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발견된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70만개 회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사용되는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70만개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정부가 수거 중이다. LDS 주사기는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피스톤과 주삿바늘 사이 공간을 최소화한 특수한 제품이다. 혼방 섬유로 파악된 이물질은 주사기 제조 과정 중 작업복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물질을 발견했다는 신고는 지역별로 서울 5건, 경기 6건, 인천 1건, 부산 ...
2021-04-17 23:44:23
위조 불가능한 코로나19 접종 증명서 발급 서비스 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위조가 불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14일 질병관리청은 기존의 종이 증명서가 갖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위변조 문제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예방접종 증명서가 오는 15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다. 새롭게 도입된 예방접종 증명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증명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진위 확인을 위한 공개키 정보만 기록되고 나머지 내용은 열람할 수 ...
2021-04-14 15:40:18
"심근경색 예방하는 독감 백신 접종"…노인에게 특히 권고
독감 백신 접종이 겨울철 60세 이상 노인에게 흔히 발병하는 1형 심근경색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는 스페인 마드리드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 대학병원 심장 실장 알베르토 가르시아레도 박사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전형적인 1형 심근경색 환자 8쳔 240명의 조사 자료를 취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8일 보도했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2021-04-09 11:23:14
"국내 불법 체류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을 수 있다"
국내 불법 체류(미등록)자 40만 여 명도 외국인과 똑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6일 "신원 확인이 힘들고 등록 외국인이 아닌 불법 체류자도 내외국인과 똑같은 기준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최근 외국인 백신 접종에 관한 발표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앞서 국민건강 안전을 고려한 정부의 입장...
2021-04-07 11:52:31
올 여름방학엔 고3 학생·담임 코로나19 접종
올해 여름 방학 중 고등학교 3학년과 담임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학기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 계획’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이에 앞서 내달부터 특수학교 교직원과 보건교사,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교직원과 어린이집 간호 인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같은 백신을 오는 ...
2021-03-18 15:23:37
특수·보건·초1∼2 교사 2분기 백신접종…고3교사는 방학에
교육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을 덜기 위해 특수·보건교사, 유치원, 초1∼2학생 담당 교사들은 2분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을 고려해 고3 담당 교사들은 여름 방학 중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2021-03-18 11:22:23
특수학교 교사·보건 교사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오는 4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일반 국민으로 확대되며, 특수학교 교사와 보건 교사도 이 시기부터 접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의 7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오는 4월부터는 65세 이상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위주로 일반 국민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국민 120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한...
2021-03-15 09:38:39
운전면허갱신·코로나19 백신접종 잊을 일 없다…정부, 국민비서 서비스 개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비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을 안내한다.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에서 예약하고 알림 신청을 하면 국민비서가 1~2회차 접종일시와 장소 등의 예약 내용을 국민이 선택한 앱이나 문자로 알려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 카카오, 주식회사 비바리퍼블리카와 국민비서 서비스 개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비서는 국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원하는 앱을 미리 설정하면 알림부터 서비스 신청, 공과금 간편 납부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3개 기업과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보완사항을 점검해 이달 말 정식으로 개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3-11 11:15:46
해외여행·어학연수 활발한 7-8월 … 방문 국가에 따라 필요한 백신 접종 챙겨야
자녀를 곧 벤쿠버의 한 초등학교로 유학을 보내는 이모씨. 최근 유학 준비 과정에서 수막구균 백신 접종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접종을 챙겼다. 어렸을 때 으레 맞는 예방접종 중 하나겠거니 하고 생각하다가 접종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단체생활 시 발병위험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다수 북미권 학교들 접종 의무화 첫 학기가 가을부터 시작되는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가기 위해...
2016-07-12 10: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