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원,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생들기름' 출시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상림원이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생들기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영양 관리는 곧 건강 관리이며 체력 관리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연령대에 비해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필수다. 특히, 오메가-3 섭취는 성장기 어린이의 세포 성장과 신체 발달 과정에서 두뇌발달과 눈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오메가-3는 필수라고 할수있다 친환경 생들기름은 국내산 100% 무농약 들깨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상림원에서 들깨 수확 과정부터 제조 과정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는 무농약 인증 100% 국내산 들깨를 볶지 않고 딱 한 번씩 착유하여 불순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유 방식은 저온압착을 택해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저온 착유는 원재료를 낮은 온도에서 압착하는 방식으로, 고온압착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 덕분에 상림원 제품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 유해 성분이 일체 없으며, 반면 오메가3 등이 풍부해 채식주의자,임산부,수유부 및 어린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상림원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친환경 생들기름을 생산한다.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위생관리체계로,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한다. 상림원 관계자는 “친환경 생들기름은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오메가3는 60% 이상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면서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은
2022-04-22 09:00:02
정부, 수입 배추김치 HACCP 의무화로 안전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수입 배추김치에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을 의무적용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수입되는 김치는 양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HACCP이 의무 적용된다. 이 개정안에 포함된 내용을 살펴보면 수입 식품 해썹 관련 인증과 조사 그리고 평가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수입식품 ...
2020-11-12 11:02:02
과자·빵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HACCP' 의무 적용
올 12월부터 과자나 빵 등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기호식품에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이 의무화되고, 의약품 용기나 포장 기재사항에 모든 성분의 명칭을 기재하도록 한 '의약품 전(全)성분 표시제'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식품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HACCP이 적용이 확대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품질이 우수한 식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과자·캔디류, 빵·떡류, 초콜릿류 등 8개 식품에 HACCP이 의무화된다.또한 모든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이 전면 의무화된다.이번 달까지가 계도 기간인 '의약품 전 성분 표시제' 역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하고 생동 시험자료 등을 공유한 의약품을 일컫는 '제네릭 의약품 묶음' 정보 역시 오는 8월부터 의약품 안전나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우유 등 유제품 원료인 원유의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는 7월부터 민간에 이어 국가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유제품 수출국은 12월부터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결과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축산물가공업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는 오는 10월부터 식품안전인증원으로부터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인증을 받고 3년 주기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오는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인체 세포 등 관리업'을 신설하고 투약환자에 대한 장기추적 검사를
2020-06-26 15:33:01
식약처, '해썹 불시 평가' 등 학교급식 식중독 관리 강화
최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케이크가 대규모 식중독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학교 급식 식중독과 관련해 정부 합동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관리 강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이하 해썹) 내실화 등이다. 식중독 ...
2018-10-05 15:02:10
식중독 케이크 제조 업체, '해썹' 인증받고도 오염 유발
최근 전국에서 2000명 넘는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켰던 케이크 재료를 납품한 업체가 식품 ‘안전관리 통합인증 HACCP(해썹)’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인증 제도에 허점이 드러났다.식품의약품 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썹' 인증 업체인 K업체가 달걀에서 흰자만 분리해 난백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살모넬라균 오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처는 K업체가 '해썹' 인증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다면 살모넬라균 오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해썹' 인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뤄진 조사에서는 식중독 환자 가검물과 학교 보존식, 납품 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똑같은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해썹'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위해 요인의 발생 여건을 차단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으로 효과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아 왔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22 0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