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신간] 예스 브레인 아이들의 비밀
혹시 우리 아이가 지나치게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짜증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힘들어할 때 도와주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UCLA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권위자 대니얼 시겔과 심리치료·육아 전문가 티나 브라이슨이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감정과 관계, 스트레스까지 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뇌 과학 육아법이다.‘예스 브레인’이란 삶에 대한 열린 마음과 호기심 가득한 태도를 추구하는 긍정의 두뇌 상태를 뜻한다. 저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행동기제를 완벽히 분석해 긍정의 뇌를 지닌 아이가 얼마나 탄력적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지 입증한다. 아동 상담가로서의 오랜 경험과 신경생물학을 토대로 한 뇌와 정서의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예스 브레인 코칭법을 개발했다.예스 브레인은 정교하고 복잡한 사고를 담당하는 상층 뇌와 기본적인 신체 작용을 수행하는 하층 뇌가 균형 있게 자랄 때 형성된다. 상층 뇌 발달을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바로 5~10세다. 이 시기에 부모가 제공하는 경험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이 책은 아이의 예스 브레인 자질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사회적·감정적·인지적 기술 등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처방을 풍부한 사례로 풀어낸다.예스 브레인은 아이가 감정을 조절해 균형을 잡고, 역경에 맞닥뜨리더라도 회복탄력성을 발휘해 헤쳐 나오며, 폭넓은 통찰력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공감하게 해준다. 이제, 우리 아이의 예스 브레인 스위치를 켤 때다.저자 대니얼 시
2019-11-04 14:30:04
[키즈맘 신간] 엄마의 말센스
부모의 좋은 말 습관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울고 떼쓰는 아이에게 절대 휘둘리지 않는 육아 전문가를 보며 오늘도 엄마들은 다짐한다. 화내고 소리치지 않으며 아이를 크게 키우는 다정한 엄마가 되겠다고. 과연 육아 전문가의 말은 평범한 엄마의 말과 무엇이 다를까? 엄마의 말이 바뀌면 아이는 어떻게 달라질까?하루 만에 150만 이상, 누적 7,200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며 많은 부모를 열광케 한 저자의 교육 칼럼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에서 부모들이 느끼는 고질적인 자괴감의 근본적 원인으로 ‘말하기 원칙’을 꼽았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표현하는 ‘센스 있는 말의 힘’에 주목했다.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부모의 어떤 말 습관이 아이의 학습 능력과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아이의 행복지수와 엄마의 육아 센스를 한 번에 높여줄 일상 속 10가지 표현을 일러준다. 또다시 말 공부를 시작하는 부모에게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이 될 것이다.‘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30년 이상 교육 분야에서 활약해온 저자는 주입식 교육 없이 3,500명이 넘는 학생에게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끌어냈다. 평범한 아이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저자는 교육 전문가로서 다음의 사실에 주목한다."아이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 때문에 무너집니다." (본문 10쪽)이때 부모의 말이 무너뜨리는 것은 ‘자기긍정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긍정감은 자
2019-09-16 17:00:02
[키즈맘 신간] 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0%, 중고등학생의 34.6%가 아침을 거르고 있다.”“2017년 기준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은 20.3%”“최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편의점은 만남의 장소이자 분식집”이것이 우리나라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환경이다. 눈뜨자마자 학교에 가느라 아침을 거르고, 하교 후 간식은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사 먹고, 저녁은 학원이 끝난 뒤에 늦은 시간에 먹으니 살이 찌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영양 관리를 걱정한 여러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서 아침 간편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의 식사다.사실 부모가 자녀를 여러 학원에 보내는 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른이 돼서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장기적인 투자다. 하지만 아이의 두뇌 발달과 평생 건강은 어릴 적 먹는 음식으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습에 투자하는 것만큼 ‘아이의 두뇌와 몸에 꼭 필요한 음식을 먹이는 것’에 신경을 쓰는지는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특히 4세부터 15세까지는 폭발적으로 두뇌가 발달하고, 신체가 자라고, 면역력이 커가는 성장기다. 그렇기에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량을 채우거나 식사량이 많더라도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지 않으면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 의욕과 집중력도 생기고 힘을 얻어 학교나 학원에서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즉 아이가 영양의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해야 부모의 투자가 빛을 발할 수
2019-09-05 16:27:20
[키즈맘 신간] 라임맘의 실패 없는 아이주도이유식 & 유아식
6개월 첫 이유식부터 7세 유아식까지, 인기 인스타그래머 라임맘의 아이주도식 레시피 410개 총망라아이주도이유식(Baby Led Weaning)은 말 그대로 아이가 이유식을 먹는 것에 있어서 주도성을 갖는 것을 뜻하며, 간단하게는 BLW 또는 셀프피딩(self feeding)이라고도 한다.엄마가 주도하여 떠먹이는 방식을 스푼피딩(spoon feeding)이라고 한다면, 아이주도이유식은 아이 스스로 무엇을 먹을지, 얼마나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 결정해서 식사하는 것이다. 부모는 그저 음식의 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사 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 옥한나(라임맘)가 지난 2017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blwlime)에 공개한 아이주도이유식 및 유아식 레시피를 총망라했다. 아이주도이유식 이론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하고 딸 라임이에게 사랑받은 메뉴 410여 개를 모두 공개한 것.아이주도이유식과 관련한 제대로 된 국내판 레시피북이 거의 없는 실정에서 그동안 2만 여명의 팔로워를 통해 검증된 라임맘의 맛보장 레시피는 6개월 아기의 첫 이유식부터 7살 아이 밥상까지 든든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아이로, 식재료 탐색 과정을 통한 똑똑한 아이로, 가족 모두 함께하는 식사 시간 속에 행복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옥한나 | 출판 중앙북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16 12:00:04
