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지원 신청 한 번에…'맘편한 임신' 서비스 19일 전국 확대
행정안전부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19일부터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임신지원 신청은 각 항목 별로 관계 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부24'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20개 시군구에서 시범 도입한 '맘편한 임신' 제도는 지방자...
2021-04-19 17:45:26
변이 코로나 확산에 브라질서 임산부 사망 급증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하는 임산부가 올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코로나19 산부인과 관측소'의 조사 결과 올해 임신부·산모 코로나19 사망자 주간 평균치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급증했다. 집계를 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사망한 임신부·산모는 453명이었다. 주간 평균치는 10.5명이었다. 올해 지난7일까지는 289명이 사망해 주간 평균치가 22.2명으로 늘었다. 관측소는 지난해 대비 올해 코로나19 주간 평균 사망자는 전체적으로 61.6% 늘었으나 임신부·산모 사망자는 145.4% 증가했다고 전했다.이는 전파력이 강한 'P.1'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P.1' 변이 바이러스는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州都) 마나우스시에서 처음 발견됐다. 브라질뿐 아니라 남미 인접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의학계에 따르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임신부에게 더 공격적이라고 한다"면서 "가능하면 상황이 좀 더 나아질 때까지 임신을 미루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9 09:53:46
편안해서 매일 찾게 되는 프라하우스 임산부 요일팬티
옷, 신발, 악세서리 등 아무리 예쁘고 화려해도 편안하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는 아이템들이 있다. 특히 매일 챙겨 입어야 하는 속옷을 고를 때는 단연 '편안함'을 1순위로 둬야 한다. 피부와 가장 가깝게 밀착되는 속옷은 가벼우면서도 몸을 조이지 않아야 몸도 마음도 하루 종일 편안하다. 매일 입고 싶은 임산부용 팬티를 제대로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할까. 우선 신축성이 좋아 엉덩이와 배, 서혜부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
2021-04-02 16:31:44
임신성 고혈압, 진단 기준 낮추고 처방 권고해야
임신성 고혈압의 기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으며,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 혈압이 되는 현상을 뜻한다. 임신 전 정상혈압이었던 사람도 임신 후 고혈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단백뇨, 부종이 나타나면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이라고 한다. 임신성 고혈압의 15~25%는 이러한 자간전증으로 변화한다. 미국의 2대 심장 건강 전문학회인 심장협회...
2021-04-02 13:20:51
믿고 입는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1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 36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 임산부를 위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소재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라하우스는 수유브라, 임산부 내의, 팬티, 손목보호대 등 임신·출산기 엄마의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는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전 상품 최대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프...
2021-04-01 15:43:50
코로나19 백신 맞은 임산부, 항체 가진 아기 출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은 임산부가 항체를 가진 아기를 출산했다. 16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의료 종사자인 한 여성은 지난 1월 모더나 백신을 1회 접종 받았다. 당시 이 여성은 임신 36주째였으며, 3주 후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소아과 전문의인 폴 길버트와 채드 러드닉은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 분석 결과 코로나19 항체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산모에 대한 백신...
2021-03-17 11:20:01
착한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부산 베이비페어서 만난다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11일)부터 개최하는 부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프라하우스( A14부스)에서는 수유브라, 임부내의, 임부팬티, 산전복대, 수유패드, 손목보호대 등 임신·출산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주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 이어 이번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준비했다. 전 상품 최대 15~30%할인을 비롯해 구매 금액별로 산전팬티, 거들, 손목보호대 등을 증정한다. 프라하우스 전 제품들은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체형의 변화가 큰 임산부들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설계됐다. 또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30여가지 발암물질 무검출을 비롯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도 성능시험 테스트를 통과했다.한편, 이번 부산 베이비페어는 11일부터 14일까지 BEXCO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1 14:25:16
나비, 만삭 라인 공개..."예비 소띠맘들 같이 파이팅"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 35)가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나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등, 허리, 엉덩이, 목, 어깨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조이랑 같이 일하니까 행복해요! 여러 가지 신체의 변화도 있고 몸이 많이 힘들어도 여자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황금기인 임신기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저처럼 임신 중이신 예비 소띠맘 임산부들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같이 화이팅해요"라며 임신부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나비는 2008년 싱글앨범 "I Luv U"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11월 결혼해 현재 임신 8개월 차다. (사진= 나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1 10:47:59
맘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맘 편한 이용은 어렵다?
