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18세 대상 청소년 교통비 지원 신청 시작
경기도가 6∼18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The 경기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연령대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에서 100% 지원한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로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 대상이 아니다.이날부터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로 신청하면 된다.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지난 1∼4월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 접수해 지급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5-02 17:29:42
"왜 안 울렸지?" 英 아이폰 '무음 알람' 논란
영국에서 아이폰 알람이 울리지 않는 '무음 알람' 사례가 속출해 애플이 조치에 나섰다.영국 BBC는 1일(현지 시각) 애플이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 소리가 나지 않는 현상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다만 아직 애플은 오류의 원인과 오류를 막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오류 발생 기종과 피해 고객의 규모 등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내부적으로 버그 수정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BBC는 애플의 공식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알람 설정을 재확인하고 볼륨이 제대로 켜져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또 일부 전문가가 지목한 애플의 '주시 지각 기능' 문제가 알람에 오류를 일으켰을 수 있으니 일시적으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주시 지각 기능은 사용자가 장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기기가 자동으로 파악해 조치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기기를 보고 있을 때는 알림 음량이 낮아지는데, 이 기능은 아이폰X 이상,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또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이번 오류에 대해 소셜미디어상에서는 잠든 사용자의 얼굴이 아이폰 화면으로 향할 경우 휴대전화 주시 지각 기능이 작동하면서 알람이 조용해진 게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됐다고 BBC는 소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2 17:08:17
대전·충남 등 키즈카페 10곳 원산지 속여…최다 품목은?
대전과 세종, 충남 소재 키즈카페 10곳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남지원은 지난달 2주간 지역 키즈카페 97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 4곳과 원산지 미표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키즈카페 중 음식점 허가를 받은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 기준을 지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이 중에서 세종시에 위치한 한 키즈카페에서는 외국산 쌀로 만든 냉동 가공품 402㎏(위반 금액 720여만원)을 사용하면서 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혐의를 받는다.대전의 한 키즈카페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와 외국산 닭고기 가공품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고, 당진의 한 업체에서도 파스타를 조리하면서 사용한 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업체들의 위반 품목은 쌀(5건), 닭고기(3건), 돼지고기(2건), 소고기(1건) 순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5-02 17:05:56
미혼 남녀에 "결혼하실 생각 있냐" 묻자 40%는...
성인 미혼 남녀 10명 중 4명은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결혼을 생각해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만 25~49세 남녀 2천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출산·양육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미혼인 응답자 가운데 결혼을 원하거나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61.0%였지만, 반대로 '나중에도 하고 싶지 않다'와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응답률은 각각 22.8%, 16.3%로 집계돼 39.1%는 결혼에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결혼 의향이 있지만 미혼인 경우, 남자는 '결혼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다'(82.5%)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여자는 '적당한 상대를 아직 못 만났다'(75.5%)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주로 성별 역할 부담감 때문에 결혼을 꺼린다고 밝혔다. 남자는 신혼집 마련, 결혼식 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가 89.9%였고, 여자는 결혼에 따른 가사·출산 등 역할 부담이 92.6%로 가장 높았다.남녀 모두 일자리·주거 등 경제적 조건과 일·가정양립 지원 조건이 나아지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향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또 응답자들이 생각한 결혼 자금은 평균 주택자금 2억4천만원, 그 외 비용 7천900만원이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2 16:50:56
초중고교생 행복지수 100점 중 50점 이하
초중고교생의 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 12월 4∼29일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만140명을 대상으로 '2024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조사'를 한 결과 100점 만점에 45.3점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아동행복지수는 수면·공부·미디어·운동 등 4가지 생활영역에서 아동의 하루를 분석하고 권장시간과 비교해 일상의 균형 정도를 산출한 것이다.올해 아동행복지수는 작년의 41.5점보다 3.8점 올랐으나 작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직접 비교가 어렵다.이번 조사에서는 초중고교생 65.1%가 학교 수업을 제외한 공부에 권장 수준을 넘겨 시간을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단은 2016년 진행한 아동권리지표개발연구 등을 토대로 학교 수업을 제외한 하루 권장 공부 시간을 ▲초등학교 저학년은 30분∼1시간 미만 ▲초등학교 고학년은 30분∼2시간 미만 ▲중학생은 1시간∼2시간30분 미만 ▲고등학생은 1시간30분∼3시간 미만으로 제시했다.이번 조사에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빼고 학원이나 학습지,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공부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은 2시간 17분, 초등학교 고학년은 2시간 47분이었다. 중학생은 3시간 12분, 고등학생은 3시간 33분으로 모두 권장시간을 넘었다.조사대상 학생 중 18.8%는 권장시간보다 짧게 자는 '과소 수면' 상태였다.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5분이었다. 초등학생은 9시간 이상 수면하지만 중학생은 평균 7시간 51분, 고등학생은 평균 6시간 32분 잤다.평균 취침시간도 연령이 올라갈수록 늦어져 초
2024-05-02 16:37:03
"여보, 이거 먹어보자" 남성호르몬에 좋은 음식 4
