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윙, ‘양작가의 오딧스AI’와 MOU 체결...AI 활용 동화책 탑재로 서비스 다각화
- 아이윙 채널 다각화로 AI 서비스 제휴App 플랫폼,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NFC 스마트카드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윙’은 그림 동화책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AI 활용 양장동화책을 출간하고 있는 ‘양작가의 오딧스AI’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작가의 오딧스AI는 AI 활용 양장동화책을 창작하는 한편 AI를 기반으로 글, 그림, 노래, 애니메이션 등의 전문 콘텐츠 창작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작가의 오딧스AI에서 창작한 인공지능 활용 그림동화책 20여 종(스토리나라 출간)과 앞으로 출간하는 AI 활용 그림책이 아이윙의 독서 플랫폼에 탑재 및 선보이게 된다. 아이윙은 20여만 개 이상의 디지털 그림동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디지털 문해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아이윙티브이 김남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윙 사용자들은 현재 양작가의 오딧스AI의 AI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동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양작가의 오딧스AI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아이윙 플랫폼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윙의 동화책 읽기 플랫폼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추론 능력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양작가의 오딧스AI는 아이윙과 함께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AI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기획, 진행하고 이 수업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동화책은 그림책 기반 스트리밍 글로벌 공유 플랫폼인 아이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12 09:00:01
"여보, 안 먹는 건기식 당근에 팔자"...'이 마크' 없으면 안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거래를 사고파는 것이 허용되면서 시범사업 중인 플랫폼들이 부적합 게시물을 차단하고 있다.25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당근마켓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적용했다.새 시스템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다.당근마켓 측은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당근마켓은 지난 18일 이용자들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재차 안내했다.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고 거래가 금지되는데, 건강기능식품 거래 허용으로 혼동하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25 17:14:07
아이도 보는 유튜브, 1인당 평균 시청 시간 '역대 최대'
3개월 연속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튜브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돌파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발표한 유튜브 앱 사용 시간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와이즈앱이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의 국내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1천119억분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519억분)에 비해 5년 새 2.2배가 됐다. 같은 기간 유튜브 앱 1인당 평균 사용 시간도 21시간의 약 두 배인 40시간으로 증가했다.와이즈앱에 따르면 월별 1인당 유튜브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이 처음이다.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2021년 7월 짧은 길이의 영상(쇼츠) 서비스를 출시해 Z세대 젊은 이용자를 성공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우뚝 섰다.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 4천565만 명을 기록해 카카오톡(4천554만 명)을 처음으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또한 올해 1월 4천547만 명, 2월 4천550만 명의 MAU를 보이며 3개월 연속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04 14:24:17
카카오톡, 국내 1위 자리 내주나...유튜브 '맹추격'
국내 사용자 수 1위 카카오톡이 유튜브에 곧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작년 12월 카카오톡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102만1737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MAU는 월 1회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의미한다. 카카오톡은 통계가 시작된 이래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하지만 2위인 유튜브의 12월 MAU가 4102만1401명으로 집계되면서 1위와의 격차가 300명대로 크게 줄었다.추이를 보면 조만간 유튜브가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MAU 차이는 2022년 12월 144만2935명에서 2023년 1월 126만명, 3월 84만명, 5월 51만명으로 계속 줄었는데 이제 그 격차가 300명대가 된 것이다.연령대별 MAU를 보면 10대 이하, 20대에서는 유튜브가 앞섰지만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30대도 카카오톡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월간 총사용 시간에서는 유튜브는 이미 카카오톡을 넘어섰다. 지난달 국내에서 모바일로 유튜브를 사용한 시간은 총 16억2897만시간으로 카카오톡(5억945만시간)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유튜브의 강점은 탄탄한 이용자 기반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성장한 영상 플랫폼이라는 점이다.간결한 편집과 짧은 호흡의 영상(쇼츠)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것도 모바일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이다.그러나 유튜브는 자체 규정을 내세우며 한국의 규제 사각지대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영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도를 넘는 폭로, 허위 정보, 혐오물 방송 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시정 요구는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뮤직의 경우 문화체육관광
