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친환경' 콩나물? 알고보니 중국산 혼합…판매업자 적발
'국내산 친환경'이라 속이고 외국산, 국내산 콩나물을 섞어 판매한 업자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미국산과 중국산 콩나물콩 11t을 사들여 자신이 운영중인 울산의 한 콩나물공장에 가져가 국내산과 혼합하여 재배했다. 또 제품 포장재 등에는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 인증 등의 표시를 했다.A씨는 이렇게 만들어진 완제품 콩나물 12여t(6천100만원 상당)을 대형마트 8개 지점에 판매했다.재판부는 "원산지를 속이고, 무농약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지도 않았으면서 받은 것처럼 표시했다"며 "범행으로 인한 수익이 크다고 볼 수 없고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17 11:03:43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의무화...거리두기 2주 연장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다음달 16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사적모임 인원은 4인으로,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31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조치를 발표했다.또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언급했다.청소년 방역패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김 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선지급, 후정산' 방식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해 드리기로 했다"며 "약 55만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백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보상액이 확정되면 정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31 09:13:46
"최대 10만원 캐시백 받으세요"…'카드 캐시백' 내달부터 시행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하면 10%를 현금처럼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다음달 시행된다.대형마트나 백화점, G마켓·쿠팡·옥션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한 금액은 적용되지 않는다.이런 내용을 남은 기획재정부의 카드 캐시백 방안이 27일 발표됐다. 카드 캐시백이란 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이상 늘어나면, 초과분이 10%을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돌려주는 제도다.그 예로,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10월 한 달간 카드를 153만원 사용했을 경우, 2분기에 비해 증가한 금액 53만원 중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되돌려받는다.이번 제도는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올해 2분기 안에 본인 명의로 된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지닌 사람에게 적용된다. 외국인도 포함된다.내달부터 두 달간 시행되며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준다.캐시백 조건이 되는 사용액은 기본적으로 개인 소유의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액을 의미한다. 또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업종과 품목은 제외된다.우선 해외 카드사용과 계좌이체 등 현금결제, 간편결제(은행계좌 연동)는 포함하지 않으며, 대형마트나 대형백화점(아울렛·복합몰 포함), 대형 종합온라인몰(쿠팡·옥션·G마켓), 대형 전자판매점도 배제된다. 명품전문매장과 신차 구입, 유흥업 지출액도 대상에서 제외한다.연회비나 세금, 보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포함되지 않지만, 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액은 인정한다.또 소상공인·자영업자 운영
2021-09-27 14:35:43
서울시, "백화점·대형마트 운영 시간 단축 검토"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필요한 경우 대중교통 추가 감축과 백화점·대형마트 운영 시간 단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일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에서 "현재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대한 추가 운영시간 제한은 검토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정부의 협의해 추가 방역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과장은 "서울시는 지난 17일 행정명령을 통해 백화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85.6%가 검사를 마쳤다"며 "선제검사 완료 후에도 백화점 등에 대해 자가검사 키트를 활성화해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달 3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방문 시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해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고 지적했다.정 과장은 "불특정 다수 손님과 접촉이 많은 업종 현황을 고려해 백화점, 마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겠다"며 "백화점 방역사각지대와 출입자 명부 운영을 집중적으로 감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중교통 감축운행과 관련해서는 추가 감축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은 오후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을 하고 있다.다만 김규룡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브리핑에서 "(30% 감축 운행에 대해서) 현재 계획은 없고, 방역당국에서 추가 감축 요청이 있으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2 18:00:46
3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안심콜·QR코드 의무화
오는 3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출입명부 관리가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그동안 백화점‧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의 출입명부는 ‘매장 내 개별점포 출입구’와 ‘매장 출입구’로 구분해 관리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매장 내 식당, 카페,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에만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했다. 이와 달리 매장은 지하철 등과 같이 유동 인구와 출입구가 많아 출입 관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데다 매장 출입·이동 시 마스크를 벗지 않아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화하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백화점 사례에서 출입 인원이 특정되지 않아 역학조사에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백화점과 대형 마트도 출입명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정부는 거리두기 1~2단계에선 점포 중심으로 출입관리를 시행하되, 대유행 초기에 접어드는 3단계부터 출입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대상 시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3000㎡ 이상인 백화점,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다. 동네에 위치한 슈퍼 등 준대규모 점포, 전통 시장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출입명부 도입은 오는 30일 시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를 모두 병행해 출입명부를 작성케 함으로써 대기 줄에 의한 밀집 환경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7 17:00:01
설 차례상 차림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해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공사는 최근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차림의 추세를 반영새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성수품목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1,821원으로 전년 대비 19%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1,245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9%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사과, 배, 단감) 및 일부 채소류(대파, 애호박, 시금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무․배추 및 일부 수산물(부세조기,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9%, 무․배추는 9%, 쇠고기, 돼지고기, 육계 등 축산류는 24%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08,02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2%, 21%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락몰의 경우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등), 축산류(소고기, 돼지고기, 육계) 및 달걀 등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했다. 한편 정부의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설 명절까지 이어질 경우, 소규모 차례상 비용(3~4인용)은 전통시장 12만원, 대형마트 15만원 정도로 예상된다.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설 성수품의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
2021-01-27 10:21:01
[키즈맘포토] 21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 대형마트
16일 이마트 월계점.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영업시간을 21시까지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단축기간은 28일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7 09:18:26
인천 대형마트 주차장 3층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인천 중구의 한 마트 타워주차장 3층에서 승용차가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70대 운전자가 숨졌다.27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22분께 운서동의 대형마트 타워주차장 3층에서 A(76)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의 승용차는 타워주차장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던 중 우회전이 아닌 직진을 했고, 환기형 철제 펜스를 뚫고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결함이나 운전 미숙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0:29:02
추석 전 주말(27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요일 변경 요청
전국 대형마트 대부분이 오는 27일 의무휴업을 하는 가운데 한국체인스토어협회를 통해 의무휴업일 요일 변경을 요청했으나 허용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명절 시즌 매출의 10~20%가 명절 직전 마지막 주말에 나온다. 6~7월 동행세일 기간에도 두 차례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았는데 추석 때도 대목을 앞두고 쉬어야 하는 상황이라 아쉽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설에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
2020-09-23 10:35:47
저렴한 추석 상차림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추석상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 시장이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품목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전통 시장 구매 비용은 21만3428원이었다. 전년 대비 10% 상승한 것.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6만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공사는 물가...
