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임산부·영유아 위한 '전동카트 투어' 운영
서울대공원이 도보 관람이 어려운 만 3세 미만 영·유아,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보행약자가 편안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동카트 투어’ 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어는 핵심적인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2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동카트를 타고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동물해설사가 차량에 직접 동승해 동물원에 대한 생생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2019-05-13 09:49:22
우리은행,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영유아 마케팅 나서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스마트스터디와 영유아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유아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퐁의 동요 콘텐츠 ‘아기상어(Baby Shark)’는 유튜브에서 26억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1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올라있다. 이번 협약을...
2019-05-07 10:02:31
롯데, 영유아 어린이 조기발달 진단·치료에 2억원 지원
롯데는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늘푸른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박진노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원장, 권순용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신생아때부터 어린이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자라 지속적으로 발달 상태를 체크 받...
2019-05-02 14:01:00
[키즈맘 신간] 부모와 영아보육교사를 위한 함께해요! 애착놀이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애착 증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신간도서가 출간됐다.전문적 교육을 받은 보육교사라도 책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활용하고자 할 때 종종 ‘어떻게(how)’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보육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육교사와 영유아 간의 관계라는 것을 수없이 배우고 익혔지만, 정작 어떻게 하는 것이 영유아와의 관계를 최적화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생후 36개월 사이에 형성된 애착의 질은 전 생애에 걸친 사회적 관계 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사실은 애착 이론을 주장한 Bowlby 이후 많은 학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확인되었다. 생애 초기 애착이 갖는 중요성 때문에 생후 36개월 이전 영아를 담당하는 보육교사들은 영아의 애착 증진을 위한 방법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하우를 찾아내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 책에서는 영아기에 나타나는 발달 특성을 고려해 심리적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애착놀이를 소개한다. Aletha J. Solter의『 Attachment Play: How to Solve Children’s Behavior Problems with Play, Laughter, and Connection』을 번역한『 애착놀이』에 소개된 애착 놀이의 특징과 제시한 아홉 가지 형태의 놀이 지침을 바탕으로 이에 따른 놀이를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으로 구성하고 실제로 적용했다.‘선생님 한 입 나 한 입, 어디로 갔을까? 까꿍!, 변해라 발!, 알록달록 색깔 똥, 똥 단지 팔기, 미끌미끌 주물주물, 푸푸~ 퉤퉤~, 엉금엉금 장난감을 찾아라!, 놋다리밟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와 영아보육교사들에게 영아의 애착 증진 노하우를 알려줄
2019-04-09 16:47:49
서초구, 영유아 전용 '서리풀 노리학교' 오픈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영유아 전용 사계절 실내놀이터가 생긴다.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9일 사임당로115(헤센파크힐) L층에 105평 규모의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인 ‘서리풀 노리학교’를 정식 개관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리풀 노리학교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외부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안전하게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 체육관 시스템을 도입했다. 4차 산업 혁명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체육관은 3D카메라와 스크린에 장착한 동작인식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스크린 내 캐릭터가 반응하고 상호작용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보드판에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영상 화면에 띄어 보여주는 드로잉아쿠아 미술체험존, 유해성분 없는 편백나무볼풀장, 신상 레고 등 갖춘 레고존, 주방놀이 마트놀이, 미끄럼틀 등 원목놀이기구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영아와 유아가 놀다가 다치지 않도록놀 수 있는 공간도 분리했다. 