남성 호르몬은 정자의 질과 개수 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할 경우 '성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해 생식 능력이 저하되고 근력이 약해지는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남성 호르몬 결핍은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이렇듯 남성 호르몬은 남성 건강과 직결된다. 실제로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남성 출연자들이 진지하게 남성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는 에피소드가 담기기도 했다. 이를 본 장영란은 난임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굴을 엄청 많이 먹었었다. 굴에 아연이 많아서 남성 호르몬에 좋다더라"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면 따로 호르몬 주사나 영양제를 먹기도 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성 호르몬에 좋은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포도포도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데 좋은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돼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포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남성 호르몬 수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도는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암 예방에도 유익한 과일이다.▶ 굴남성 호르몬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는 아연이다. 아연은 정자 생성과 생식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아연이 부족하면 성선기능저하증으로 성기능이 감퇴할 수 있다. 굴은 아연이 매우 풍부하게 담겨 있기 때문에, 하루에 6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이 부족한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음식이다.▶ 녹황색 채소시금치, 케일을 비롯한 녹황색 채소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2024-05-02 16:36:04
현재 고2 대입부터 00 의무 반영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 반영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일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 및 발표했다. 각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에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해야 한다.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이번 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폭 조치사항을 의무 반영한다.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논술·수능·실기·실적 정량평가에 반영하는 대학은 총 290개교(중복 집계)다. 정성평가에는 71개교, 지원자격제한 및 부적격처리에는 57개교, 혼합평가에는 236개교가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한다.202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전년보다 4245명 증가했다. 대교협은 의대 정원 증원과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모집인원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수시모집에서는 27만5848명(79.9%)을, 정시모집에서는 6만9331명(20.1%)을 뽑는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4367명 늘었고 정시는 122명 감소했다.2026학년도 수시모집 비중(79.9%)은 2022학년도 부터 5개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22학년도 75.7% ▲2023학년도 78% ▲2024학년도 79% ▲2025학년도 79.6%로 꾸준히 올라왔다.수도권 대학은 수시 모집인원이 1607명이 늘어났고 정시 모집인원은 45명 늘었다.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에서 2760명 늘고 정시에서 167명 줄었다.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생부교과에서는 전체의 15만5495명(45%)을, 학생부종합에서는 8만 1373명
2024-05-02 16:17:03
여름철 폭염에 '온열질환' 대비책 안내
질병관리청이 2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예방책을 발표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작년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전년 1564명보다 80.2% 늘었다. 감시체계 운영 기간인 2011~2023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의 평균인 1625명 대비 73.4% 증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32명으로 이 중 80세 이상이 50%였으며 81.3%는 실외에서 발생했다. 온열질환자를 연령과 성별로 보면 29.5%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남성이 77.8%였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6.7%, 열사병이 17.5%였다. 8월 초순(32.6%)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낮 12시~오후 5시가 49.2%로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한 시간으로 꼽혔다.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 수칙 외에도 실내·외 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장소별·상황별로 세분화해 참고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맞춤형으로 제작했다.질병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샤워를 자주 하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어야 한다고 알렸다.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작업과 운동 등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매년 심화하는 기후 위기로 온열질환 등에 의한 건강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이번에 개발된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 제시된 건강 수칙을 잘 준수해 달
2024-05-02 15:51:22
어린이날 앞두고 줄줄이 '리콜'..."납 기준치 초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와 유아용품을 점검하고 8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국표원은 가정의 달 5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완구, 유아용품 등 2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하고, 이 중 8개 제품을 리콜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024년 안전성 조사 계획'을 수립한 이후 진행한 정기 조사이다.리콜명령을 받은 8개 제품은 어린이 제품 7개, 생활용품 1개로, 해당 업체는 토이트론, HS코퍼레이션, 마이슈, 토박스랩, 예스대현, 트렉스타, 베이비쨈 등이다.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 완구 2개, 코드 및 조임끈 규정 위반, 폼알데하이드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용 섬유제품 2개가 포함됐다.또 주행시험에서 제품이 파손된 어린이용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1개,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가죽제품 2개가 있다.페달링 피로시험에서 프레임 차체가 파손된 이륜 자전거도 리콜 명령 대상이 됐다.국표원은 리콜 명령한 8개 제품의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25만여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추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2 15:10:01