2024-01-04 17:59:01
'요금 43% 인상' 유튜브, 정부가 제동 건다
최근 유튜브가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43% 인상한 가운데, 정부가 21일 유튜브·넷플릭스 등 거대 콘텐츠 플랫폼의 독과점 규제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소비자가격을 단숨에 40%씩 인상하는 건 독과점 횡포의 일종"이라고 말했다.유튜브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 지위가 가파른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는 문제의식이다.이 관계자는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다른 업종의 사례를 참고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도 요금 줄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제도가 더 이상 지체되면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은 플랫폼에 광고료와 수수료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독과점 구조가 고착되면 소상공인들이나 소비자들은 다른 서비스로 갈아탈 수도 없고, 선택의 자유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정부와 대통령실은 즉각 유튜브 등 플랫폼 독과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공정거래위는 독점력을 가진 핵심 플랫폼 사업자를 사전 지정하고,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유튜브는 최근 광고를 보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1만450원에서 1만4천900원으로 42.6% 인상했다. 이는 2020년 9월 이후 3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지난 가격 인상 이후에도
2023-12-21 17:06:28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내년 1월 개시
다양한 보험상품을 손쉽게 비교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내년 1월 출범한다.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보험회사와 핀테크사는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를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주최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협약 체결에 앞서 비교·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통해 표준 API 명세서 등을 마련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동되면 소비자의 편의성 증진 뿐만 아니라 보험회사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디지털 방식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핀테크사도 보험상품 취급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2 20:34:08
클릭하면 99유로 결제? 교묘한 '부킹' 피싱 메일 주의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해외 숙박 예약 플랫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메일을 통한 피싱 공격 피해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12일 다수 인터넷 여행 커뮤니티엔 글로벌 여행 기업인 부킹홀딩스 속한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사칭한 '메일' 및 '애플리케이션 메시지'를 통한 피싱 공격이 급증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여행객들의 글들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아고다와 부킹닷컴 두 플랫폼 사칭 피싱 공격의 내용을 살펴보면 결제 수단에 문제가 생겼으니 개인 링크를 통해 카드 번호 등을 수정해 재결제를 유도한다. 특히 피싱 공격이 공식 주소나 흡사한 주소로 이메일 또는 공식 앱 내 메시지 기능로 보내오기 때문에 소비자가 의심 없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피싱 메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한 누리꾼은 "메일에 보낸 링크에 들어가만 했더니 갑자기 99유로가 청구됐다"며 "아고다와 호텔 측에 문의했더니 사기성 메일이라며 원인을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답변을 못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피해 누리꾼은 "찝찝한 마음에 여러차례 시도 끝에 부킹닷컴과 연락이 닿아 피해 내용을 전달했는데 자기네들은 그런 메일은 보낸 적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며 "이후 피해와 관련한 사후 조치를 전혀 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앞서 부킹닷컴의 경우 한차례 소비자 대상으로 한 피싱 공격과 관련해 본사 측에서 "직접적인 보안 침해 아니다"며 선을 그었지만, 소비자 불만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여전히 피싱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같은 계열 플랫폼인 아고다를 사칭한 피해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공식 홈페이
2023-10-12 11:48:45
