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거짓말한 시어머니 때문에"...코로나 감염된 9주차 임신부
9주차 임신부가 코로나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시어머니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A씨는 "시어머니가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다. 기독교인 사실도 숨겼다.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가 없다"며 하소연했다. 현재 9주차 임신부라고 밝힌 A씨는 고열이 지속돼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A씨는 "아이가 잘못될까, 장애가 생길까 매일이 두렵다"며 "상황이 너무 원망스러운데, 남편은 저를 나쁜 사람이라고 하며 어머니 편만 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충분히 조심하고 방역지침 잘 지켰다면, 의심 증세가 있었으면 저희를 안 불렀으면…'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우울하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그런 상황이면 너무 화나고 속상할 것 같다", "남편도, 시어머니도 너무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A씨는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작성했으니 너무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고 글을 추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7 13:09:16
완전 편한 임산부 순면 팬티 찾고 있다면?
뱃속의 태아는 매주, 매달마다 무럭무럭 자란다. 임신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의 배는 눈에 띄게 불러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배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임산부 전용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매일 입는 속옷은 당연히 편해야 한다. 하지만 의외로 아무 속옷이나 입었다가 불편감을 호소하며 '팬티 유목민'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임신부들은 만삭으로 접어들면서 이전처럼 민첩하게 움직이기 힘들어지는데, 이럴 때 팬티마저 몸을 압박한다면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는 엄마들은 임산부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전용 팬티를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임산부용 팬티라고 해서 다 같은 팬티는 아니다. 배를 덮는 디자인인지 아닌지, 사이즈는 넉넉한 지,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통기성은 좋은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신축성이 좋아야 한다. 임부용 팬티가 신축성이 좋지 않아 배와 서혜부를 압박하게 되면 림프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편안함과 안전함을 바탕으로 임산부의 체형까지 고려한 순면팬티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산부 순면팬티 3종은 신축성이 뛰어난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다. 복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통기성이 좋아 산전부터 산후까지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환경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30여가지 발암물질 무
2021-08-13 16:43:28
코로나 확진 30대 임산부, 쌍둥이 무사 출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임신부가 쌍둥이를 무사히 낳았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인 A(32·여)씨가 지난 9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쌍둥이를 분만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광주 모 여성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조선대병원 음압 격리 병실로 옮겨졌다.의료진은 A씨가 31주차부터 진통이 있어 조산 위험을 낮추고자 태아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억제 치료'를 병행했다.또 수술실에 이동형 음압기·비닐막을 설치하고, 음압 이송카트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출산한 쌍둥이는 체중 2.0㎏, 2.03㎏로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출산 직후 쌍둥이는 3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수술을 집도한 최지현 교수는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의료진 모두 신속하게 움직여 무사히 분만을 마쳤다"며 "쌍둥이와 산모가 퇴원할 때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3 09:40:02
충북 옥천소방서 구급차서 30대 임산부 아들 출산
충북 옥천에서 30대 임산부가 119 구급차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11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4시쯤 아내가 갑자기 분만통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출산이 임박하다고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당시 산모는 분만예정일보다 빠른 진통으로 조산의 위험성이 있는 위급 상황이었다. 구급차를 탄지 채 3분도 안돼 산모의 분만통이 심해지자 대원들은 분만세트를 이용해 분만을 유도했다. 이후 오전 4시 23분쯤 산모는 대원들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들을 구급차에서 출산했다.산모와 아들은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축하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1 17:30:59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임산부 전용 ‘수유나시브라탑’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며 여성의 몸은 정서적인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적 트러블을 겪을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몸을 편안하게 감싸고 받쳐주는 속옷을 착용해 최대한 신체에 주는 압박감을 줄여야 한다.오직 임산부만을 위한 언더웨어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라하우스는 임신 초·중·후기부터 출산 후까지 편하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은 임신기부터 수유기까지 4계절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노와이어 풀컵 스타일로 제작되어 가슴 전체를 압박감없이 편안하게 감싸준다. 천연 목재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95%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닿으며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아 땀이 나는 날씨에도 붙는 느낌없이 입을 수 있다. 볼륨을 주는 핏감도 놓치지 않았다. 3D입체 패턴의 소프트 몰드캡 내장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가슴 핏을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평소 이너웨어로 입을 수 있으면서도 편리하게 수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터치 수유고리와 풀-틸트 다운 개폐방식으로, 옷을 벗지 않아도 간단하게 수유할 수 있다. 유해물질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임산부와 아기에게 닿는 제품인만큼 안전성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여가지 알러지성 염료와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았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품질 검사를 통과했다.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스킨, 블랙 4종으로 출시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3 17:55:40
아기와 초보맘을 위한 센스있는 출산 선물은 이것!