실내는 공기청정기 4대, 냉·난방기가 곳곳에 설치돼 쾌적하게 관리된다. 휴게실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이유식을 먹을 수 있고, 보호자를 위한 육아서적도 구비했으며 시간제 보육실도 갖췄다. 서리풀노리학교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평일 오후와 토요일에는 개인별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외부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2019-03-18 16:33:18
SK브로드밴드, 영유아 대상 'TV 홈스쿨링' 서비스 강화
SK브로드밴드가 자사 IPTV(인터넷TV)의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SK브로드밴드는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사진) 등 다양한 신규 교육 콘텐츠를 IPTV에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플레이송스 홈은 서울 압구정동·한남동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서비스됐던 프리미엄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송스’를 IPTV에 맞게 개편한 콘텐츠다. 영유아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악·놀이를 제공하는데, 작은 인형들이 탬버린·북 등을 치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러주는 식이다. 플레이송스 홈은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전후까지 6개월씩 총 5단계로 학습 월령을 구분해 단계별 영상을 추천한다. 놀이키트 6종 등 교구재와 도서 세트도 집으로 배송된다.단계별 이용료는 월 3만8500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TV 놀이교실’과 ‘살아있는 동화 2.0’ 등 신규 교육 콘텐츠도 추가한다. 이번 교육 콘텐츠 보강은 지난해 본격화된 IPTV 3사의 ‘아이 부모 쟁탈전’의 일환이다.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IPTV의 영유아 콘텐츠 시장이 뽀로로와 같은 캐릭터 중심으로 형성됐다면 지난해 ‘살아있는 동화’를 출시한 이후 교육적인 니즈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으로 집에서의 교육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에 TV 홈스쿨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사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활용해 480만 B tv 고객의 다양한 시청행태와 습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입체
2019-03-13 15:17:20
"영유아용 과자, 권장연령 제대로 표기된 제품 없어"
영·유아용 과자에 섭취 권장 연령이 제대로 표시돼 있지 않고 영양성분도 성인 기준으로 표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4일 소비자 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영유아용 과자 30종(남양유업·매일유업·보령메디앙스·일동후디스·풀무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실제 영유아의 나트륨 일일 권장량은 120mg∼1000mg으로 성인(2000mg)보다 크게 적다.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성인 권장량은 50g인 반면 영유아는 13.8∼35g으로 차이가 큰데, 성인 기준으로 표기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아이에게 먹일 경우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컨슈머리서치가 이번에 조사한 과자 30종은 2015년 조사에서는 모두 권장연령을 제대로 표기하고 있었다. 또 17개 제품은 영양성분도 유·아동을 기준으로 표시하고 있던 제품이다. 3년 만에 표기가 달라진 것은 식약처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영유아 식품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살균 또는 멸균 공정을 거치는 등 제조·가공 기준을 갖춰야 영아 또는 유아를 섭취대상으로 표시해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그러나 과자류의 경우 재료 특성상 멸균 공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니 영유아용 식품으로 허가받지 못한 채 일반 식품으로 판매할 수밖에 없어 월령 표시 등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컨슈머리서치는 "영유아 식품의 안전 기준 강화도 중요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 강화로 사각지대가 생긴 만큼 이를 보완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해법 마련이 시급
2019-03-04 17:06:36
CJ프레시웨이-전국 육종지협의회,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맞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유복림, 이하 ‘전국 육종지협의회’)가 영유아의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본사에서 전국 육종지협의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시군구 단위에 설치된 육아종합센터의 컨트롤타워 격인 전국 육종지협의회와의 ...
