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먹거리' 할인 시작...초당 옥수수 1천원대
이마트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초여름 먹거리를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제철은 맞은 국산 산딸기·생블루베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천원씩 할인되고, 최근 수요가 증가한 체리는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달 중순부터 7월까지만 나오는 초당 옥수수는 개당 1천원대에 선보인다.또 우럭, 강도다리 등 다양한 횟감을 사용한 시그니처 가족 물회·무침회(팩)을 각각 2만원대 가격에 제공하고, 양념 국산 바다장어(500g/팩)는 '1+1' 혜택을 준다.이 밖에 간편식이 마련된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국산 열무김치, 볶음 고추장, 보리밥이 들어간 '열무 보리 비빔밥',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지닌 '어메이징' 시리즈의 신상품 부대볶음과 돼지고기 묵은지찜 등을 만날 수 있다.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월 제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2 10:41:24
주말 날씨, 6월의 초여름 기온 예상…대기 건조 주의
주말인 오는 13일과 14일은 전국이 초여름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5℃, 낮 최고기온 20~29℃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낮 최고기온 15~19℃)보다 8~10℃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일요일인 14일은 ▲서울 28℃ ▲대전 27℃ ▲광주 25℃ ▲대구 26℃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6℃ 이상으로 올라간다.아울러 12일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북 등은 건조특보가 발효됐으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14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맑은 날씨에 햇볕이 내리쬐고, 특히 14일은 일본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더 올라간다”면서 “일교차가 15~20℃ 내외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12 17:38:38
이번 주말,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
이번 주말, 6월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14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맑고 햇볕이 강하겠다. 또한 일본 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까지 계속 유입될 전망이다.이에 14일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10도 높겠다.금요일인 12일에는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일 것으로 보인다.주말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8도로 예상되며, 낮 기온을 기준으로 6월 상순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는 셈이다.이후 15~16일 우리나라 남쪽에 저기압이 지나가고 북쪽에서 기압골이 남하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낮아지겠다. 하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비가 온 다음 날부터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11 15:55:37
초여름 날씨 '아기 땀띠' 관리하기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띠로 고생하는 아기들이 많다. 땀띠는 많은 양의 땀과 외부 자극으로 생기는데, 얼굴이나 목,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생긴다. 땀띠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 습한 상태를 뽀송뽀송하게 해주는것만으로도 증상이 금방 개선되지만, 환부를 긁다가 2차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땀띠 예방하기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쾌적한 온도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거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쏘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실내외 온도 차가 5도를 넘지 않을 정도로만 작동하고, 그 상태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부채질을 해주는 것이 적절한 예방책이다. 땀띠가 많이 발생한다고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릴때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땀띠 관리법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린다고 옷을 벗겨놓는 것보다는 흡습성이 뛰어난 면 소재의 티셔츠를 입히는 것이 땀 흡수에 효과적이다. 또한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자주 갈아입혀 주어야 한다. 이미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땀구멍을 막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를 씻길 때는 피부의 노폐물이나 먼지, 균 등이 땀구멍을 막아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비누를 사용해서 씻기되, 보습력이 강한 아토피피부염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땀띠로 피부가 발긋발긋해진 경우 따끔거리고 가려울
2022-05-26 17:22:03
오늘 초여름 더위...낮 기온 30도 안팎
기상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인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고 낮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는 열탈진과 열사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어린이와 고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시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어린이는 차 안에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해주고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 또 수분을 섭취하게 해주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시에는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한다. 또 평소에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9 09:15:38
초여름 무더위 시작…어린이·만성질환자 온열질환 주의보
4일 일부 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주말동안 다른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방치 시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질본은 전국 500여 개 응급...
2020-06-04 10:00:06
행안부 "초여름 더위,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3일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09~’18)간 식중독 사고는 3,026건으로, 총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5~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학교(401건, 28,042명), 학교 외 집단급식소(202건, 7,219명...
2019-05-24 1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