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먹으면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도움
아몬드 섭취가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킹스칼리지 런던 대학교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비만인 중년 남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실험에서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의 간식 섭취 기간을 거친 후 30분간 러닝머신에서 다운힐 러닝 테스트(내리막 달리기)를 수행하도록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매일 57g(약 2줌)의 통 아몬드, 혹은 동일한 칼로리의 무염 프레첼(86g)을 간식으로 8주간 매일 섭취하도록 했다.러닝머신 테스트는 아몬드가 근육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근육에 손상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연구진은 근육 손상과 염증에 대한 혈액 지표로 참가자들의 근육 기능을 측정하고, 참가자가 느끼는 근육통에 대해서는 러닝머신 테스트 전과 테스트 중간에 각 1회씩, 테스트 후 시간 차를 두고 3회에 걸쳐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응답자가 통증의 정도를 1부터 10가지의 숫자로 응답하는 설문 도구)로 측정했다. 또한 연구진은 아몬드 섭취 전과 8주 후 참가자들의 심혈관 대사 건강의 혈액 지표와 체성분 지표를 측정했으며, 기분, 식욕, 웰빙과 같은 심리사회적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연구 결과 아몬드를 섭취했을 때에 참가자들은 폭발적인 힘을 사용하는 운동인 버티컬 점프 챌린지를 수행한 후 72시간의 운동 회복기 기간 느끼는 근육통이 약 25% 감소했다. 이러한 근육통의 감소는 아몬드를 섭취했을 때의 근수행력이 무염 프레첼을 섭취한 대조 기간 대비 향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심혈관 대사
2024-03-11 14:51:01
건강과 즐거움 간편하게 잡는 레시피
헬시 플레저. 영리한 체중 관리법으로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운동은 근육, 관절과 뼈에 무리를 주고 영양소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해야 한다. 특히 근육의 생성을 돕는 단백질 섭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몬드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천연 식품으로 한 줌(23알, 30g)에 계란 1알의 단백질 함량과 맞먹는 약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운동 직후 허기짐에 대한 보상 심리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 쉬운데 아몬드에는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단일 불포화지방산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포만감을 주어 식욕 조절을 도울 수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남호주대학교의 앨리슨 코츠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 섭취 시 식욕조절에 중요한 호르몬 반응성이 개선되어 인슐린 분비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할 시 칼로리 섭취량이 감소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 통아몬드는 식간 사이 간식으로써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아몬드는 가루, 버터, 슬라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과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 레시피에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운동 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메뉴를 찾고 있다면 아몬드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추천한다. 아몬드 특유의 고소함이 녹아 있는 페스토에 부라타 치즈가 어울려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 뿐만 아니라 통아몬드 토핑을 추가한다면 오
2023-06-29 19:19:01
아몬드! 요 기특한 것!
