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카시트 이용 26%… '안전 불감' 여전해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영유아용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상당수 보호자가 사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착용률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발표한 영유아 카시트 안전실태 조사에 따르면 100명 중 17명이 카시트를 잘못 장착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 조사대상 100명 중 47명은 카시트를 잘못 장착한 경험이 있었다. 자가용으로 외출할 때 장착된 카시트에 영유아를 착석시키는지와 ...
2018-10-16 17:44:12
전남도, 영유아 카시트 1400개 무상지급
전남도가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보호용 장구 카시트 1400개를 보급했다.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이 소요된 이번 카시트 보급사업에서는 자부담 없이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대상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중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에 1318개(94%), 저소득층 가정에 82개(6%)를 보급했다. 시군별로는 ▲여수 169개 ▲순천 165개 ▲광양 149개 ▲목포 148개 ▲나주 96개 ...
2018-10-12 11:32:04
6세 미만 영유아 '카시트 착용 단속' 잠정 유예
6세 미만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 의무화에 대한 단속이 잠정 유예된다. 경찰청은 "카시트 보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2개월 계도 기간 이후에 전좌석 안전띠 단속과 더불어 카시트 미착용을 단속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며 "계도 기간 이후에도 단속을 유예하고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계도,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
2018-10-01 16:05:16
이탈리아 카시트 브랜드 키위, 한국 공식 론칭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키위(Kiwy)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탁월함이 곧 기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는 키위(Kiwy)는 'Kids with you'의 줄임말이다. 키위는 아이와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 카시트 전문 브랜드로서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아 안전하고 튼튼한 카시트를 제작해오고 있다. 키위가 이번 한국 시장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신생아부...
2018-10-01 11:43:37
오늘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어린이 미착용 시 과태료 2배
오늘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고 음주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3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신설 조항이 포함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띠 미착용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면 과태료는 6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또 6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역시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승객 좌석에 안전띠가 설치돼 있지 않은 시내...
2018-09-28 10:47:48
크라잉베베, 출산 장려 '크베맘박스' 이벤트 매주 실시
육아 커뮤니티 크라잉베베가 매주 실시하는 '크베맘박스' 이벤트가 오는 26일 33차 모집을 마감한다. 해당 이벤트는 크라잉베베가 출산 장려를 중시하는 기업들과 함께 기획했으며, 출산 예정일 50일 이내 예비 엄마와 생후 100일 이내 신생아 산모가 필요로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육아용품들로 구성돼 있다.구성품으로는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1위 노발락 분유 ▲카시트 브랜드선호도 1위 순성 오가닉침받이 ▲유트러스 짱구 베개 ▲맘스네이처 밤부타올 ▲엘림코리아 블랭킷 ▲프랑스 유기농 식품회사가 만든 천연 세제 에코두 ▲휴대성을 높인 무스텔라 여행용 키트 ▲코블록 ▲르소메 프리미엄 유아 비누 정품 ▲베이비앙 국민 가제손수건 세트 ▲국민유모차 타보(TG) 유모차 걸이 ▲마이비 허니콤 수유패드 ▲보솜이 기저귀 ▲프리미엄 국민 물티슈 순둥이 등이 있다. 이 박스는 무료 이벤트 선물임에도 정품을 넣어 타사의 임신 출산축하 이벤트 박스와 차별점을 갖고 있다. 크베맘박스는 매주 크라잉베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페이지 내에서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 행사는 본인 신청뿐 아니라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이 가능하다.크라잉베베 관계자는 "출산 박스 이벤트를 통해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고 산모와 아이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해주고자 매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3 17:32:46
우리아이 안전 바로미터… 유아용 카시트 착용은 선택 아닌 '필수'
“맞춤양복처럼 카시트도 영유아들이 입는 기능성 옷입니다. 특히 신체 기관의 발달이 완벽하지 않은 영아의 경우 안정성을 검증받은 카시트 착용은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육아업계에 정통한 윤덕환 의정부 베이비플러스 본점 대표는 지난 10일 본사 매장에서 가진 <키즈맘>과의 인터뷰에서 카시트 착용의 의무화를 거듭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다음 달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
2018-08-21 09:22:00
'안전한 카시트' 선택! 내 아이를 위한 현명한 소비
[편집자주] 오는 9월 28일부터 바뀌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로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카시트 장착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 위반 시 발생될 과태료도 부담이지만, 만 10세 이하의 경우 성인용 벨트를 그대로 착용할 수 없거니와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뒷좌석 안전사고 발생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보니 카시트 장착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제 남은 과제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기능과 안전을 두루 갖춘 진짜배기 '...