[키즈맘 신간]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우아한 육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자기 주도적 육아서엄마이기 이전의 ‘나’를 잃어버린 채 무작정 희생만 하는 육아로 날마다 녹초가 되고 있는가? 아직 미숙한 아이 앞에서 걸핏하면 다그치고, 화내고, 한숨 쉬고, 기어코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챙겨주며 매 순간 아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빼앗고 있는가? 이제는 아이에게 올인하는 육아를 과감히 그만두자. 이 책은 아이와 완전 통하는 엄마의 말 사용법 등으로 엄마와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육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자기 주도적 육아를 가능케 할 것이다.아이에게 끌려만 다니는 고달픈 육아는 이제 그만!엄마와 아이를 분리하면 엄마, 아이 모두가 행복해진다세상을 바꾸는 교육을 꿈꾸며 국어 교사로서 학교 일선에 몸담던 저자 또한 어느 순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자 역시 내면에 꿈틀거리는 ‘나의 삶’에 대한 욕망과 ‘아이의 삶’ 사이에서 힘겹게 줄타기를 하다가 ‘왜 이렇게 육아가 힘든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저자는 어느 날 ‘아이’와 ‘나 자신’을 분리하고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았다. 전적으로 엄마가 다 해결하려는 독박 육아를 내려놓자,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졌다. 그렇게 ‘엄마’와 ‘아이’를 분리한 소신 육아는 엄마를 우아하게 아이 키우는 엄마로, 아이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거듭나게 했다.저자는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참고 참다 어느 순간 폭발하고 힘들어하는 이 땅의 모든 엄마에게 말한다. ‘올인하는 육아’에서 벗어나라고, 엄마
2019-07-16 15:38:33
[키즈맘 신간]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오늘도 엄마는 육아 퇴근을 꿈꾼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출산 전에 상상했던 육아와 현실의 육아는 많이 다르다. 결혼해 아이를 낳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엉덩이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느낌으로 아이를 낳고, 젖소가 된 것같이 모유 수유에 시달리며, 툭하면 아이들에게 화내는 ‘버럭엄마’가 될 줄은. 심지어 민낯에 무릎 나온 추리닝 바람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 있을 줄은. 하지만 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의 모습이다. 여자로서의 모습을 잃고, 인자한 미소를 띈 엄마가 아닌 버럭 화만 내는 엄마, 낮에는 화내고 밤에는 반성하는 엄마가 된 것에 대한 고민도 가득하다. 더구나 남편이란 사람은 내 편인지 남의 편인지 도움도 되지 않고, 어른들은 간섭하는 말만 늘어놓으니 육아가 더욱 힘들기만 하다. 매일같이 속을 썩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론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이 모든 감정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낳긴 했는데, ‘진짜 엄마’가 되기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저자는 스스로가 육아 체질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고 툭하면 아이에게 화내고, 힘들다며 불평을 늘어놓기 때문이다. 출산 전에는 아이를 낳고 나면 아이와 행복한 시간만 보낼 것 같았는데 화만 가득한 엄마가 되었다. ‘나’만 이렇게 힘든 건지, 옆집 엄마는 아이를 우아하게 키우는데 왜 ‘나’만 지지리 궁상인지 고민스럽다. 또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해 늘 미
2019-07-04 14:32:55
[키즈맘 신간] 말이 늦은 아이 속이 타는 부모
“말 못 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나 때문일까?” -No 1.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이덕주 원장이 알려주는, 또래보다 늦지 않게 말문이 터지는 언어자극 육아법아이의 늦은 말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언어자극 육아법, 《말이 늦은 아이 속이 타는 부모》가 출간되었다.국내 No 1.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대표 언어치료사인 이덕주 원장은 이 책에서 상담사례 약 3만 건에 달하는 자신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 언어발달 고민에 대한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월령별 언어발달 체크리스트는 물론 상담사례별 맞춤 언어교육법,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언어자극 놀이법까지, 아이의 언어발달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말 육아법’의 핵심만을 모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단순히 옹알이가 늦은 아이부터 특정 발음을 하지 못하는 아이, 자꾸만 말을 더듬는 아이, 어느 순간 말문을 닫은 아이, 말 대신 폭력을 쓰는 아이, 부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까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언어 문제는 매우 다양하다.이덕주 원장은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언어적 문제를 겪는 아이와 부모를 만나고 치료해온 경험을 토대로, 그간 부모들이 가장 자주, 많이 했던 질문들을 엄선해 명쾌한 해결책과 함께 이 책에 담았다.아이의 말문이 빨리 터지게 하는 법부터 정확하게 발음하는 법, 언어이해력을 높이는 법,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법,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법 등 아이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언어자극법이 효율적이고 명료하게 잘 소개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고 따라 해볼 수 있다.두뇌발달은 물론 자신감과 자존감, 사회성 형성까지. 내 아이의 똑똑한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말!
2019-06-28 11: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