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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950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모두 '불검출'

입력 2021-01-25 17:00:42 수정 2021-01-25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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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혼잡 예보제를 실시하여 혼잡도를 낮추고, 선제적 조치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대화 자제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대중교통 종사자 감염에 따른 승객 확진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 방역 조치 후에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 검체를 검사한 결과 총 500건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사진= 서울시 제공



지하철은 대합실, 승강장 등 실내 공기를 비롯한 환경에서 총 343건의 검체를 채취 및 포집했고, 차량기지 두 곳의 2개 노선 지하철 객차에서 56건을 채취하여 총 399건을 검사했다.

버스는 차고지 세 곳과 정류장 한 곳을 방문하여 46건의 환경 검체를 채취했고, 택시는 두 대에서 총 55건을 채취하여 검사했다.

또한,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는 소독 후 실시하여 왔으나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여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자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범위를 넓혀 소독 전 지하철, 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다.

환경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방법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대중교통 시설에서 공기포집기를 이용해 실내공기를 포집했고, 표면 접촉 시료는 스왑 샘플러(Swab Sampler)로 확진자의 비말이 닿아 오염 가능성이 있는 사물 표면의 시료를 채취했다. 환경 검체는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검사 방법과 동일한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방식으로 검사를 시행했다.

대중교통의 경우 자연환기 및 기계식환기를 통한 적절한 환기가 승객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가장 큰 요인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대화 및 통화 자제 등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1-25 17:00:42 수정 2021-01-25 17:00:42

#대중교통 , #바이러스 , #코로나 , #서울 , #바이러스 검사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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