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베이비페어에서 만나요! 프라하우스 임산부 수유나시브라탑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대구 베이비페어에서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인다. 천연 목재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텐셜원단으로 제작된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은 신축성이 뛰어나 갑갑한 느낌없이 착용 가능해 산전, 산후 임산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3D입체패턴을 적용해 볼륨업 소프트몰드캡 내장으로 가슴을 잘 잡아주며, 원터치 수유고리와 풀-틸트 다운 개폐방식으로 보다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다. 특히 통기성이 뛰어나 날씨가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봉제선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치지 않아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만삭의 배를 덮고도 여유있는 길이감으로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소중한 엄마와 아기를 위해 원단부터 꼼꼼히 신경썼다"고 강조하면서 "30년 경력의 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임산부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대구 EXCO(대구 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에서 개최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19 09:30:02
프라하우스 산전·산후복대, 허리통증 완화에 체형교정까지
임신 안정기에 접어드는 5개월 이후부터는 많은 임산부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배가 불러오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이는 척추에 고스란히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기를 낳은 후에는 골반이 늘어나고 복부가 처지기 때문에 통증과 체형의 변화로 인한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져간다. 임신 중기 이후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은 평소에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식단 관리를 하고, 일상생활에서 척추를 곧추 세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요통을 해소하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핫팩 등으로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산전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허리의 부담을 더는 방법 중 하나다. 산전복대를 착용하면 무게를 분산시켜 통증이 완화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복대는 너무 조이거나 헐렁하지 않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입고 벗기가 편한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만들었는지도 체크해야 할 사항 중 하나다. ‘임산부 속옷계의 명품 브랜드’라는 입소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업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체질과 체형 변화까지 고려한 복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산전복대는 임산부의 배와 허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요통을 해소해주고, 다기능성 신소재로 제작해 신축성이 좋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에도 피부가 편안한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땀이나 분비물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산전 뿐만 아니라 산후에도 복대를 착용하면 체형교정과 지속되는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프라하우스 산후복대는 다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해 늘어진 복부의
2020-06-05 13:30:02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 늘린다…4만5천명→8만명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대상 인원을 늘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을 기존 4만5000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하고, 추가 예산 45억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임산부 1명당 연간 48만원을 지원받으며, 개인 부담금 9만6000원이 포함돼 있다. 예산 추가 편성에 따라 서울과 경기 안성, 남양주, 전북 전주, 익산, 순창, 전남 ...
2020-05-25 15:21:16
코로나19 걸린 임산부 태반에서 상처·혈전 발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임산부의 태반에서 상처와 혈전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여성병원에서 3월 18일부터 출산한 여성 16명의 태반에서 상처 흔적이 발견됐다고 22일 전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 16명 중 15명은 코로나 19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아이를 낳았고, 1명은 유산했다. 또한 산모 80%의 태반에서는 태아에게 가는 혈류를 손상할 수 있는 일종의 상처가 발견됐으며, 40%의 태반에서는 혈전이 있었다. 태반 혈류에 문제가 생기면 태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리 골드스타인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와 혈전 사이 연관성을 뒷받침해주는 연구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에 걸린 산모가 낳은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25 10:00:10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프라하우스', 2020 부산베이비페어 참가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는 2020 부산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프라하우스는 임신으로 체질과 체형이 변한 엄마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부산베이비페어에서는 신축성 있는 소재로 핏까지 잡아주는 수유브라,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해 피부 밀착감이 뛰어난 임산부 팬티, 출산 전후 약해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할 수 있는 손목 보호대 등 임산부들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여 가지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30여가지 발암물질 무검출 등 모든 제품을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해 제작해 태아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는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 베이비페어는 오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나흘간 진행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8 11:25:20
환경부, 영유아·임산부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제공
환경부는 영유아 및 어린이, 임산부 등을 위한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환경부는 육아방송, 환경보전협회와 환경보건교육 영상콘텐츠를 송출 홍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산빌딩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육아방송은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등 건강 민감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보건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올바른 대응을 위해 올해에 환경보건교실과 건강나누리캠프 개최, 환경보건전문가 양성 등 환경보건 교육 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2 10:10:03
김제시, 임산부·다자녀가족 대상 할인가맹점 운영
김제시는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와 민관협력을 통해 전북 최초로 출산친화 할인가맹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할인가맹점 이용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다자녀가족이다.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산부 수첩을, 다자녀가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정부24앱)을 제시하면 이용금액의 최소 5~10%할인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가족친화업소 위주로 1단계 가맹점을 공개모집했다. 그 결과 총 32개 업체에서 참여신청을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가맹점 32개 업체를 대표해 1호점인 '휘게팜(농가형 까페)'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내 저출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출산우대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된 할인가맹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보다 많은 업체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는 참여 업소에 출산친화 할인업소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단계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김제시 기획감사실 인구성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7 16:00:02
24시간이 편안한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임신 중에는 몸이 붓거나 가슴이 커지는 등 신체적 변화를 급격하게 느끼게 된다. 특히 배가 불러올수록 기존에 잘 입던 속옷도 불편해질 때가 있는데, 임산부의 체형을 정확히 파악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임산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30년 경력의 기업 '프라하우스'는 피부 친화적인 신소재를 사용해 임산부는 물론 태아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24시간 피부와 밀착해야 하는 언더웨어의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보통 임산부들은 산전·산후에 가슴 사이즈가 커지는데, 사이즈에 맞춰 신축성 있는 브래지어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노와이어 풀 컵 스타일로 심플하고 편리한 '프라하우스 수유브라'는 가슴선을 살려주는 Polish T-Band를 사용해 핏까지 잡아준다. 임신 중에는 물론 산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프라하우스 리베 수유브라'는 N/P 멜란지 소재의 극세사 인팅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어깨끈 조절 기능과 수유구 원터치 오픈으로 수유시에도 편안하며, 하단 매쉬 테이프로 통기성이 우수하다. 임산부의 팬티는 신축성이 좋아 림프와 혈액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프라하우스 순면팬티'는 피부 밀착감이 좋고 신축력이 뛰어난 국내선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했으며, 분비물이 많은 임산부의 특성을 고려해 하단은 위생적인 국내산 순면 광폭 타올지로 제작했다. 보통 임산부 팬티는 밑위가 길어 불러오는 배를 커버할 수 있
2020-04-22 15:22:09
두유 마신 임산부 구토·설사…알고보니 제품 변질
임산부가 유명 두유를 마신 뒤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명 소재의 대형마트에서 24개 1박스인 두유 2박스를 샀다. 집으로 돌아와 사온 두유 1개를 마신 A씨는 이후 구토와 설사가 멈추지 않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A씨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A씨가 개봉한 제품은 내용물의 절반이 덩어리로 나왔으며 기포도 섞여 있었다. A씨와 남...