2020-09-16 14:47:01
경기도, 대형마트 등 925개 점포 시식코너 중단 명령
경기도는 1일부터 도내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한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중인 시식코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도 자체의 추가 조치로,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일반적인 판매활동은 가능하지만 시식코너 운영과 시식 행위는 금지된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있다. 과태료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2 12:00:06
액상형 전자담배, 대형마트·편의점서 사실상 퇴출
액상형 전자담배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편의점 업계 3위인 세븐 일레븐과 4위인 이마트24는 한시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단되는 품목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과 딜라이트, 크리스프 등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 등 모두 4종이다. 두 편의점은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는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되 신규 공급을 중단할 방침이다. 또 편의점 안에 정부...
2019-10-28 09:23:51
캠핑 갈 때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서 장만하세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5일을 기준으로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류 등 25개 품목 39개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 및 정육류는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16개 중 11개는 가격이 상승했으며 나머지 5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고추장, 소금, 후추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음료와 주류도 1개 상품만 하락하고 10개 상품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캔커피와 소주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채소와 정육류는 버섯, 대파, 쇠고기의 가격이 상승했고, 깻잎과 고구마, 오이, 돼지고기 등 나머지 9개는 전년에 비해서 모두 가격이 떨어졌다. 가공식품을 모두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통시장, SSM, 백화점 순이었다. 음료와 주류 역시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과는 약 15.8%의 차이가 있었다. 채소 및 정육류는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과 49.3%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식재료를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15 17:48:01
아이배냇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세요!
산양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브랜드 '꼬마'가 대형 할인마트 3사 문화센터에서 세계덮밥소스와 요리비법 등을 활용한 전국단위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이번 쿠킹클래스는 홈플러스 30개점, 이마트 21개점, 롯데마트 59개점 등 약100개 이상의 점포에서 진행된다. 클래스에 참가하는 3세 이상 자녀와 부모는 식사, 간식 혹은 이색 레시피 등 매장별 다양한 주제의 레시피를 직접 만들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사용된 아이배냇 꼬마 제품이 증정된다. 이마트 전국 21개점에서는 ▲함박스테이크와 ▲세계덮밥소스(규동) ▲꼬마치즈포 등을 활용하여 봄학기를 맞이해 온 가족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피크닉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한다. 부모의 감독 하에 아이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지고 조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전국 59개점은 연령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3세 이상 요리수업에서는 ▲세계덮밥(규동) ▲요리비법(소불고기) 등이 사용되며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햄버거 등의 요리를 진행한다. 24개월 이하 자녀에게는 육수비법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전국 30개 지점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아동요리수업'이란 주제로 ▲맛있는밥소스(쇠고기간장), ▲세계덮밥소스(시금치커리), ▲요리비법(치킨데리야끼)을 활용한다. 아이배냇 제품을 통해 자녀와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해당 쿠킹클래스는 4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수강 신청 방법은 각 지역 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배냇이 신규 론칭한 브랜드 '꼬마'는 지난해 출시된
2019-03-24 14:59:48
서울시,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한 대형마트에 과태료…오는 4월 시행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한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용 대상은 시내 대규모 점포(대형마트) 295곳, 매장 크기 165㎡ 이상 슈퍼마켓 1555곳, 제과점 3829곳이다. 이중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은 일회용 비닐봉투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 제과점은 고객에게 무상제공이 금지되며 판매는 가능하다.다만 생선이나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합성수지 재질의 봉투와 포장되지 않은 채소를 담는 속 비닐은 계속해서 이용해도 된다.시는 다음 달부터 자치구, 시민단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업종, 사업장 규모, 위반 횟수에 따라 5만∼300만원이 부과된다.시는 커피숍의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도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4∼14일에는 커피전문점 3468곳을 단속한 결과 11개 업장을 적발해 과태료 116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4 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