'카톡 먹통', 2시간 넘어가면 반드시 고지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전 국민적 불편을 불러일으켰던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에서 2시간 이상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때는 이용자에 고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장애 관련 이용자 보호 강화 대책을 5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035720] 서비스 중단으로 대규모 이용자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 구제에 한계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방통위는 우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부가통신사업자의 이용자 고지 의무를 4시간 이상 유료 서비스 중단에서 2시간 이상의 유·무료 서비스 중단으로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2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삼은 데 대해 "중단 원인 파악 소요 시간 등 제반 사항, 그리고 해외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 통신장애 시 정부 보고 의무 이외 이용자 고지 관련 입법사례 등을 발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또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사업자의 과도한 손해배상 면책을 제한하고, 추상적인 용어와 손해배상 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이용약관 개선을 유도한다. 특히 기존에 '중대한 과실'인 경우에만 손해 배상하는 것을 '과실'이 있는 경우면 일단 배상하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데이터센터·디도스 관련 장애를 불가항력으로 간주해 면책해온 규정도 과실이 있는 경우 먼저 배상책임을 지도록 개선하라고 주요 플랫폼 사업자에 권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법제도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
2023-10-05 11:59:02
배달음식 발로 '툭' 찬 배달원...누리꾼 "인성 문제"
배달원이 포장된 음식을 손이 아닌 발로 툭 차 문 앞으로 옮기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음식을 받은 손님은 뒤늦게 이를 알아차리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본인이 당함. 배달 음식을 발로 차는 게 맞냐?'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함께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내가 오늘 당한 일이고 사실 저거 모르고 음식 먹었다. 근데 아내가 캡스 보더니 배달부가 음식을 발로 찼다면서 확인해 보라고 하더라. 확인하니 진짜 발로 툭 차버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달원이 손에 들고 있던 음식을 바닥에 내려놓더니 발로 툭 찬 뒤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이 나와 있다. A씨는 "배달 플랫폼 업체에 컴플레인(항의) 걸었는데 딱 보니 소속 라이더도 아니고 해서 별다른 조치도 없을 것 같다. 모든 배달부가 저럴 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도 "밥 맛있게 먹고 기분은 정말 더럽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문 옆에 바로 놓았으면 발로 안 차도 될 텐데", "받아들이는 사람 차이인 것 같다. 나는 솔직히 대수롭지 않게 넘길 텐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행위", "먹는 걸 발로 차면 되냐. 인성 문제다. 앞에서 못 할 행동이면 뒤에서도 안 하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16 11:36:39
산후조리원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품고’, 이벤트 진행
-MZ 세대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고민? ‘아이품고’ 앱에서 국내 최저가 할인받아 예약하자! 국내 유일 산후조리원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품고’가 런칭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450개의 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3D VR 메타버스로 둘러보고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조리원을 검색하여 투어, 예약은 물론 최저가 가격으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집에서 예비 산모들이 앱에 접속하면 원하는 조리원을 클릭하여 비교 분석하며 예약 인원 현황, 가격, 내부 시설, 이용 후기를 확인하면서 조리원을 선택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내부 모습을 업데이트하고 있어 조리원의 모습을 실제로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듯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품고’를 통해 산후조리원을 예약한 산모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 우선 직접 대면 결제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받아 결제할 수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산 세인트 누보 산후조리원은 VIP룸 예약 시 최대 할인가로 결제가 가능하며, STAR룸은 자체 단독 할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수유무드등(lamp) 증정과 가슴 마사지 무상 제공 등 혜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리원을 결제하고 입실하면 산모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기프트팩(Gift pack)’을 제공하고 있다. MZ 세대 부모들의 육아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유익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초보 엄빠(엄마·아빠)들은 신생아 육아에서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 속에서
2023-04-06 15:32:29
키즈, 유아동 전문 플랫폼 '스텔라 스토리즈' 서포터즈 3기 모집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스텔라 스토리즈'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텔라 스토리즈 공식 육아 서포터즈 '스텔라 러버'는 이번이 3기 모집이다. 스텔라 러버는 월 1회, 3개월간 인스타그램 리뷰 포스팅 활동을 하게 된다. 남아, 여아 원피스, 점퍼, 코트 등 아동복부터 신발, 가방, 장난감, 유아용품까지 스텔라 스토리즈 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며 리뷰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 스토리즈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 적립금 혜택까지 받게 된다. 스텔라 러버 모집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스텔라 스토리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스텔라 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스텔라 스토리즈'는 이미 MZ세대 맘들의 입소문으로 충성고객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유아동, 베이비, 주니어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이다. 현재 럭키밤비네, 키앙, 스토, 시로카라, 비드소울 등 다양한 키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스텔라스토리즈 쇼핑몰, 모바일 앱,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11-21 13:53:48