사계절 내내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피부 관리다. 천연 식품 아몬드를 활용해 빛나는 피부를 항상 유지해보자. 아몬드는 나무 견과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는 천연 식품으로, 아몬드 한 줌 (약 23알)에는 한국인 일일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 E 7.3mg 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는 외부 자극으로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와 근육을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항산화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 E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데, 이때 아몬드에 함유된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는 건강기능식품의 합성 비타민보다 2배 높은 체내 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하루 한 줌 꾸준한 아몬드 섭취를 통해서 피부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몬드는 가루, 오일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여 피부 관리 목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아몬드와 몇 가지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집에서 손쉬운 방법으로 아몬드 홈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봄맞이 각질청소, 아몬드 오일 바디 스크럽 건조한 날씨에 각질과 노폐물로 인해 푸석푸석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몬드 가루와 오일을 활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줄 수 있다. 아몬드의 특유의 고소한 향기는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샤워 후 아몬드 오일 바디 스크럽으로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것은 물론, 잠깐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피부 윤기를 더하는 아몬드 얼굴 수분 팩 미세먼지와 황사, 강한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및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고민이라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은 제거하고 수분감을 더해 보습
2023-06-08 17:40:04
'팔방미인' 아몬드, 맛있게 요리하는 법
운동 부족, 명절 등으로 불어난 체중을 단기간에 빼기 위해 많은 이들이 평소보다 과도한 운동 혹은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 등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챙기지 못해 장기적으로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단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간식으로 견과류 중 아몬드를 추천한다. 아몬드는 특유의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그 자체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어느 식재료와도 궁합이 좋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더불어, 운동 후 아몬드를 섭취할 시 근육통 및 피로 회복에 개선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됐다. 규칙적인 운동과 아몬드 섭취로 건강한 체중 관리를 시작해보자. ▲ 간단하지만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든든한 간식! 아몬드 샐러드 보울신선한 채소와 아몬드가 어우러진 샐러드 보울은 아몬드의 오도독 씹히는 식감은 물론 샐러드와 아몬드가 주는 포만감으로 인해 공복감을 쉽게 덜어주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재료 준비도 간단할 뿐만 아니라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이니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다.재료샐러드 재료: 통아몬드 30g, 단호박 100g, 고구마 100g, 주키니호박(또는 애호박) 50g, 미니양배추 50g, 아보카도 ½개, 병아리콩 30g드레싱 재료: 아몬드가루 5g, 플레인요거트 50g, 올리브오일 5g, 꿀 5g만드는법1. 물에 반나절 이상 불린 병아리콩을 15분간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한다. 2. 단호박과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조각을 내주고 찜통에서 20분간 삶는다. 3. 삶은 단호박과 고구마는
2023-02-01 15:06:49
운동 후 '이것' 먹으면 피로 회복 빨라진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나 ‘만보걷기’ 등 운동 관련 해시태그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였다.하지만 일단 운동을 하면 피로감과 근육 손상은 피할 수 없다. 이에 운동 후 적절한 회복을 통해 근육 생성 및 체력 증진과 같은 운동 효과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간헐적(주3회 미만)으로 운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애펄래치안 주립대 인간행동연구실의 데이빗 니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 시 운동 후 느끼는 피로감과 긴장은 감소하는 반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강화되고 운동 다음 날 근육 손상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는 주 3회 미만 운동을 하는 평균 연령 46세의 건강한 성인 남녀 64명(남성 38명,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들은 무작위로 실험군 그룹(33명)과 대조군 그룹(31명)으로 배정되었다. 연구 기간 동안 ▲실험군에게는 57g의 무염 통아몬드를 ▲대조군에게는 동일 칼로리의 시리얼바가 간식으로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4주간의 연구기간 동안 주어진 간식을 동량으로 나누어 매일 오전과 오후 각각 섭취했다.연구진은 운동 전 참가자들의 혈액과 소변 샘플 채취와 신장, 체중과 체질량 지수를 측정하고 기분과 근육통에 대한 문진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버티컬 점프, 벤치 프레스, 무산소성 파워 등 5가지로 이루어진 근력 기능 테스트를 수행했다. 총4주의 연구 기간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근력 기능 테스트 이후 17개의 동작 세션으로 이
