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객이 몰리는 추석 당일인 24일과 25일,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서울시는 밤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운행하는 등 추석 연휴에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과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 동서울, 남부, 상봉 등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의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도 하루 평균 840회씩 늘리기로 했다.
사진출처:한경DB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9-19 11:28:53
수정 2018-09-19 11: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