초등생에게 물었다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선물 받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70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화목한 가족'을 1위(39%)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꿈이나 삶의 목표를 이루는 것'(29%), '몸이 건강한 것'(14%) 등으로 나타났다.어린이가 고민을 말할 수 있는 상대는 어머니(30%)가 가장 많았고, 친구(22%), 아버지(21%) 순으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은 1∼2시간(26%)이나 1시간 미만(21%) 등 많지 않았다.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선물 받기'(42%)였다. 다음으로는 '가족과 나들이 가기'(20%)였다.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 및 상품권'(21%)였으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20%)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다.어린이들이 가정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은 '학원 숙제와 공부'(29%)였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바라는 점은 '서로 존중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58%)를 꼽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5-02 14:47:56
아소비, 알비스와 콜라보 이벤트 진행
5-9세 전문 교육원 아소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프리미엄 키즈 케어 브랜드 ‘알비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소비X알비스 콜라보 이벤트는 아소비 공식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24년 5월 2일부터 6월 3일(월)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콜라보 도안 인증 이벤트 ▲인스타그램 초성 퀴즈 이벤트 총 2가지다. 콜라보 도안 인증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완성한 ‘우리 가족 행복 원인 찾기 도안’을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or 네이버 블로그)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아소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착순 이벤트 신청’에 응모하면 된다. 본 이벤트는 아소비 재원생을 위한 이벤트로 교육원에서 도안을 제공하며, SNS에 인증한 순서가 아닌 아소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완료한 순서대로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21일(금) 개별 연락으로 안내된다. 초성 퀴즈 맞히기 이벤트는 아소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단독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성 퀴즈의 답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달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21일(금) 아소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 경품으로는 ▲알비스 치약 프루티민트향 본품 1개입/3개입 ▲알비스 치약 놀이 키트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 ▲아소비 굿즈 등 총 3,120명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소비교육 박시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충치의 원인균을 찾은 알비스처럼 아소
2024-05-02 14:31:55
사고 잦은 5월, 0~1세 '이것'으로 다쳐
나들이할 기회가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만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월별 발생 건수는 5월이 1만1297건(10.4%)으로 가장 많았다.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가 3만9256건(43%)으로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2만3980건(26.2%), 열상 1만2066건(13.2%) 순으로 뒤따랐다.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였다.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동승한 경우가 7666건(32%), 보행자 사고가 5489건(22.9%)이었다.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등 1세 이하의 사고가 2만1655건(19.9%)으로 가장 많았다. 12∼13세가 1만8809건(17.3%)으로 뒤를 이었다. 발생 장소별로는 절반에 가까운 47.4%가 집(가정)에서 발생했고, 도로 및 도로 외 교통 지역이 2만6536건(24.7%)으로 나타났다.0∼1세 이하 영유아 사고의 대부분이 침대나 소파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인 등 가정에서 발생헸다.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4∼6시 사이가 2만740건(19.1%)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6∼8시가 1만9638건(18.1%)으로 뒤를 이어 하교 시간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유병욱 소방청 구급과장은 "아직 위험 상황 인식이 부족한 어린이의 경우 어른들의 각별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려면 기본 안전 수칙 준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
2024-05-02 14:11:19
공무원 '폭언 전화' 끊어도 된다...개인정보 비공개
앞으로 공무원은 민원인이 폭언할 경우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 또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를 가능하게 했던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공개 수준이 조절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정부는 인터넷과 전화, 방문 등 민원 신청 방법에 따라 악성 민원 차단 장치를 도입한다.그동안 민원 담당 공무원은 전화로 욕설, 민원과 무관한 내용을 들어도 전화를 끊지 못하고 장시간 듣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폭언이나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민원인이 욕설·협박 등 폭언을 하면 공무원이 1차 경고를 하고, 그래도 폭언이 이어지면 통화를 바로 종료할 수 있다. 기관별로 통화 1회당 권장시간을 정해 부당한 요구 등으로 권장시간을 초과할 경우 전화를 끊을 수 있도록 한다.온라인 민원창구로 단시간에 대량 민원을 신청해 업무처리에 의도적으로 지장을 준 경우 시스템 이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방문 민원도 '사전 예약제' 등을 통해 1회 권장시간을 설정하며, 문서로 신청한 민원도 욕설·협박·성희롱 등이 포함될 경우 민원을 종결할 수 있다.부당하거나 과다하게 제기되는 정보공개 청구도 자체 심의회를 거쳐 종결 처리할 수 있도록 법령에 근거를 마련한다. 정보공개 청구건수가 많은 상위 10명은 욕설·비방 등 악의적 반복·과다 청구자로, 전체 정보공개 청구 건수(
2024-05-02 13:51:01
서울시 '모유수유 매니저' 서비스, 만족률 '최상'
출산모에게 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약 5천400명의 산모가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출산모 가정에 모유 수유를 돕는 매니저가 방문해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을 알려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등 수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 서비스 이용자 3천2명 중 응답자의 9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또 서울시는 산모별 맞춤형 교육을 받은 산모 1천857명 가운데 71%가 '3개월간 모유 수유(혼합)를 실천했다'고 답해, 높은 모유 수유 실천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사업 참여 요건 중 하나인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의무를 없애고 전체 출산가정으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서울에 사는 출산모는 누구나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2 13:25:50
"최대 50만원"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늘 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1984~2006년생)으로, 면접 활동비를 1회당 5만원씩 최대 10회 지원한다.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고, 실업급여 수급자,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에 응시한 이도 지원받을 수 있다.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면접 응시와 관련한 서류 등을 제출하면 신청일로부터 40일 이내에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2 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