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사업 순항 중
1~3차에 이은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고 있다고 정부가 공식 확인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체 지원 대상자 66만 명 중 절반 이상인 33만7000여 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19만 명에게는 계좌이체 오류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지급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2일부터는 기간 내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지원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2021-04-02 16:03:39
4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최대 500만원
소상공인 385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플러스' 4차 재난지원금이 오늘(29일)부터 지급한다.국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매출 감소가 확인된 270만명에게 오늘 일제히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문자를 통해 계좌번호와 신청 의사 등이 확인되는 대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영업제한 단계와 매출감소 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뉜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등 11개 업종에는 500만 원, 학원 등 2개 업종에는 400만 원, 식당, 카페, 숙박, PC방 등 10개 업종에는 30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되지 않아 증빙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달 중에 지급 절차가 시작된다. 학습지 교사나 대리기사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80만 명을 대상으로는 4천500억원 상당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미 지원금을 받은 70만명을 우선순위로,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50만원을 입금할 예정이다.5월부터는 매출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 8만 명, 전세버스 기사 3만 5천 명에게 70만 원을 지급되며, 돌봄 서비스 노동자들을 비롯해 노점상처럼 생계가 어려워진 빈곤 노동자들에게도 각각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29 09:51:31
4차 재난지원금 80% 이상 오는 5월까지 지급
정부가 오는 5월까지 4차 재난지원금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안일환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38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385만명에게 100~500만원을 지급하는...
2021-03-26 14:48:27
서울시, 내달부터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급
서울시가 총 5000억원을 투입해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서울시가 3000억원, 25개 자치구가 2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두고 서울시는 "'8000억원 저리 융자',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에 이은 올해 3번째 민생경제 지원대책"이라고 말했다....
2021-03-22 17:58:38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우선 지급 가닥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4차 재난지원금을 먼저 지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은 그 다음에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과 마찬가지로 모든 국민에게 일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해, 우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분석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1-02-14 21:45:12
경기도, '10만원' 2차 재난지원금 내달 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를 발표했다.이 지사는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했다.1차 때와는 달리 온라인 신청에도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현장접수 신청은 3월 1일부터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수령이 가능하다.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주중에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을 배려해 3월 1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 동안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21-01-28 14:00:03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오늘부터 신청…최대 300만원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업종 11만6000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000명, 일반 업종 188만1000명이다.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중에서 식당·카페가 63만개로 가장 많다. 이외에 미용시설 8만개, 학원 교습소 7만5천개, 실내체육시설 4만5천개 등이다.지자체의 추가적인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이 이뤄진 경우에도 지급 대상이 되지만,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업체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급받더라도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된다.지난해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면서 2019년 매출액보다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매출 감소로 100만 원을 받더라도 향후 국세청에 신고되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 지원금은 환수된다.스키장 등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그 부대업체, 숙박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 시설은 오는 25일 이후에 받을 수 있다.지난해 1∼11월 개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일반 업종 100만 원 수혜 대상자는 개업 시기에 따라 지급 시기가 갈린다. 지난해 1∼5월 개업해 새희망자금을 받았다면 이날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고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지만, 지난해 6∼11월 개업한 이들은 25일 이후에 받을 수 있다.한편, 사행성 업종, 부동산 임대업, 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2021-01-11 09:27:34
3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이 최선?
여야가 내년 예산을 556조에서 2조 가량 늘어난 558조로 합의했다. 여기에는 3차 재난지원금도 포함됐다. 앞서 보편 지급 형식으로 이뤄진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2차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선별 지급됐다. 구체화되어 가고 있는 3차 재난지원금 역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계층을 위주로 지급될 전망이다. 하지만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실물 경기 지표가 나아지지 않았고, 특히 2차 재난지원금 항목 중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경우에는 당초 예상보다 신청자가 적어 모집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에 3조원이 배정된 3차 재난지원금이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실질적 정책적 효과로 이어지려면 선별이 아닌 보편 지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원금을 선별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소비 유발 효과가 없어 경제정책으로 효과를 갖지 못하는 과거의 오류를 반복하게 된다. 3차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급으로 결정될 경우 2차 때와 아무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영업을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 올해는 연말 특수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생계 위협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다는 이유에서 선별 지급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12-01 17:06:26
2차 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지급…신청 순서대로 받는다
내일(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아동돌봄 등에 대한 지원금을 추석 전에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먼저 신청하는 사람이 먼저 받는 구조로 진행된다. 정부는 오늘 임시 국무회의, 직후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소집해 4차 추가경정예산 상에 반영된 각종 지원금에 대한 지급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추석 전에 지급이 시작되는 사업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아동특별돌봄, 청년특별구직지원 자금 등이다. 총 1천23만명에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급은 정부가 행정정보 등을 활용해 분류한 지원금 지급 대상에 안내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빠르면 신청 다음날, 늦어도 추석 전에는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지급이 되는 사업은 긴급고용안전지원금이다. 1차 지원금을 수령한 특고(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50만명에게 50만원씩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으로 24일부터 집행을 시작한다.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20만원은 28일부터 집행이 시작된다. 미취학 아동은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초등학생 등은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되며, 오는 29일까지는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3 10:34:30
울산시, 영유아·학교 밖 청소년에 재난지원금 10만원 준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영유아(만0~5세)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시비로 추가 지원에 나선다.송철호 울산시장은 43억원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4만2천985명 영유아와 아동에게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을 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는 부모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는 자녀 양육에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700명에게1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들은 울산 교육청이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 교육 재난 원금을 받지 못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문을 닫으면서 학습지원과 취업 교육, 체험활동, 개인 상담 등 기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방역지침을 지켜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21 17:02:02
앗! 실수로 기부…긴급재난지원금 팝업창으로 기부 재확인
"항상 그랬듯 약관에 계속 동의 표시만 했다고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라니"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화면이 변경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신청자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를 선택할 경우 관련 내용을 팝업창으로 재공지 하도록 각 카드사에 요청했다. '기부하지 않음'을 따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실수로 기부금을 입력하면 당일에 한해 카드사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수정할 수 있다. 당일 취소를 못했다면 이후 ...
2020-05-13 09: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