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불만 품고 흉기로 초등생 위협한 30대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은 30대 남성이 윗집에 사는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위층 거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이 사는 제주시 한 다세대주택 인근 차 안에 있던 1학년 초등학생 B(7)군 주변을 맴돌며 위협했다.B군은 A씨 위층에 사는 주민으로, A씨는 그날 새벽에 발생했던 층간소음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러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B군 어머니가 집에서 나오던 중 A씨의 범행을 목격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현행범으로 현장 체포됐다.경찰은 "A씨가 흉기를 들고 어떻게 위협했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오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1-23 11:10:33
층간소음 갈등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4명 사상
전남 여수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3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살인 등 혐의(살인·살인미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분께 여수시 한 공동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위층에 사는 40대 부부를 숨지게 하고, 부부의 부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위층 일가족과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7 09:18:47
층간소음 불만에 윗집 현관문 부순 50대
층간소음 불만을 품어 윗집 현관문을 둔기로 훼손하고 강제로 열려고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특수협박 등 혐의로 A(51)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B(61)씨의 집 현관문 손잡이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는 현관문 문틈에 둔기를 넣어 문을 강제로 개발하려고 하면서 "죽여버...
2021-05-10 14:08:18
층간소음에 불만 품어 차량 파손? 심증은 있으나 물증 없어 '무죄'
층간소음에 견디지 못해 이웃 주민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15일 오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B(22·남)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깨트려 기소됐다. 그는 음악 소리가 너무 커 경찰관과 B씨 집에 찾아갔지만 B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
2021-04-21 17:18:31
층간소음에 흉기 난동벌인 50대...알고보니 다른 집
층간소음에 격분해 따지러 윗집으로 올라갔다가 엉뚱한 입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광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조모(56)씨에게 지난 25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거주지에 있다가 윗층에서 소음이 들리자 올라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위층 집이 아닌 다른 호실의 문을 두...
2021-03-31 10:00:39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에...아랫집 "거짓말 뿐인 해명이다"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구설에 휘말리자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휘재·문정원 부부와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슈가 된 가운데 이정수 역시 과거에 층간 소음을 일으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년여전 블로그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춤을 추고 새벽까지 홈 파티를 하는 사진과 함께 아랫집으로부터 항의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논란이 일자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웃에게 층간소음에 대해서 항의를 받은 적이 있지만 사과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층간소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날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 아랫집에서 계속 괜찮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고 해명했다.이어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단지 맨탈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 신경쓰며 살피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자신이 이정수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다 사과한 일이라고? 왜 거짓말을 하나?"라면서 "이정수 가족은 완전히 홈파티 중독이었다. 아랫집에 찾아간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과일 선물도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은 것이었다"면서 "매달
2021-01-18 16:00:02
문정원, 층간소음에 장난감 먹튀 논란까지…"자숙하겠다"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층간소음'에 이어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이자 SNS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정원의 소속사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이어진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문정원씨는 이번 일들을 통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장난감 먹튀'논란에 대해서는 2017년 당시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사과의 의향이 있음을 알렸다. '장난감 먹튀' 논란은 지난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한 네티즌이 "저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 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왔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11일에는 문정원의 아랫층에 산다는 한 네티즌이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문정원은 재차 사과했지만 그간의 SNS와 유튜브 속 모습이 올라오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연이은 논란에 문정원은 소속사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문정원은 "그동안 주변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던 것에 반
2021-01-15 16:20:00
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소음 이웃 항의에 사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아랫집 층간 소음 항의 글에 사과했다. 11일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보며 마음 달래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는 아랫집 이웃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했다. 누리꾼은 "아랫집인데요.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초기라서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문정원은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라면서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부분부문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이구요"라고 했다.또 "저희도 이곳 이사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라며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데도 잘 없네요.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이다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아
