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딸에게 정답 알려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아빠 징역 3년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아빠이자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감형 이유로 피고인이 실형 선고로 구금됨으로 인해 부인이 세 자녀와 고령의 노모를 부양하는 점과 쌍둥이 자매가 형사재판을 받는 점을 들었다. 재판부는 &quo...
2019-11-25 11:13:01
조이,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 출시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10kg대의 가벼운 무게의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국내 발표된 학술지에 따르면 7년 사이 쌍둥이 출산율은 34.5% 증가하는 등 저출산 현상에서도쌍둥이 출생률이 증가하며 쌍둥이 유아용품에 대한 니즈도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조이에서 선보이는 ‘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를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들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핸들링의 문제를 극복한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쌍둥이 유모차는 무겁고 사용이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폴딩 역시 엄마가 한 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원핸드 퀵폴딩이 가능하다. 폴딩 후에는 일반 유모차 사이즈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현되며 셀프 스탠딩 가능해 좁은 현관에서도 공간 차지 없이 보관할 수 있다.또한, 두개의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으로 지면의 열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반 앞뒤 타입의 쌍둥이 유모차는 하나의 시트가 낮은 포지션으로 적용되어 한 명의 아이는 지면의 열기와 충격에 쉽게 노출되는데 반해 ‘에발라이트 듀오’는 두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을 유지, 두 아이 모두에게 최적의 주행감과 안정감을 준다.여기에 뒷좌석 시트는 신생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75도까지 눕혀지는 침대모드부터 주행모드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앞좌석 시트는 150도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해 쌍둥이는 물론 월령이 다
2019-06-24 10:41:30
경찰, '영암 쌍둥이' 허위 출생 신고 브로커 일당 검거
허위 출생신고 사실이 탄로 난 '영암 쌍둥이' 사건의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은 불법 체류자 자녀를 한국 국적으로 세탁해 출국시키기 위해 가짜 부모를 모집해 출생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남 영암경찰서는 가짜 부모를 모집해 허위 출생신고를 하게 한 혐의로 40대 임모씨 등 브로커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임씨 등은 지난 2013년 1월 인터넷 광고를 통해 접촉한 김모씨에게 허위 출생신고서를 서울의 한 구청에 제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병원에서 작성한 증명서가 없더라도 인우 보증인 2명을 내세우면 출생신고가 가능한 점을 악용했다.이들은 미혼인 김씨가 2012년 11월 쌍둥이 형제를 낳은 뒤 뒤늦게 출생신고를 하게 된 것처럼 서류를 위조했다.김씨는 고수익 알바 광고로 알게 된 임씨에게 150만원을 받기로 하고 쌍둥이 엄마 행세를 했으나 두려운 마음에 돈을 받지 않고 중도에 그만뒀다.하지만 쌍둥이의 가짜 호적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지난달 초 전남 영암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쌍둥이가 나오지 않아 소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범행이 밝혀졌다.경찰은 신원이 파악된 총책 김모씨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6 22:22:07
쌍둥이맘 한그루 "독박육아 16개월 째…허리 아퍼"
한그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한그루는 "아이들과 첫 해외 여행. 많이도 컸구나. 쌍둥이 독박육아 16개월째. 엄마는 허리가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쌍둥이 자녀들과 해외 여행을 떠난 한그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전히 날씬한 사진 속 한그루는 유모차를 끌며 포즈를 취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세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해 2016년 3월 쌍둥이를 출산했다.(사진: 한그루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1-09 09:55:13
장흥군, 황금돼지해 출산 1호 '쌍둥이 남매'
장흥군은 지난 1일 회진면에서 출산 1호로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쌍둥이는 박수민(39, 남)씨와 최은혜(36, 여) 부부 사이에서 둘째와 셋째로 태어난 남매다. 군은 쌍둥이를 출산한 박수민씨의 가정에 출산장려금 800만원과 탄생 축하 용품, 다둥이 육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민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이 2017년 기준 1.05명...
2019-01-03 17:29:49
쌍둥이 임신 진단서까지…분양권 부정당첨 일당 적발
가족관계 증명서 등 서류를 위조해 가점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아파트를 당첨받고 수십억 원의 돈을 챙긴 공인중개사 등 33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문서 위조와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 A(45·여)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알선책, 전매책, 청약통장 명의자 등 328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은평구에 중개사무소를 차려...
2018-10-02 11:50:22
경찰,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 압수수색…수사 속도
경찰이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아빠'인 전임 교무부장 A씨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숙명여고 교무실과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수학학원을 동시에 압수 수색해 쌍둥이 학생의 성적 자료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두 학생의 학교 성적과 학원 성적의 변화 추이를 비교 분석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정황 증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
2018-09-07 15:54:00
국내 쌍둥이 출산율 늘었다…7년 새 35% 증가
국내에서 지난 7년간 쌍둥이 출산율이 3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다태아의 신생아 사망률과 태아 사망률은 크게 줄었으나 영아 사망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태아 출생은 계속 증가 추세다. 연간 태어난 전체 쌍둥이 수는 2009년 1만1905명에서 2015년 1만5774명으로 34.5% 증가했다. 세쌍둥이 수도 157명에서 392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다태아 출산율도 27.1명에서 36.9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
2018-08-24 15:51:49
황혜영 남편 김경록 "육아는 남자 몫"
황혜영‧김경록 부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 된 SBS '싱글와이프'에 90년대 원조 포켓걸로 유명한 '투투'의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첫 출연했다. 45세 동갑내기 부부이자 현재 7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슬하에 대정, 대용 쌍둥이 형제를 두고 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 38세에 만났는데 뇌종양 투병 때문에 한 달간...
2017-09-07 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