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에 생필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1억5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5459가구에게 생필품이 전달됐다. 공단은 2000년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자동차 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0년간 37만여명이 공단을 통해 재활보조금, 유자녀 장학금 등으로 602...
2020-09-29 14:33:02
한국소비자원, 자동차 워셔액 에탄올 함량 표시 의무화해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워셔액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알코올에 대한 함량 표시가 없는 제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앞과 뒷면 유리에 묻은 진흙과 먼지 등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워셔액(자동차 세정제)이 필수다. 워셔액의 평균 에탄올 함량은 33.5%로 알코올에 민감한 소비자가 이를 흡입하는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조사 대상 워셔액 20개 제품의 평균 에탄올 함량은 최소 23.8...
2020-04-01 09:28:53
'선택이 아닌 필수'…올바른 카시트 고르는 법?
이제 카시트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의무이자 필수다. 법령에서도 6세 미만은 의무적으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벌금 6만 원이 부과된다. 그만큼 카시트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카시트의 올바른 선택법을 소개한다. ▲ 카시트 선택 기준 1순위는 '안전', 국내 제조인지 확인 카시트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안전’이다. 대부분의 유아용 카시트들은 외국 브랜드여도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제조하...
2018-05-09 15:52:13
국토부, 토요타·포드·벤츠·BMW 등 5개 업체 시정 조치
국토교통부가 5개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29개 차종 5137대에서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시정조치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자동차 업체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이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짚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
2018-03-23 10:25:14
7말8초 바캉스 시작…패밀리카로 즐거운 휴가
아이가 태어나면 유모차와 카시트 등 부피가 큰 짐이 많아져 신혼 때보다 더 큰 차가 필요해진다. 캠핑이나 여행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다. 가족들을 위해 넉넉한 수납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패밀리카 모델들을 알아봤다. 짐이 많다면 아이들이 어릴 경우 외출을 한 번 하려면 많은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다보니 차내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넓어야 이동할 때 부담이 되지 않는다. 스키장이나 캠핑을 갈 때는 특히 더 넓은 공간을...
2017-07-25 13: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