2023-01-16 10:57:51
홈파티 위한 아몬드 간식 레시피 추천
아몬드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크런치한 식감 뿐만 아니라 여러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해 홈파티 메뉴로 더할 나위 없이 제격이다.포트럭 파티(참석자들이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상을 차리는 파티 방식) 음식을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아몬드 초콜릿 컵부터 다양한 맛의 시즈닝 아몬드 등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연말 홈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아몬드 레시피를 공개한다. ▲ 홈파티 메뉴로 제격, 간편하게 즐기는 한입 간식! 아몬드 초콜릿 컵포트럭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 어떤 메뉴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홈메이드 아몬드 초콜릿 컵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아몬드 초콜릿 컵은 아몬드의 오독한 식감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이 어우러져 메인 메뉴 이후 가벼운 입가심에 좋은 디저트 메뉴이다. 또한 재료 준비도 간단할 뿐만 아니라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바쁜 연말에 쉽게 준비가 가능하다. 특별히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소중한 가족과 친구에게 작은 정성이 담긴 아몬드 초콜릿 컵을 선물하여 달콤한 연말을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아몬드 초콜릿컵 레시피> (20개 분량) 재료: 통아몬드 40알, 밀크 초콜릿 200g, 다크 초콜릿 200g만드는법:1. 밀크 초콜릿과 다크초콜릿을 냄비에서 중탕하여 녹인다.2. 아몬드를 취향에 따라 잘게 썰거나, 혹은 통 아몬드로 준비한다. 3. 사각 트레이 위에 종이 포일 컵을 깔고 녹인 초콜릿과 아몬드를 넣어준다. 4. 완전히 굳힌 후 종이 포일 컵을 제거하면 완성.▲취향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시즈닝 아몬드파티에 참석하는 이들의
2022-12-29 14:57:44
제철 체리로 즐기는 티 푸드, 체리 아몬드바
나른해지는 오후면 달달한 간식이 떠오른다. 제철 체리를 더하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 에너지도 함께 충전할 수 있다. 커피나 차 한 잔과 곁들이면 좋을 체리 아몬드바 레시피를 소개한다.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대표적인 붉은색 과일이다. 한 컵의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하루 권장량의 약 9%에 달하는 270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럼에도 열량은 100g당 60kcal이고 나트륨과 지방도 없다.여기에 통밀가루와 아몬드가루로 반죽을 해 건강한 체리 아몬드바를 만들어 달달한 간식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체리 아몬드바<재료>중력분 밀가루 1컵, 통밀가루 1컵, 아몬드가루 ½컵, 백설탕 ¾컵 (15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무염버터 170g (실온보관), 달걀(대란) 1개, 아몬드 엑스트렉 ¼작은술, 레몬 1개 (제스트, 즙), 생 체리 3컵, 설탕 3큰술, 옥수수 전분가루 1큰술글레이즈: 슈가파우더 ½컵 (75g), 아몬드우유 또는 일반우유 1큰술, 아몬드 엑스트렉 ¼작은술<만드는 법>1. 오븐을 175도로 예열한다. 2. 큰 볼에 밀가루, 아몬드 밀가루, 설탕, 설탕, 베이킹 파우더, 소금, 그리고 레몬 제스트를 넣고 섞는다.3. 버터를 넣고 버터가 마른 재료에 섞일 때까지 주걱으로 섞는다. 반죽에 버터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한다.4. 계란, 아몬드 추출물, 레몬 주스를 넣고 부드러운 반죽이 될 때까지 잘 젓는다. 설탕 3작은술과 옥수수 전분가루 1작은술을 섞는다.5. 9×9인치 또는 8×8인치 팬의 바닥에 유산지를 깔거나 버터나 오일과 밀가루를 고르게 펴 바른 후 반죽의
2022-05-30 14:00:07
겨울, 놓쳐선 안 되는 ‘단백질 섭취’ 어떻게 해야 할까?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은 줄어들고 높은 열량이 당기게 되는 겨울. 다이어트 실패하기 딱 좋은 계절인 겨울에도 다이어트를 놓칠 수 없다면 주목하자. 다이어트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다. 겨울 다이어트 시 먹기 좋은 단백질 가득한 음식을 소개한다.아몬드고단백 식품이면서도 간식거리로 최고인 아몬드. 단백질과 지방은 풍부하면서 탄수화물은 적은 대표적 식품이다. 아몬드엔 구리, 마그네슘,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기에 하루 적정량 간식으로 섭취해주면 건강에도 물론 단백질 섭취도 손쉽게 가능하다.두부단백질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부엔 100g당 단백질이 9g이 들어 있다.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굽거나 찌개에 들어가도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마그네슘, 구리, 아연, 비타민B1까지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 마음껏 섭취해도 체중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늘어날 걱정이 없다.닭가슴살닭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터들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도 한다. 아무런 조미료 없이 단독으로 닭가슴살을 먹기도 했지만, 요즘엔 다양한 양념이 곁들어진 맛있는 닭가슴살이 많이 출시돼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양송이 버섯버섯 중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양송이 버섯’. 특유의 향으로 다양한 서양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버섯이다. 굽거나 볶아서 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버섯은 항암 작용과 노폐물 배출, 고혈압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건강을 위해서도 즐겨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맛있는 닭가슴살 추천! ‘오통닭’ 굽네몰 ‘오븐구이 통닭가슴살&