2021-01-13 10:41:51
'완충재 성능→바닥충격음' 층간소음 측정 방식 변경
"층간소음 남의 일 인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새 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이렇게 심할 줄 몰랐어요""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는데 윗집 아이 뛰는 소리, 가구 옮기는 소리에 두통이 사라질 날이 없네요"정부가 내년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 수준을 측정한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방식은 완충재가 지니고 있는 성능을 평가하는 사전 인정 방식이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감사원 감사를 통해 신축 공동주택의 96%가 중량충격음에 인정 성능보다 저하된 현장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건설사 중에서는 완충재 품질 성적서를 조작해 성능 인정서를 발급받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개편되는 측정 방식을 적용하면 신축 건물 완공 후 바닥충격음을 차단하는 정도를 직접 잰다.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확인 제도 개선 방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으며, 6월까지는 정리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 사후 측정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인데 완충재 사전 인정 제도를 아예 폐지할지, 보완해서 함께 운영할지는 관계기관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3-24 10:39:00
젤리맘, 층간소음에 인테리어까지 잡은 유아 놀이매트 '보들매트' 론칭
㈜피유텍의 유아용품 브랜드 젤리맘(jellymom)이 층간소음방지는 물론 오염 걱정도 없는 유아매트 '보들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보들매트'는 덴마크어로 Living을 뜻하는 '보(bo)'와 대지를 뜻하는 우리말 '들'의 합성어로 작명된 만큼 자연을 품은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육아하는 가정의 층간소음 해결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됐음은 물론 자체개발 된 이지커넥터가 적용돼 손쉽게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셀프시공을 할 수 있다.UV코팅과 방오코팅의 특수코팅으로 강화된 뛰어난 오염방지 기능으로 이물질이 떨어져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인체에 무해한 기능성 친환경TPU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성에도 신경 썼다. 이 TPU소재는 오염방지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소재로써 아기식기나 주방용품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닥면의 공기순환 라인은 기존 유아매트의 경우 취약했던 습기 문제도 해소해 곰팡이 방지에 도움을 줘 청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아기의 감성을 고려한 색상과 디자인 차별점도 눈에 띈다. 덴마크 북부 땅끝마을 스카켄의 그레넨 해변을 모티브로 거친 해안과 차갑고 청량한 스톤의 이미지를 담은 '헤이즈그레이', 덴마크 남부 해변마을 오벤로를 개병으로 한 자유로움을 연상시키는 흙과 돌, 모래의 대지 컬러를 담은 '머드 브라운' 등 6가지 컬러와 이들을 조합한 2종의 믹스앤매치로 제품을 구성했다. 때문에 유아매트이지만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젤리맘 관계자는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고안된 기능성 제품이면서도 상시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중요한 만큼 안
2019-10-28 16:26:01
'맞춤형 시공' 봄봄매트, 베페 베이비페어서 상담 이벤트 진행
봄봄매트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봄봄매트는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만큼 맞춤형 시공이 가능하며 층간소음을 60%이상 감소시키는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국 FDA 규격을 통과했으며 한국KE, 유럽CE 인증을 획득해 유해물질 걱정으로부터 자유롭다. 북유럽 스타일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그 자체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갖고 있으며 어떤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
2019-02-22 10:31:12
인천시, 20일부터 '어린이집 층간소음 예방교육' 실시
인천시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집 층간 소음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아이들에게 층간소음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교재를 활용하는 한편 관련분야 교육경력 3년 이상의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시범적으로 관내 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하기 위해 만 4세 및 만 5세 아동 20인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며 전화 접수는 인천시청 건축계획과에서 받는다.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9 09:54:17
미세먼지 피하는 사람들 '이것' 구매 늘어나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외출을 포기하고 실내 놀이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이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 용품 및 공기 정화 제품들의 판매량도 상승하고 있다. 유아동복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3월 한달 간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전체 판매량이 2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디자인스킨 제품 중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듀얼 모던 시리즈’는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앞뒤가 다른 양면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 TVOC 검사를 완료하고 4단 압축 가교 PE 폼으로 복원력도 좋아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 매트사업팀 관계자는 "보통 3~4월에는 포근한 기온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가 증가하지만 올해는 극심한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등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듀얼 모던 시리즈'의 인기 이유에 대해 "디자인스킨의 제품들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운동능력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점을 고객들이 매력으로 느끼고, 매트 내장재가 오랫동안 사용해도 꺼지지 않는다는 입소문을 듣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4-18 09:49:32
사뿐사뿐, 층간 소음 현명하게 해결하기
층간소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음직한 문제다.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층간소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83% 이상이 겪는 문제로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다툼과 상해, 방화, 심하면 살인으로까지 번진다. 층간소음의 원인으로는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36%, 기계 소리 18% 어른 걷는 소음 16%, 악기 9%, 문소리 ...
2016-08-17 10: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