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 태우고 일부러 교통사고 내 보험금 챙긴 부부
생후 4개월된 아기를 태우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0)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아내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교차로 앞에서 차선 진행 방향을 지키지 않는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 167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비보호 좌회전이 금지된 차선을 미리 숙지한 뒤에 좌회전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들의 아기도 차량에 태우고 범행했으며, 첫 범행 당시 아기는 생후 4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올해 7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동일 수법으로 혼자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 170만원을 수령했다. 부부는 범행 내용을 주변인에게 알렸는데, 관련 정보가 보험사와 경찰에 흘러 들어가면서 덜미가 잡혔다.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9 13:26:24
민효린♥태양 부부 곧 부모된다…"출산 앞둬"
배우 민효린과 빅뱅 멤버 태양이 곧 부모가 된다.두 사람이 결혼한 지 3년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이다.민효린-태양 부부는 2014년부터 약 4년간 교제 후 2018년 2월 결혼했다.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7일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민효린은 현재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예비 아빠 태양은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28 16:55:28
여행 갔다 감염...5남매 남겨두고 숨진 美 30대 부부
미국에서 5명의 자녀를 둔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의 간호사 아내 데이비 마시아스(37)와 중학교 교사인 남편 대니얼 마시아스(39)가 코로나 투병 끝에 2주 간격으로 모두 숨졌다. 엄마 데이비는 막내딸을 병원에서 출산한 뒤인 지난달 26일 코로나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고, 아빠 대니얼도 이달 9일 세상을 떠났다. 부부는 지난 7월 말 7살, 5살, 3살, 2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 당시 데이비는 막내딸을 임신한 상태였다. 여행을 다녀온 이후 가족 전체가 코로나에 감염됐다. 아이들은 비교적 회복이 빨랐지만, 엄마와 아빠는 갈수록 병세가 나빠져 차례로 병원에 입원했다. 데이비는 배 속의 태아를 걱정해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였으며, 대니얼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유족은 전했다.중환자실에서 투병하던 데이비는 인공호흡 삽관 조치를 한 상태에서 지난달 18일 제왕절개를 통해 막내딸을 출산했으나, 출산 8일 뒤 코로나 합병증으로 숨졌다.아내와 같은 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대니얼은 막내딸이 세상에 나온 지 사흘 뒤 인공호흡기를 부착했지만, 아내가 숨진 사실조차 모른 채 뒤따라 눈을 감게 됐다. 고아가 된 5명의 어린 자녀는 친조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4 17:30:01
"악령의 지배 때문에..." 인도네시아 부부, 6살 딸 눈 훼손해 체포
흑마술에 빠진 인도네시아인 부부가 6세 딸의 눈을 훼손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또 첫째 아이도 주술 의식의 일환으로 소금물 2L를 강제로 마신 뒤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현지 시각)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술라웨시섬 남부 고와의 한 주택에서 6세 여아 A가 부모와 할아버지, 삼촌으로부터 학대받는 현장을 경찰이 급습했다고 보도했다.경찰은 '뭔가 이상하다'는 친척의 신고를 받고 A의 집을 방문했다가 아이의 비명을 듣고 급히 문을 열었다.당시 A의 엄마는 손가락으로 A의 오른쪽 눈을 찔러 훼손하는 중이었고, 발버둥 치는 A를 아빠와 할아버지, 삼촌이 붙잡고 있었다. 경찰은 긴급히 엄마(43), 아빠(47), 삼촌(44), 할아버지(70) 등 가해자 4명을 체포하고, A를 병원으로 이송했다.A는 긴급히 눈 수술을 받았지만, 각막 훼손 정도가 심각해 시력을 찾을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의 부모가 "악령의 지배를 받아 무의식 상태에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이들 두 명의 정신감정을 의뢰했다.경찰에 '가족이 아이를 상대로 주술의식을 하려고 한다'고 신고한 친척은 A의 또 다른 삼촌이었다.그는 "가족이 오랫동안 흑마술을 연습해왔다. 첫째 조카는 2ℓ의 소금물을 강제로 마신 뒤 피를 흘리며 죽었고, 나머지 조카도 위험하다고 생각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이 A의 집을 급습하기 전에 첫째 아이(22) 장례식이 같은날 먼저 열렸다.경찰은 첫째 자녀도 흑마술 주술의식에 희생됐다는 주변 증언에 따라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8 11:00:01
8살 딸 굶기고 학대해 살해한 부부 징역 30년
8살인 딸을 굶기고 학대한 끝에 살해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과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28살 A씨와 계부 27살 B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다.또 이들에게 각각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영유아 보호시설에 맡겨진 피해자를 2018년 1월 집으로 데려온 뒤 3년간 점차 강도를 높여 체벌과 학대를 했고 제한적으로 물과 음식을 제공해 영양불균형 등으로 사망하게 했다"고 질타했다.이어 "피고인들은 훈육이었다고 주장하지만 학대 강도 등을 보면 정상적이지 않았다"며 "피해자는 만 8살로 신체적 방어 능력이 부족한 아동이었는데 학대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극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모로부터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한 C 양이 느꼈을 고립감과 공포는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죄질이 극도로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들이 C 양의 대소변 실수를 교정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주먹과 옷걸이로 온몸을 마구 때리고 대소변까지 먹게 했다며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3월 인천 운남동 빌라에서 초등학생 딸 C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C양은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난 채 사망했고 당시 영양 결핍이 의심될 정도로 야윈 상태였다.사망했을 당시 C양의 몸무게는 또래보다 10kg가량 적은 15kg 안팎으로 추정됐다. A씨 부부는 법정에서 딸을 학대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인의 고의성은 전
2021-07-22 17:41:01
조카들 앞에서 사촌형 부부 살해한 50대...2심서 무기징역