2020-04-09 14:59:49
"뼈를 튼튼하게" 칼슘 듬뿍 담긴 식품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등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칼슘은 영유아와 아동을 비롯해 임산부도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다. 임산부는 하루 권장량 1,035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칼슘이 태아의 골격발육을 돕고 임신부의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칼슘,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을까?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마시는 우유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단백질이 풍부하다. 우유 100g당 칼슘 105mg이 함유되어 있으며, 흡수율은 약 40~50% 정도다. 우유 속에 존재하는 유당과 카제인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훌륭한 칼슘 공급원 역할을 한다. 단,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 콩으로 만든 두부 역시 칼슘 함량이 높다. 두부 100g당 칼슘 146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 외 철분, 칼륨 등의 무기질도 풍부한 식품이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도 좋다. 시금치나 케일 등 녹황색 잎채소에도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하다. 시금치 100g에는 21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케일은 우유보다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지만, 흡수율은 10~20%정도로 높지 않다. 뼈째로 먹는 생선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멸치에는 100g당 무려 700mg 이상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먹으면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멸치의 경우,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햇볕에 말려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은 우유의 10배가 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뛰어나다. 미역은 산모들이 자주 먹는 음
2020-03-20 15:38:01
임산부에게 마스크 지급하는 지자체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태아에게 수직 감염된다는 근거는 없지만 면역력 관리 차원에서 지자체가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공적 판매처에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서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약 4만 명의 예비엄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시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동(찾아...
2020-03-20 11:38:05
수원시, 임산부 가정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배부
수원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임산부의 집을 직접 찾아가 KF94마스크 2매, 일반 마스크 3매, 총 5매를 포장해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크 배부대상은 4개 보건소에 등록된 임부와 올해 출산한 산부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산부는 방문해서 등록 신청하면 된다. 등록 시 임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산모수첩), 산부는 신분증과 출생증명서(아기수첩)가 필요하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마스크 배부 전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안내한 후, 임산부가 거주하는 지역 통장이 집을 방문해 배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마스크 배부가 임산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16 13:00:01
서울시, 16일부터 임산부 1인당 5매씩 마스크 배부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급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5개 자치구 임산부 약 4만명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마스크 5부제를 시행중이지만 임산부는 외출이 조심스럽고 장기간 줄서기도 힘들다"면서 "1인당 5매씩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나눠주...
2020-03-13 13:28:01
식약처, "어린이·임산부 마스크 착용 시 숨쉬기 힘들면 사용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하면사용을 중지할 것을 9일 권고했다. 모든 보건용 마스크제품 포장에는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하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란 경고 문구가 사용상 주의사항에 적혀 있다.이는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고시를 일부 개정해 2018년 10월 25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에 해당 경고 내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 제조업체는 그동안 주의사항에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이나 필터 손상 주의 등만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은 임산부나 노인, 어린이 등 고위험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착용으로 숨을 쉬기가 어려울 때를 대비한 주의사항을 표시하도록 통보하자 식약처는 사용항 주의사항을 추가하도록 했다. 미국과 일본, 홍콩 등은 이전부터 마스크 호흡곤란 시 주의사항을 표기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마스크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해왔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마스크 선택과 사용법을 개정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감염 우려가 높지 않을 경우 면마스크를 사용하고 혼잡하지 않은 야외활동, 가정 내 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9 12:06:01
제천시, 3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무농약 쌀' 제공
제천시 보건소가 시내 임신부와 영아를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제천산 무농약 쌀'을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영양플러스 사업' 식품 지원 중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영아에게 이유식 조리용으로 지급되는 쌀을 3월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임신부 및 영유아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평균 120여명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관련 위험요인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수유부와 영유아로, 6개월 간 쌀과 달걀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는 984가구 1483명에게 영양 지원 사업을 펼쳤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 19로 보건소 방문을 꺼리는 임산부들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에서 신규 임신 등록과 영양제 수령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3 1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