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건강하게 보내는 생활습관은?
임신 초기(2~3개월)에는 태아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로 입덧이나 빈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 불편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태반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아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굶지 말고 음식은 익혀먹어야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덧이 심하다고 굶으면 안된다. 과식을 하기보다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고, 더운 음식보다는 냄...
2021-03-17 17:29:19
임신 시기별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
임신 중 엄마가 먹는 음식은 아기의 평생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 엄마의 건강도 지키고 태아의 성장도 도와줄 수 있는 임신 시기별 음식을 소개한다. ◎ 임신 초기 초기에는 아기의 두뇌 발달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다. 임신 2개월쯤부터 태아의 뇌가 발달하고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는데, 이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한다. 담백하면서도 양질의 단백질이 듬뿍 담긴 쇠고기, 달걀, 닭가슴살, 멸치, 두부 등을 섭취하면 좋다. 특히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가 부족할 경우 태아에게 신경관결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곡물, 콩 등을 꼭 챙겨먹도록 한다. ◎ 임신 중기입덧이 끝나는 임신 4~5개월쯤 부터는 초유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너무 맵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은 줄이도록 한다. 태아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뼈가 단단해지고 살이 오르는 시기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칼슘과 인이 풍부한 양배추를 비롯해 시금치, 부추, 우유, 완두콩 등을 섭취해주면 태아와 엄마의 뼈가 튼튼해진다. 태아의 조직이 거의 완성되는 6개월에는 철분이 많은 굴, 바지락,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해조류, 고등어 등의 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좋다. ◎ 임신 후기 임신 후기에는 배가 부르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에 걸릴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야 속이 편안하다. 이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고구마, 지방은 적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한 쇠고기,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아몬드 등을 섭취하면 좋다. 소화불량이 계속될 경우에는 하루 3끼를 먹기보
2021-03-08 17:31:02
'아맛' 홍현희, "소화불량에 피곤...혹시 임신?"
홍현희가 임신 초기 증상을 보여 남편 제이쓴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는 홍현희가 제이쓴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소화 불량에 막 피곤하고 졸리고 답답하고 그렇다"며 더부룩함을 호소했다. 이에 가게 사장님은 임신이 아니냐고 했고, 제이쓴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기로 했고, 테스트를 마치고 나온 홍현...
2021-01-20 14:00:03
'헬스걸' 권미진, 결혼·임신 겹경사…"내년 출산 예정"
개그우먼 권미진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권미진이 임신 초기로, 내년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건설업계에 종사 중인 김창배 씨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2세를 기다리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2020-08-13 15:51:01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입는 '프라하우스 골반팬티'
내 피부에 가장 가까이, 오랫동안 닿아있는 속옷은 깐깐하게 골라야 한다. 나에게 맞지 않는 속옷을 착용할 경우 혈액의 흐름이 막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거나 체형이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는 체형의 변화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재는 안전한지, 신축성은 좋은지, 위생적인지 등을 고려한 임산부 전용 팬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친환경 임산부 속옷 전문 프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임산부용 골반팬티는 천연목재(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원달을 사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텐셀은 레이온의 일종으로, 흡수성이 좋고 매끄러워 피부 자극이 적은 소재다. 보통 임산부 전용 팬티는 배를 덮는 스타일과 골반에 걸치는 스타일이 있는데, 편하다고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프라하우스 임산부용 골반팬티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입을 수 있는 비키니 스타일로, 배를 감싸지 않고 골반에 걸쳐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갑갑한 느낌이 싫은 임산부가 입기에 적합하다. 팬티 앞쪽 라인의 날개처리로 조이는 느낌없이 착용 가능하며, 팬티 내부 하단 부분은 타월지로 처리해 위생적이다. 그레이, 스킨 2종으로 출시됐으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더욱 손이 자주 가게 되는 제품이다. 한편, 프라하우스의 전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도 성능시험에서 홈알데히드, 아릴아민 등의 30여가지 발암물질과 20여개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
2020-07-16 17:00:01
임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로 인해 신체 곳곳에서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잘 쉬거나 일상적으로 관리를 하면 좋아지지만, 너무 힘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임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과 일상 속 케어법을 알아보자. ◎ 입덧 입덧은 임신 여성의 80%가 경험하며, 약 5%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4~5주부터 입덧 증상이 생기며 9주에 가장 심하고 14주 정도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구토 증상이나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을 겪는다. 이밖에 열이 나거나 피곤함,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는 하루 세끼 식사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먹고 싶을 때 원하는 것을 먹도록 한다. 복통이나 출혈 증상 등의 증상이 없다면 입덧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욕이 없을 시에도 수분은 충분히 섭취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대장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또 자궁이 커지면서 대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역시 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해야 한다. 생활 습관으로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변비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 두통 임신 중 두통은 임신 초기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 임신 중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부담이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피로감이 두통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압이 높은 임산부는
2020-06-10 17:30:05
임신 초기, 예비맘이 알고 싶은 일상 생활 QnA
임신을 하게 되면 일상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도 조심스러워진다. 임신 초기,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일상 생활 궁금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Q) 직장생활을 계속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A) 보통 임신을 해도 직장생활을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다만 일부 작업환경은 잠재적으로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장시간 서 있는다거나 앉아있는 등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무거운 것을 운반하...
2020-02-17 14:46:31
"임산부도 꿀잠 자고 싶어요"…수면습관 노하우
"임신 초기 불면증, 어떻게 해결하셨나요?"임신 전에는 베개에 머리만 대면 잠들고 아침까지 꿀잠을 잤던 00씨. 임신 이후로는 초기부터 새벽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두 세번씩 깨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도 깊은 잠에 빠지지 못했다. 그러다 새벽에 깨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더니 언제부턴가 아예 잠이 안오기 시작했다. 잠이 부족하니 짜증이 늘고 컨디션은 엉망이 됐다. 임산부 2명 중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임신 후 불면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보통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면서 입덧이나 소화불량 등 소화기능에 장애가 생겨 잠을 잘 자지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심리적 부담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임산부도 있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크지 않아, 자세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도 괜찮다. 단,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임신 중기에는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신체적 변화가 커지면서 허리통증, 갈비뼈 통증, 다리저림 등으로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아진다. 이때는 옆으로 누워 자세를 잡는 것이 좋은데, 왼쪽 가슴을 바닥에 대고 누우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있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임신 후기에는 더욱 잠을 깊이 자기 어려워진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는 경우도 있고, 다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우도 빈번해진다. 또한 출산이 임박하면서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 후기에는 반드시 옆으로 누워자도록 한다. 똑바로 자면
2020-02-05 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