금전 문제로 이종사촌 형 부부를 그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최수환 최성보 정현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차모(50·남) 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차씨는 작년 8월 새벽에 이종사촌 형 A씨의 집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들로 A씨와 그의 배우자 신체 여러 곳을 때리고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 부부의 자녀들이 이 현장을 목격했다. 차씨는 A씨의 제안으로 전원주택 개발사업 현장소장을 맡기로 했으나 이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약속한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가 징역 40년을 선고하자 차씨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반성하는 점,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은 참작할 사정"이라며 "그러나 피고인은 피해자 부부를 자녀들 보는 앞에서 사전에 구입한 흉기들로 마구 찌르고 때려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피해자의 자녀들이 입은 정신적 외상을 평생 치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이들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수면제를 먹지 않고는 잠들지 못하는 등 정상적 사회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6 09:29:22
바퀴벌레 가득한 집에 어린 자녀들 방치한 부부 입건
위상생태가 나쁜 집에 3세·4세 자녀들을 방치한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와 베트남 출신 부인 20대 B씨를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아기들이 방치된 집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 부모 없이 아이들만 있는 상황을 보고 당시 바깥에 있던 부모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어 1시간여 뒤 연락이 닿은 부모를 통해 방임 정황을 확인해 이들을 입건했다.아이들만 있던 집 안은 바퀴벌레가 득실대고 쓰레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의 몸에서 멍이나 상처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우선 조모의 집으로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영양 등 건강 상태는 조사 중이다.당시 부인 B씨는 외출 중이었으며 남편 A씨는 일정 기간 서울 바깥에서 일하다 돌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3 13:34:01
조현재♥박민정 부부, 둘째 임신..."11월 출산 예정"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인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둘째 소식을 전했다. 박민정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송충이 구경, 개미 구경, 귀뚜라미 구경으로 잘 놀아주고 잘 기다려주는 아들. 강을 보고 자꾸 바다라고. 팔당 어딘가에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의 질문에 "(아들이) 오빠가 된다"며 "오는 11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3 09:24:52
교회 베이비박스에 2개월 된 딸 두고 도망간 부부 유죄
교회에서 제작한 '베이비박스'에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기를 두고 사라진 20대 부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6·남)씨와 아내 B(26)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부부는 2015년 1월 서울시 관악구 한 교회 앞에 놓인 베이...
2021-06-01 09:53:17
'비주얼 부부' 손태영♥권상우, 봄날의 오붓한 데이트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태영과 권상우가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태양속으로','천의 계단','슬픈연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으로 KBS '야!한밤에'로 방송에 데뷔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키우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23 12:58:19
6세 조카 살해한 외삼촌 부부..."늑골 6개 부러뜨려"
6살 조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삼촌 부부의 범행 수법과 범행 동기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21일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9)씨와 그의 아내 B(30)씨의 구체적인 공소사실을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4월 말 조카 C(사망 당시 6세)양을 맡아 양육하기로 한 지 2개월 후부터 몸 부위를 효자손 등으로 때렸다. 또 이들 부부는 말을 듣지 않는 C양을 훈육하겠다며 발로 차거나 발로 밟아 늑골 6개를 부러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C양은 심하게 맞아 엉덩이 부위에서 상처가 곪아 진물이 나왔는데도 A씨 부부는 병원에 조카를 데려가지 않았다. 이들은 C양이 편식을 하고 밥을 먹은 뒤에 자주 토하자 악감정을 가지고 학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C양은 갈비뼈가 부러져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상태였는데도 병원 치료를 받지 못했고, 계속 학대를 당했다"며 "머리 부위의 급성 경막하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 부부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이라며 "자세한 의견은 다음에 밝히겠다"고 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C양을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21 13:12:52
'아내의 맛' 조작 논란 속 하차한 함소원, "송구하다" 결국 인정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서 주요 내용이 조작된 것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쏟아진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했다. 그는 재차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2021-04-09 10:23:32
10세 조카 물고문에 개똥 먹인 부부, 학대 영상 직접 촬영
10살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까지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아동이 숨지기 3시기 전까지 학대 영상을 직접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모 부부가 촬영한 학대 영상 속에는 눈 주변을 비롯해 온 몸에 멍이 든 아이가 하의가 벗겨진 채 무릎을 꿇고 있었다. 이모 A씨는 아이에게 손을 올리라고 한 뒤 아이의 팔이 올라가지 않자 "손 올려. 오늘은 그만큼 올라가니?"라고 물었다. 조카가 갈비뼈 골절로 손...
2021-04-08 13:42:22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 통보...쇼윈도 부부로 지낸지 오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일라이와의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지연수는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은 지연수는 그동안 방송 때문에 쇼윈도 부부로 지냈다고 말하면서,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연수는 "아직 서류 정리가 안됐다. 아마 ...
2021-03-30 09:22:27
정겨운♥김우림, 다정한 비주얼 부부..."감사한 요즘"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김우림은 자신의 SNS에서 "카페에 연극스케줄에 여러가지로 너무 바쁜 우리지만, 정말 정말 감사한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부부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2017년 9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1-03-29 1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