2018-08-10 16:28:54
'품절대란' 시크 이지턴360·스마트스윙, 8월 재입고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의 신생아 회전형 카시트 이지턴360 그레이 컬러와 스마트스윙 아기식탁의자 전컬러가 각각 3일과 10일 입고돼 판매 예정이다. 두 제품은 그 동안 예약판매로도 완판이 됐을 만큼 대표 인기 상품이다. 특히 이지턴360의 경우 대기 예약자가 이미 800명에 육박하여 추가 구매자까지 고려해 2000대를 이달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지턴360은 사용이 쉬운 회전형 카시트로 직관적인 버튼과 편리한 사용감으로...
2018-08-03 11:07:35
'유아용 카시트 결함' 국토부, 쏘나타·캐딜락 2833대 리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현대자동차(주)와 지엠코리아(주)의 2개 차종 28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제작 및 판매한 쏘나타(LF) 1604대는 동승자석 승객감지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더라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탑승한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2018-07-25 11:38:30
에이원, 올바른 유아 카시트 활용법 제안
오는 9월부터 도로교통법 강화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아동 카시트 탑승이 의무화된다. 이에 카시트를 장만하는 가정이 늘면서 구입 시 고려사항, 올바른 장착 방법 및 사고 대처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시트는 교통사고 발생 시 아이의 생명을 책임지는 품목인 만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제품이 획득한 안전 인증수준과 테스트 항목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안전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기준을 잘 ...
2018-07-12 18:01:51
유아업계, 소비 주역 '노케미(No-Chemi)맘' 공략
생활용품의 유해물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품 업계에서도 ‘노케미맘’ 들을 잡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노케미맘'은 거부(NO)와 화학물질(Chemical)의 합성어로, 유아용품 구매 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며 친환경 소재,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만을 선택하는 엄마를 지칭한다. 이에 유아용품 업계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까다롭게 생산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아이의 또 하나의 집 '유모차&카시트' 아이에게 유모차와 카시트는 먹고, 마시고, 잠을 자는 또 하나의 집이기 때문에 화학적 안전성까지 따져봐야 한다. 친환경 브랜드 뉴나의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인 ‘믹스’와 360도 회전형 카시트인 ‘레블플러스’는 아이의 피부에 닿는 소재뿐 아니라 제작 공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화학적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뉴나의 모든 제품은 유럽의 화학 안전 규정인 REACH AND EN71 기준과 미국의 CPSIA 기준을 따라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원단과 솜을 사용해 생산되며, 플라스틱과 메탈까지 동일한 기준을 따른 제품만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뉴나의 제품은 원자재 발주부터 상품 제작, 라벨 부착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생산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화학물질 자극 없는 안전한 '천기저귀'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아 장시간 사용하는 기저귀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베이비앙이 선보인 ‘오가닉 천기저귀’는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2018-07-04 13:25:28
유아용품 프리미엄 브랜드 듀클, 회전형 카시트 '핀' 인기몰이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듀클(DUCLE)의 회전형 카시트 핀(PINN)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듀클 핀(PINN)은 지난 5월 한 육아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6월 중순부터 온라인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핀(PINN)의 온라인 판매가 본격화되며, 신생아 최적화 시스템을 비롯해 상하 축 운동 ISOFIX 등의 특별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회전형 제품들...
2018-06-25 11:57:27
교통안전공단, 7세 이하 어린이에 카시트 1600개 무상보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이 해당한다. 영유아용은 3세 이하(2016~2018년 출생), 주니어용은 4~7세(2012~2015년 출생)의 자녀를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
2018-06-18 11:23:46
다이치 "더러워진 카시트 세탁 도와드려요"
육아를 하는 부모라면 모두 자녀 건강을 위해 육아용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육아용품 중 젖병이나 장난감 등은 삶아서 살균 소독을 하면 되지만 카시트는 부피가 크고 분해가 어려워 세탁을 자주 할 수 없어 고민인 분들이 많다.결국 카시트 위의 먼지만 털거나 세정제를 뿌리는 것이 관리의 전부다. 하지만 카시트는 아이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청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들의 카시트 세탁에 관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가 아이디어를 냈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 카시트 전문 세탁업체인 ‘베베토피아’와 단독으로 제휴를 맺고 카시트 업계 최초로 전국 카시트 세탁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다이치와 베베토피아가 함께 하는 카시트 세탁제휴 서비스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주기적인 세탁이 필요한 카시트를 할인된 가격에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세탁을 제공하고 있다.베베토피아는 기계가 아닌 100% 손 세탁 방식을 통해 카시트 내부에 스며든 먼지와 세균을 꼼꼼히 제거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증 제품을 이용한 친환경 2차 살균 및 건조작업을 거쳐 카시트에 유해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세탁하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솔잎에서 추출한 천연세제를 사용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백금코팅 서비스로 추가적인 오염을 최대한 방지해준다. 다이치 카시트에 한해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무료 수거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는 겉으로는 깨끗해
2018-06-10 0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