2021-12-20 17:21:52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간식, 견과류의 효능
고소하면서도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영양 간식, 견과류.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에 환절기까지 겹친 이 때 먹으면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가을 건강 간식으로 추천하는 견과류 3총사를 만나보자.◎ 아몬드 아몬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에 대응하고 각종 질병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몬드 속 풍부한 비타민 E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피부 노화를 늦춰주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23알(30g) 정도 섭취하면 적당하다. ◎ 캐슈넛 비교적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도 먹기 좋은 캐슈넛은 혈관계 질환을 개선시켜주고,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 뿐만 아니라 빈혈로 고생하는 여성이 먹으면 좋다. 캐슈넛에는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K, 비타민 B1 등 각종 비타민 성분을 비롯해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적은 섭취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변비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인기지만, 과다 섭취 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호두 인기 있는 견과류 중 하나인 호두는 뇌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호두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뇌의 산화를 막아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몸 속의 나
2020-10-06 16:54:19
소포장 견과류,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함량 높아
소포장 견과류가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소포장 견과류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및 평가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재료 종류와 구성비가 약간씩 달라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제품당 영양성분은 평균 탄수화물 함량이 1일 영양성...
2020-02-03 17:35:00
아침 간식 아몬드, 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효과
아침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아몬드가 혈당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머시드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아몬드 연구에서 대학생들이 아몬드를 아침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와 혈당 조절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73명의 건강한 대학생(여학생 41명과 남학생 32명)을 무작위 두 그룹으로 ...
2018-10-13 08:31:00
오독오독 매콤한 별미 '허니 스파이시 아몬드 치킨'
견과류 섭취의 적정량은 하루 한줌 정도이지만 신경 써서 챙겨 먹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부는 견과류의 칼로리가 높아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최근 견과류의 체내 흡수 칼로리가 실제로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들을 안심시킨다. 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연구소의 생리학자 데이비드 베어 박사 연구팀이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의 칼로리와 실제로 체내에서 흡수되는 칼로리를 비교한 결과 5~23%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견과를 활용한 레시피가 있다. 허니 스파이시 아몬드 치킨은 매콤한 맛을 아이 입맛에 따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다. ▲허니 스파이시 아몬드치킨재료아몬드 2컵, 닭가슴살 3개(400g), 달걀 1~2개, 소금 1/3 작은술, 후추 1/4 작은술, 파슬리 1줄기허니 스파이시 소스 만드는 방법꿀 3/4컵, 핫소스 1/3컵, 갈릭후레이크 또는 다진 마늘 1/2 작은술만드는 법1. 아몬드는 믹서에 갈거나 칼로 곱게 다진 후 소금 1/3 작은술, 후추 1/4 작은술을 넣고 섞는다.2. 닭가슴살을 반으로 포를 뜬 후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간한다.3. 달걀을 풀어 밑간한 닭가슴살을 달걀물, 다진 아몬드 순으로 입힌다.4.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윗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20~25분간 굽는다.5. 볼에 허니 스파이시 소스 재료를 넣고 섞는다.6. 파슬리는 잎을 곱게 다져 종이타월에 올려 수분을 꼭 짠 후 포슬포슬한 상태로 준비한다.7. 구워진 닭가슴살에 숟가락을 이용해 허니 스파이시 소스를 두 번 덧바르며 200도의 온도에서 5분씩 더 굽는다. 완성된 치킨을 그릇에 담은 후 다진 파슬리를 뿌리면 완성이다.TIP-
2018-09-26 08: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