2019-02-22 10:37:22
노원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건강 챙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6개월~1년 간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패키지 등을 제공해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관리 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상 노원구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및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다.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키, 체중, 빈혈검사 등의 간단한 영양평가 실시 후, 저신장·저체중·빈혈이 있는 대상자를 판정해 신규대상자로 등록하고 정기적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한 개별 상담 영양가 높은 보충식품 공급 등 대상자별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패키지별 ‘보충식품’ 가정배달식도 공급한다. 대상은 영유아, 임신·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으로 쌀, 야채, 달걀, 우유, 검정콩 및 김·미역 등의 식품을 1개월 단위로 월 2회 배송한다. 이외에도 구는 의료 지원 사업과 연계한다. 임산부, 영·유아의 구강관리와 예방접종,아토피 교실운영이다. 이밖에 출산 후 체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평생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출산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산후도우미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을 돌볼 계획이다. 한편 구는 19일 오후 1시 30분, 20일 오전 10시 30분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기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2019-02-18 10:19:37
광주광역시남구, 저소득 임산부·영유아에 '영양 보충식품' 지원
광주 남구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영양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9년 통합건강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통합건강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과 저체중 등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120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대상자 준수사항, 당사자들에게 제공하는 영양 보충식품의 보관 및 이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 한해 영양 플러스 사업 지원 대상자에게는 연령대에 맞춰 총 6가지 식품 패키지로 구성된 보충 식품이 지원되는데 보충 식품에는 조제분유를 비롯해 쌀, 달걀, 닭가슴살, 우유, 계란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영양 플러스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자 가운데 영양 플러스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 임산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 한해 동안 식품 검수 활동 및 영양 플러스 사업과 관련한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 사업 설명회 장소 주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와 보충식품 패키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영양 수급에 있어 위험요소를 가진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최상의 보충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이뤄지도록 한다"며 "영양교육 상담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
2019-01-11 14:24:26
영유아기 부모교육 의무화는 신중하게…한다면 필요조건은?
육아정책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018년 제15호 이슈페이퍼 '영유아기 부모교육 실태 및 부모교육 의무화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간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아동학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작성됐다. 이에 영유아 학부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유아교육진흥원(이하, 정부지원기관)에서 부모교육 담당실...
2018-12-23 14:59:46
“영유아 수요 잡아라”… B2C 시장 정조준
영유아 수요를 잡기 위한 기업들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 확대에 나서며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1인 가구, 영유아를 둔 가정 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분위기인데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차세대 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의 섬유제조 계열사 한일합섬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HS mall을 개설하고 B2C 사업에 도...
2018-11-26 17:39:51
강동구, 17일 '우리 아빠표 신체놀이' 교실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구청 지하 교육장에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 놀이교실-우리 아빠표 신체놀이’를 운영한다.‘아빠 놀이교실-우리 아빠표 신체놀이’는 아빠들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적 양육방법을 배우고 자녀가 아빠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6개월부터 취학 전 유아와 아빠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공·풍선 등 소도구를 이용하는 게임 ▲아빠들의 어릴 적 놀이인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신체 접촉이 많은 놀이로 구성됐다.이정훈 구청장은 “자녀와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아빠들의 양육 고민 해소를 돕는 놀이교실”이라며 “아빠-자녀 간 정서적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건강한 가족놀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관련 문의는 강동어린이회관으로 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5 11:00:06
꼭 알아두면 쓸모있는 '카시트' 상식 이모저모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모든 도로에서 안전띠와 영유아용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카시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카시트는 교통 사고 상황에서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능과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카시트를 구매하려고 하면 어떤 것부터 따져봐야 하는지 기준을 정하기란 쉽지 않다. 카시트 종류나 브랜드도 다양하고 전문 용어도 많아 헷갈리기 쉽기 때문. 게다가 카시트를 구입한 뒤 올바른 장...
2018-11-15 10:58:59
경기영유아교육연대 "유치원 ‘처음학교로’ 도입" 촉구
경기영유아교육대책연대는 12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 회계 부정 사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과 교육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설치, 회계프로그램 시행 등을 재차 요구했다. 친환경 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등 20여 단체로 꾸려진 영유아연대는 지난달 26일 도의회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도 "즐겁고 행복한 영유아 교육을 바란다"면서 이렇게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꾸는 유아교육법을 개정하고, 사립유치원의 설립자와 원장을 분리할 수 있게 사립학교법도 바꿔야 한다"며 "국회는 사립유치원 급식을 공공급식으로 전환하게 학교급식법도 조속히 개정하라"고 요구했다.또 "학부모와 시민단체, 교사, 시설운영자,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영유아 교육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입학 프로그램인 ‘처음학교로’를 운영자와 유치원연합회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전면 도입해야 한다"며 "국공립 유치원이 쓰는 '에듀파인' 회계프로그램도 사립유치원이 도입해 회계의 투명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11-12 1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