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몸무게가 최대 70kg까지 갔었다. 지금은 공복에 54kg"라고 했다.
또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느 날부터 호흡이 잘 안 되더라. 공황장애 증상인데,
내가 공황장애 올 성격이 아닌데 싶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살 빠지니까 들숨날숨 아무 문제 없다. 알고보니 횡격막이 눌려버린 것"이라면서 "저는 건강 때문에 살을 뺐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홍현희는 다이어트 성공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저염식 식단을 꼽고, 이를 위해 어린이용 양념을 해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7-28 09:51:16
수정 2021-07-28 09: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