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중복 알려주는 앱 출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중복 알림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안심 앱 'My-T(마이티)'에서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자동 알람이 울리고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확진됐을 때도 동선 정보를 제공한다. My-T(마이티) 앱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개인의 통행 이동 궤적 데이터(GPS)를 수집하여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통행특성 분석 및 최적화 된 맞춤 교통정보서비스를...
2021-01-13 14:23:01
관악구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142번 접촉감염 추정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4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43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관내 142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3번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역학조사 완료 후 확진자 동선을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29 14:20:02
서울시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1층 폐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공무원이 아닌 외부 자문위원으로 50대 남성이다. 확진자는 최근 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으며, 당시 회의에는 1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서울시청 11층은 폐쇄됐으며, 시는 11층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지시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0-07-27 16:47:13
의정부시, 46번 확진자 동선 공개…옷가게·편의점 등 방문
29일 의정부시청은 관내 4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장암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오한, 몸살, 가래 등의 증상을 느꼈고 28일 오후 11시 20분 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 6명으로, 가족 4명과 지인 2명이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다음은 의정부시청이 공개한 46번 확진자 이동 동선. ○6. 25.(목) ※ 마스크 착용-18:00 장암동 자택 → 관외 / 버스 72-1 또는 1154 이용-20:20 관외 → 자택 / 버스 1154 이용○6. 26.(금) ※ 마스크 착용-16:00 장암동 자택 → 관외 / 지하철 이용-17:20 ~ 24:00 관외활동 / 도보○6. 27.(토) ※ 마스크 착용-01:00 관외 → 자택 / 버스 160, 170 이동-16:40 신곡동 컴포리티(옷가게) / 택시 이용-17:04 CU편의점(의정부청사점) / 도보-18:00 자택 도착 / 버스 72-1 이용○6. 28.(일) ※ 마스크 착용-11:52 장암성모의원 / 도보-11:57 라임약국 / 도보-14:04 의정부성모병원 선별 진료소 / 부모 차 이용-14:30 자택-23:20 양성판정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29 09:25:01
하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52세 남성
경기 하남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다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덕풍 3동에 거주하는 52세 남성으로, 시는 환자를 이송하고 거주지 및 인근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동선 등은 방역당국이 파악하는대로 홈페이지, SNS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일 하남시에서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네번째 확진자는 망월동 미사강변도시8단지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주로 자택과 회사, 미사강변한강로...
2020-04-23 17:39:02
광진구, 이탈리아 방문한 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이탈리아에 다녀온 30대 남자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청은 구의1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 내에서는 세 번째 확진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동선으로는 16일 오후 3시 55분께 KE902항공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귀국, 오후 6시 공항 내 지하 1층 면채반에서 아내와 식사를 마치고 공항버스(6705번)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했다.이후 오후 8시 40분에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오후 11시에 구의1동에 위치한 GS25편의점에 들렸다. 17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18일 오전 8시 구의1동 GS25편의점에 들렸다가 인근 GS25편의점 구의법원점에도 방문했다. 이후 8시 5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CU편의점 광진웰츠점에 들렸다. 이날 19시 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A씨가 방문한 편의점은 방역을 마치고 휴점 조치에 들어갔다.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19 10:55:01
확진자 3명 나온 시흥시,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경기 시흥시는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시는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 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465곳에 대해 10일부터 16일까지 휴원을 권고조치를 내렸다. 휴원 기간은 어린이집은 10일부터 16일까지, 사립유치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다. 공립유치원은 방학 중인 관계로 별도 휴원은 없다. 또 지역아동센터 40곳과 돌봄나눔터 12곳에 대해서도 휴원을 명령했다.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은 원한다면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9일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았던 73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아들과 며느리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9일 "정확한 검사 과정과 25번째 확진자 동선 등은 10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0 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