서울교육청, 무료코딩교육 플랫폼 운영…"게임·앱 만들어요"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무료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에서의 코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플랫폼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강좌는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체득하는 '문제해결 코딩',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 앱, 메타버스 등을 제작하는 '창작코딩', SW·인공지능(AI)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강좌듣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래밍 언어인 C와 파이썬(Python), 자바(Jaba) 등 언어별 기초 문법을 배우고 알고리즘 구조 원리를 이해, 구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3D 스튜디오를 사용해 나만의 메타버스 월드와 3D 게임도 만들 수 있다.블록 또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아케이드 게임 등 모바일 앱을 제작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아두이노와 블록코딩 등 피지컬 컴퓨팅으로 스마트용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강좌에 담겨 있다.강좌를 통해 직접 만든 게임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자유롭게 올릴 수 있으며, 메타버스나 피지컬 컴퓨팅 작품은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교사가 직접 강좌듣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연수도 열 계획이다.플랫폼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에서의 코딩 교육 강화를 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0-11 11:50:02
'반품비가 30만원?' 공정위, 명품플랫폼 이용약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명품 거래 플랫폼들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이용약관을 제시하는지 실태조사에 나섰다.공정위는 이달부터 국내 주요 명품 플랫폼이 현재 사용하는 이용약관에 불공정 조항이 있는지 점검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소비자의 청약 철회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지, 판매자와 소비자 간 분쟁·소해가 생겼을 때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하는지, 판매자 계약해지 사유가 추상적이거나 부당한 재판 관할 조항을 뒀는지 등을 살핀다. 서면조사가 원칙이며 필요할 경우 현장조사와 면담조사도 병행한다.공정위는 이용량과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조사 대상 업체를 정했다.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오케이몰 등 주요 업체가 이번 조사 대상이 됐다.명품 플랫폼은 고가의 해외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판매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명품 플랫폼 관련 상담도 2019년 171건에서 지난해 약 3.8배인 655건으로 크게 늘었다.불만 유형은 품질 불량·미흡(33.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청약 철회 등 거부(28.2%), 취소·반품 비용 불만(10.8%) 등 순이었다.지난 10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주요 명품 플랫폼 4개 사(머스트잇·발란·오케이몰·트렌비)는 소비자 청약 철회권을 제한하거나 과도한 반품비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업체는 청약 철회 기간을 법정 기간(수령 후 7일 이내)보다 짧게 설정하거나 특정 단계(주문 접수 또는 배송 준비 중)이후에는 철회가 불가하도록 정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단순 변심이나 특정 품목(수영복, 액세서리 등)에 대한 청약 철회를 제한했다.또 스크래치나
2022-08-31 11:13:37
서초구, 전국 최초로 '초등 1인1악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교 1인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현장을 연계해 서초구에서 자라는 학생이면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동시 구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고,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채팅과 질문방 기능으로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등 수업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야기방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 중에도 친구들과 거리감을 줄이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유튜브 채널과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 산재되어있던 1인 1악기 강의 자료도 한 곳으로 모았다. 관련 자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난 활동을 기록·공유하고 알림판 등을 통해 음악 관련 행사를 안내하고 연계하기도 한다.아울러 자신이 공부한 악기와 진척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7 11:11:01
뮤지컬 플랫폼, 중독으로부터 벗어난 사회를 꿈꾸다
약물중독 오남용 예방 및 치료 재활 후의 과정을 그린 뮤지컬 '플랫폼' 공연이 내달 8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무대를 올린다. 플랫폼은 마약으로 인한 문제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위험을 초래하며 마약이 왜 위험한지 깨닫게 해준다. 특히 마약으로 인해 한 가족이 겪는 위기와 갈등을 다루며 인간적인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회복 과정을 도울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뮤지컬 '미...
2020-02-12 11: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