'2020년도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도입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국민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시범 사업 11개 지역의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 8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격여부를 확인한 뒤 대상자로 확정되면 고유번호가 나오며, 쇼...
2021-03-08 15:31:47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최대 30% 할인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4일)부터 개최되는 제 3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대표 브랜드와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프라하우스는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전 상품 최대 15~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저렴하게 임산부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라하우스 부스(F220)에서는 몸매 보정을 위한 거들과 수유...
2021-03-04 11:46:08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 확대
경기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신청일 기준 임신한 경우에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원과 용인, 부천, 구리 등 18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7107명이었던 해당 정책 수혜자는 약 4배 늘어난 3만210명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월 1~4회, 최대 ...
2021-03-02 10:14:59
산후 처지는 가슴 걱정...수유나시브라탑 입어보세요
출산 후 여성의 몸은 크나큰 변화를 겪는다. 산후 1개월 동안은 갑자기 모유량이 늘면서 가슴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튼살이 생기거나 모양이 틀어지기 쉽다. 특히 이 시기에 몸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탄력을 잃고 아래로 처질 수 있으므로, 임산부에게 맞는 전용 브래지어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임산부의 체형을 연구하는 기업 프라하우스는 편리한 수유 기능에 더해 노와이어 몰드캡으로...
2021-02-20 09:00:02
예비맘 속옷 추천, 프라하우스 '임산부 요일팬티 5종'
매일 입는 속옷, Y존을 조이거나 배를 압박하는 팬티만큼 불편한 것이 없다. 특히 임신 중일 때는 체형이 변하고 배가 불러오는 것을 고려해 일반 팬티보다 훨씬 더 편안한 기능성 속옷을 골라야 한다. 임신부 속옷은 임신 초기부터 입어도 좋고,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는 4~5개월 쯤에는 꼭 착용할 것을 권한다. 속옷이 너무 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살이 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재와 사이즈를 고려해 산모와 태아에게 가장 편안한 속옷을 입어야 ...
2021-01-29 16:00:27
서울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선착순 접수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년차 시행 중이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올해 대상 인원은 26,850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 휴대전화 인증인 가능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휴대전화로 신분 인증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구청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온라인 신청자는 구비서류 없이 가능(미발급자는 임신출산증빙서류 파일 직접 첨부)하다. 방문 신청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증빙서류를 가지고 신청해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별도인증을 하지 않고 온라인 신청시 거주지 확인서류와 임신출산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가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
2021-01-20 09:45:01
"만삭 임산부한테 남편 반찬 준비를?" 서울시의 황당 메뉴얼
만삭 임산부에게 남편의 속옷을 정리하고 반찬을 준비하라는 등의 내용을 안내한 서울시 임신정보 사이트 내 메뉴얼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임신 35주차 여성이 출산 전 점검할 사항이라고 소개한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화장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의 남은 양을 체크해 남아있는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3일 혹은 7일 정도의 입원날짜에 맞춰 남편과 아이들이 갈아입을 속옷, 양말, 와이셔츠, 손수건, 겉옷 등을 준비해 서랍에 잘 정리해 둡니다",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 둡니다. 즉석 카레, 자장, 국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남자는 의식주도 해결 못하는 존재냐", "만삭의 엄마, 아내가 아이를 낳으러 가는데 남은 가족 불편하지 않게 눈치를 봐야하는거냐", "이런 나라에서 무슨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으라는건지?"라는 의견을 표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서울시는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이 사이트는 실제로 임신, 출산과 관련되어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해당 내용으로 인해 정부 기관이 여성에게 고정된 성역할을 강요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1: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