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돌봄전담사, 내달 8~9일 2차 파업 예고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다음달 8~9일 이틀 간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5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마음으로 12월 8~9일 이틀간 돌봄 파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단체다. 이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추진...
2020-11-25 16:45:02
전국서 초등 돌봄전담사 6천명 파업…2차 파업 가능성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온종일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이 구성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6일 하루 초등 돌봄전담사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전담사 1만2천명 가운데 파업 참가자는 6천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파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분산돼 시행된다. 이들...
2020-11-06 10:09:23
경기도 버스 파업 현실되나…경기도민 출퇴근길 비상
경기 14개 시군에서 광역 버스를 운영 중인 업체 15곳이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해 파업 돌입이 우세한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혼란이 예상된다. 각 버스 업체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되자 찬반 투표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8개 업체 노조에서 재적조합원 대비 평균 96%의 찬성률이 나왔다. 아직 투표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7개 업체도 파...
2019-05-09 15: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