로 시가 장기 임차해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비 1억1000만원, 근저당 설정비 1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속초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정책에 맞춰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에 시는 기존 민간 어린이집 및 신축(공동주택 관리동) 시설 전환방식을 적용해 보다 많은 영유아들이 안정된 보육환경 속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2년까지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시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은 ▲국공립 3개소 ▲법인·법인외 7개소 ▲민간·가정 50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로 총 61개소의 어린이집에 영유아 24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4.9% 수준에 그치고 있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수요를 맞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가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수요 충당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16 16:55:07
속초시, 어린이집 CCTV 운영 실태 점검
속초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의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육담당 공무원과 속초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60개소에 대하여 CCTV관리·운영 및 아동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015년 4월 「영유아보육법 제15조」개정 이후 어린이집 ...
2018-08-16 11: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