엄마와 아기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선물로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아기와 산모를 모두 만족시킬 특별한 아이템을 알아보자. 초보맘의 기쁨이 2배가 되는 기특한 선물 리스트.부가부 스타더스트에어로스페이스 폴딩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아기침대로 1초 만에 펼쳐지고, 3초 만에 다시 슬림하게 접을 수 있어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침대 상단에 탈부착할 수 있는 신생아용 배시넷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코텍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케미컬 프리 패브릭은 탈부착할 수 있어 기계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침대를 에워싸고 있는 사방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어디서든 아이를 볼 수 있어 유아용 놀이 펜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게가 가볍고(7.7kg) 트래블 백이 포함돼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며, 휴가지에서도 위생적인 우리 아이 전용 침대를 사용할 수 있어 출산 선물로도 인기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멜란지 2종.가격 42만원뉴나 리프 커브 아기가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와 같은 27도 각도를 그대로 구현해 놓은 뉴나 리프 커브 프리미엄 바운서는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처럼 부드러운 스윙으로 최상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바운서 내 볼베어링 추 특수 설계로 전기 연결이 필요 없어 인체에 무해하며, 뇌 흔들림 증후군을 예방하는 좌우 스윙 시스템으로 영유아 시기 더욱 안전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코텍스 인증의 친환경 섬유로 설계되어 민감한 피부의 신생아 시기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로는 토이바와 캐노피가 있으며,&
2021-07-23 08:53:01
임신부 코로나19 접종 여부 오는 9월 결론
정부가 임신부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해 오는 9월 논의 후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9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9월 이전에는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 계획을 검토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은경 청장은 "코로나 백신의 임신부 접종은 세계 공통적인 금기로 제한되고 있지는 않다"고 했으나 "임신부 접종 경험이 많지 않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득과 위험을 고려해 투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해외의 경우 미국과 영국에서는 임신부에게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 접종을 허가했다. 정 청장은 "국내에서 일반 국민들의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남아 있는 12~17세 소아·청소년 연령과 임신부 접종에 대해서는 관계 전문가·학회와 논의해 국내 발생 및 위·중증 현황에 대한 역학조사 자료를 분석하고, 다른 국가의 효과·안전성 데이터 분석, 접종 의향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9 18:07:20
프라하우스, 임산부·아기 속옷 전용 친환경 고체 세제 론칭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임산부·아기 속옷 전용 친환경 고체 세제&섬유유연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100% 식품첨가물과 친환경 원료로 제작된 프라하우스 ‘베이비 앤 속옷 전용 세탁세제’는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덴마크산 프리미엄 6종 효소로 강력한 세척력과 탈취력을 자랑한다. 각종 의류에 묻은 얼룩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미세먼지나 유해균,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닿는 속옷을 세정하는 제품인만큼 안전성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 형광증백제, 중금속, 전인산염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EWG그린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하우스 세탁세제&섬유유연제는 고체형 타블릿 발포세제로 세탁 편리성을 높이고 세탁물 손상은 줄이도록 했다. 간편한 타블릿 형태이기 때문에 세탁할 때마다 뚜껑에 세제가 흐르거나, 잔류 세제가 남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손목이 약한 임산부나 육아맘이 무겁고 부피가 큰 액체 세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베이비 앤 속옷 전용 섬유유연제'는 안전한 무향기&무자극 유연제로, 섬유의 복원과 유연성 회복, 정전기 방지 등에 집중해 제작했다. 섬유유연제에는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알란토인과 내츄럴 베타인 성분이 함유됐다. 친환경 커필름으로 종이 기반의 친환경 합성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컨슈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아
2021-07-16 14:08:20
'임산부가 찾던 그 속옷' 프라하우스, 울산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15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제 42회 울산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산부용품부터 태교용품, 영유아식품, 교육, 문구, 완구 등10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편안함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임산부의 체형에 꼭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프라하우스는 A-22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유브라와 산전·산후팬티, 임산부 전용 내의, 산전·산후 복대, 수유패드, 바디필로우, 손목·발목 보호대 등 예비맘과 육아 중인 엄마를 위한 다양한 속옷과 출산용품들이 마련됐다. 속옷은 사이즈와 색상이 다양해 체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입을 수 있다. 특히 프라하우스는 베이비&임산부 속옷전용 타블릿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런칭한 기념으로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자사의 전 제품은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각종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과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아 믿고 쓸 수 있다"면서 "국내 30년 경력의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산 전후의 엄마들이 찾고 있는 가장 편안한 속옷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5 14:11:13
