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는 요령
여름철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나중에 피부암이나 백내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 외출할 때는 피부 보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아이들 피부는 얇고 외부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제대로 바르는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발라요 자외선 차단제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전의 아이 피부는 연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되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고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려 주도록 한다. 차단 수치는 적어도 SPF15가 넘는 것을 사용해야 피부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아이 손목 안 쪽에 소량을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본 후에, 집게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눈가나 입가를 피해 발라주도록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가 스며드는 데는 최소 30분 이상 소요되므로 미리 발라준다. 2시간 마다 덧발라 주기 기본적으로 차단제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어야 한다. 크림을 바를 때는 두텁게 바르고, 만약 물에 들어간다면 워터 프루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워터 프루프 제품이라도 물에서 장시간 놀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다시 발라준다.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차단 크림은 깨끗히 지워주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2 17:12:01
한여름 자외선, 우리 집은 이 스킨케어가 지켜준다!
한 해 피부 농사를 잘 지으려면 여름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 그러나 한여름의 강력한 자외선이 아이 피부를 아무리 못 살게 괴롭혀도 요령을 알고 있는 엄마들은 걱정이 없다. 다음의 스킨케어들을 사용하면 깃털 같은, 그러나 매우 촘촘한 피부 갑옷을 입을 수 있어서다. 우선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한껏 달궈진 아이의 피부를 진정시킬 수딩 젤부터 결점 없는 자외선 차단제까지 한꺼번에 소개한다. ▲ 궁중비책 수딩 젤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순한 성분의 수딩 젤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맑고 투명한 젤 타입이라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하다. 궁중비책의 핵심 자연유래 진정 보습 성분인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함유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이 외에도 피부 진정에 탁월한 쑥잎 추출물, 미네랄이 풍부한 사과수와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판테놀 성분이 함유됐다.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다.또한 지난 3월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피부 수분함량 증가 테스트 결과 34%에게서 피부 수분 증가 현상이 관찰됐으며 피부 온도는 평균 2.9도가 떨어진 것으로 측정됐다.사용 연령 전 연령 가능 가격 1만8000원(150ml) ▲ 궁중비책 모이스처 선쿠션 간편하게 톡톡 두드려 바를수록 촉촉한 선쿠션이다. 무기자차 성분의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했다. 궁중비책의 핵심 자연 유래 성분인 ‘오지탕’을 함유 했으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 의심 향료 성분을 배제했으며 퍼프를 사용해 아이들이 재미
2019-07-19 15:10:22
자외선 튕겨내는 '유진선크림' 연이은 완판 기록
로희맘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의 '마일드 선 스크린'이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 스크린은' 이른바 '유진선크림'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4차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바르는 즉시 태양 자외선을 튕겨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반사시키는 논나노무기자차 제품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WG 그린 등급의 성분과 자연에서 가져온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만들었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판정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특히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뽀송한 발림성과 백탁 없이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첨가로 자극 없이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또한 자외선 차단제 전용 세안제인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도 출시 1달 만에 1차 완판 후 재입고 되자마자 또다시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패드는 일상 오염물질과 노폐물은 물론 무기자차까지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제품이다.라이크아임파이브의 전 제품은 유진이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일체의 동물 실험을 배제했으며 국제 산림관리 협의회 FSC 인증 받은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아이숲캠페인'을 주관하며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고, 세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제로 선언을 통해 환경연
2019-07-08 09:19:25
美 하와이서 금지된 자외선 차단제, 국내 시장은
2021년부터 미국 하와이 해변에서 특정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 일명 선크림의 사용이 불가해진다. 산호초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조치로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의 화학물질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가 산호초의 ‘백화현상’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백화현상이란 수온이 올라 산호 내에서 자라는 조류가 죽고 다른 해양 생물의 먹이가 사라질 때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바다의 사막화' 라고 불리울 만큼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환경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옥시벤존은 피부 흡수력이 높으며, 체내에서 호르몬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피부 장벽 기능이 낮은 아이에게 이용을 자제해야한다. 이에 미국 언론은 하와이 주가 사용 금지한 선크림은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가운데 약 7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등 화학물질이 포함 된 유기화합물을 이용한 유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유기자차) 보다 광물에서 추출 한 무기질을 이용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라이크아임파이브의 ‘마일드 선스크린’ , 듀이트리의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 잇츠한불의 '유브이 레이어 선 스틱 클리어' 등 단점으로 지적되던 백탁 현상과 발림성을 보강해 소미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미국소아과학회에서도 6개월부터 2세까지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요즘 같이 햇빛이 강한 여름
2018-07-19 18:13:13
칙칙한 '피부' 환하게 살리는 '봄 케어 루틴'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면 야외활동이 많아져,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기 마련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피부가 검어지는 ‘흑화 현상’ 등의 색소 질환의 원인이 돼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외출할 때에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고, 나서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등 직접적인 자외선을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오랫동...
2018-04-11 16:01:00
한여름, 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자외선!
'0시00분 폭염주의보, 낮 동안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위의하세요' 7월 마지막 주, 중복이 지나고 매일같이 재난경보 '국민안전처'에서 긴급재난문자가 날아온다.하지만 아이들이 언제 날씨보고 놀던가. 최고 35도라는데도 놀이터로 뛰어나가는 게 아이들이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탈진하는 건 아닌지 엄마들은 걱정하는데 사실 탈진 하는 아이들보다 피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더 많다.많은 엄마들이 단순히 '한동안 햇빛을 조심하고 연고를 바르면 될꺼야 ' 하며 아닐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뜨거운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자외선으로 인한 햇빛 알레르기 피부 질환 ◆ 일광 두드러기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나타나는 두드러기. 다른 부위에 비해 팔과 다리, 몸에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 처음엔 가려움으로 시작해 부어 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한동안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긴팔, 긴바지를 입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 일광 화상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4~6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증상은 피부가 붉어졌다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수포가 생기고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 아이의 피부가 붉어졌다면 재빨리 냉찜질을 하거나 약간은 찬물로 피부의 열을 내려주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종두종 수포증 야외 활동을 시작한지 20
2017-07-26 08:48:14
자외선 차단제, 귀·발·목 빠짐없이 바르고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얼굴만 신경 써서 바른다. 하지만 자외선 지수가 높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목, 귀, 턱, 발 등에도 신경 써서 발라야 한다. 흐린 날, 맑은 날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 올바로 바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잘 잊어버리는 부위는? 1. 귀 돌출되고 둥근 곡선으로 되어있는 귀는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로 피부암...
2016-07-18 10:02:10
닥터아토 선케어 3종,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자
최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피부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햇살이 강한 여름철의 높은 자외선 지수는 피부 손상과 노화의 주범. 특히 물놀이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선케어 제품을 꼼꼼히 발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선케어 제품의 중요성을 익히 알면서도 바를 때 끈적이는 느낌이나 세안 시 선크림이 잘 지워지지 않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사용감이 가벼우면서도 취향에 맞게 선택...
2016-07-13 23: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