착한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오늘(24일)부터 맘앤베이비엑스포 참가
친환경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24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 37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는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국민 출산템들을 선보인다. 빅사이즈 노와이어 수유브라, 텐셀원단의 수유나시브라탑, 프리미엄 수유패드, 순면팬티 세트, 산전 산후 복대, 텐셀 임산부 내의 등 고품질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라하우스의 전 제품은 피부친화적 신소재로 제작되어 임산부는 물론 태아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또한 임산부의 체질과 체형의 변화를 고려한 기능성 제품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30년이 넘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임산부용 언더웨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다"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4 15:02:03
충남 모든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구급차 배치…안전성 강화
충남도가 지역 내 모든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를 1대씩 배치할 계획을 밝혔다.17일 충남도청은 남문주차장 잔디광장에서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 출고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던 다문화 여성의 가족,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출산 전 검사를 받고 있는 가족이 참여해 출고식을 함께했다. 이로써 도내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는 15인승 버스를 개조한 대형4대와 11인승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일반형 12대 등 총 16대가 배치된다.대형은 보령·아산·서산·논산에 배?고, 나머지 시·군에는 일반형을 전달했다.새로 배정된 이 구급차들은 차선이탈 경보와 언덕길 발진 보조장치가 추가되는 등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또, 응급분만 세트와 고급형 심장충격기 31종 71점의 장비를 탑재했다.임산부 충격을 방지하는 전동들것과 신생아 안전을 위한 추락 방지 시트도 설치되어 있다.양승조 지사는 "임산부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는 농어촌 지역 임산부를 안심시키고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충남도가 2018년 12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지난달까지 9천34차례 이용됐고, 임산부 11명은 서비스 이용 중 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17 14:29:21
"임산부 초미세먼지 노출 시 자녀 천식 위험 증가"
임신 중인 엄마가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되면 출산한 아이의 천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의 로절린드 라이트 환경의학 교수 연구팀이 보스턴 주 시내에 거주하는 모자 376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뉴스 사이 유크레얼러트가 22일 보도했다. 임신 중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여성이 낳은 아이는 18% 이상 나중에...
2021-05-26 11:52:11
음식점에서 출산한 산모, 119도움 받아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
인천에 있는 한 음식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30대 임산부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인천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낮 12 38분 경 인천시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임산부 양수가 터졌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임산부A(30)씨는 식당 화장실에서 아기를 갓 출산한 상태였다. 아기는 태어난 직후에도 울지 않고 있다가 구급대원들이 신체에 자극을 주자 울음을 터뜨...
2021-05-18 09:47:54
브라질, 임신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브라질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임산부가 사망한 가운데 해당 백신에 대한 임산부 접종이 중단됐다. 지난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대 임산부가 숨졌다. 당시 이 여성은 임신 23주차였으며, 브라질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사인을 면역반응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뇌졸중으로 보았다. 리우데자네이루 보건국은 "보건당국...
2021-05-13 10:02:27
"임신부 출퇴근 인파 피해 대중교통 이용" 근로기준법 개정
지하철 좌석에 임신부석이 마련되는 등 임신부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한 제도가 생기고 있지만 정작 임신부들은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임신부 안심 출퇴근'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 의원은 30일 자신이 대표로 발의한 '임신부 안심 출퇴근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임신한 여성 근로자의 의사에 따...
2021-04-30 11: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