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소유한 하이브 주식 탈취당할 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소유한 주식을 누군가가 무단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소유한 하이브 주식 총 3만3500주를 탈취당했다. 이를 당시 하이브 주가로 환산하면 약 84억원 규모다.탈취범은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증권 계좌를 무단 개설하고, 정국이 소유한 하이브 주식을 무단으로 이동하고 매도했다. 탈취한 주식 3만3500주 가운데 3만3000주는 새로 개설한 계좌로 이전하고 나머지 500주는 제삼자에게 매도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피해를 인지한 직후 지급정지 등의 조처를 해 실질적인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다.빅히트 뮤직은 22일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 및 원상회복 조치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정국은 또한 2024년 제삼자에게 넘어간 주식 500주를 반환하라는 취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달 제삼자가 정국에게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정국의 명의를 도용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3 15:39:57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타조 뛰어다닌다고 신고 들어온 이곳
22일 타조가 고속도로를 뛰어다니는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타조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타조가 고속도로를 벗어나 인근 산으로 이동한 뒤였다.이 타조는 오후 5시 44분쯤엔 고속도로 주변 하천에서 발견됐고, 구조대원들은 마취총을 쏴 포획했다.소방당국은 타조의 사육지가 확인되지 않자 동물보호단체에 인계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나 재산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2 23:21:27
일요일(23일) 전국 기온 얼마나 오르나?
일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0도 가량 높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교차가 15도 내외(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매우 크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10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17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18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2 22:45:45
유승준, SNS에 "사랑한다 대한민국" 무슨 일인가 보니...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국내 비자 발급과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낸 가운데, 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나타냈다.21일 유승준은 자신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잊지 않고 법원까지 찾아가서 힘이 돼주는 사랑하는 팬들과 아직 저를 기억하며 응원해주는 여러분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이는 전날 유승준이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법원에 갔을 때 직접 찾아와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해석된다.그는 이어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늘 미안하다. 언젠가는 꼭 그 사랑 다시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며 "저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사랑해 왔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게시물에서 유승준은 장문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한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고, 한 문이 열리면 또 다른 문이 닫힌다"며 "열렸다고 가라는 뜻이 아니고 닫혔다고 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어 "나는 묵묵히 내 아버지가 가라는 길로 걸어갈 뿐이다. 사람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이제는 내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이 게시물에 '사랑한다', '대한민국', '잘될 거야',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유승준은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02년 1월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에 병역기
2025-03-22 07:00:12
식약처, 살모넬라균 검출 견과류 가공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견과류 가공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전했다.경기 광주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제조·판매한 '고메넛츠 프로틴' 250g으로 소비기한은 2026년 3월 10일이다.또한 식약처는 제조 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튀김부각·김부각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대상 제품은 전남 광양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광양김협동조합'이 제조·판매한 '원조튀김부각' 110g과 '원조마른김부각' 190g이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8:51:24
이번 주말 대체로 포근…한낮 25도 이르는 곳도
이번 주말은 대체로 포근할 전망이다.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9도 ▲인천 7도와 14도 ▲대전·광주 6도와 21도 ▲대구 7도와 25도 ▲울산 9도와 24도 ▲부산 9도와 19도다.일요일은 23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1∼12도와 16∼25도겠다.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짙겠다.22일은 수도권·충남·전북·제주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부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겠다. 23일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호남·부산·제주에서 나쁨, 대구·울산·경북·경남에서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국외 미세먼지가 지속해서 유입돼 이번 주말도 대기질이 나쁜 것으로 백두대간 서쪽이 동쪽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동쪽 지역은 공기가 상하로 활발히 움직이는 오후에는 농도가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나겠다.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22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이어지겠다.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제주 산지는 70㎞) 안팎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울산·경북남부동해안과 경상내륙 일부를 중심으로 백두대간 동쪽은 대기가 당분간 건조하겠다. 강풍까지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8:17:46
AI에 의학 용어·논문 가르쳤더니 '깜짝'...국시 정답률, 의사 앞질렀다
서울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의료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했다. 향후 이 LLM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서울대병원은 의료 거대언어모델이 주로 서구권 의료 지식에 최적화돼 한국어로 된 데이터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난해 3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서울대병원은 병원 내 입원 초진, 외래 기록, 수술·처방·간호 기록 등 임상 텍스트 3천800만 건을 활용해 '한국어 의료 말뭉치'를 구축하고, 이를 가명화·비식별화했다.올해는 국내 의료 관련법, 국문 논문 초록, 학회 진료 지침 등을 통합하고, 의학 용어 약어 사전과 용어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이 의료 거대언어모델로 최근 3년간 한국의사국가고시(국시)를 치게 한 결과, 실제 의사들의 평균 정답률(79.9%)보다 높은 8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LM이 의사 정답률을 뛰어넘은 경우는 여태 공개된 모델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서울대병원은 향후 이 거대언어모델의 성능을 고도화해 실제 진료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언어모델 개발을 주도한 이형철 교수(헬스케어AI연구원 부원장)는 "거대언어모델 기술은 의사들의 업무를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18:17:01
한동훈, 민주당 '줄탄핵'에 분노 "탄핵이 직무정지 '잔꾀 수단' 됐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한 민주당을 두고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다"며 거세게 비판했다.이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이 기어이 30번째 탄핵을 하겠다고 한다. 최상목 대행을 깡패처럼 협박하더니 이제는 탄핵으로 손발을 묶어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주당의 줄 탄핵으로 우리 헌법의 탄핵제도는 '탄핵이 안되는 줄 알면서도 직무정지를 시키는 '잔꾀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이런 일을 못 하게 개헌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탄핵소추만으로 직무가 자동 정지되는 나라는 핀란드, 칠레, 멕시코 정도"라고 지적했다.한 전 대표는 "줄 탄핵이 묶어놓은 것은 최상목 대행 한 사람의 손발만이 아니다"라며 "민생과 경제가 회복할 수 없도록 묶어놓고, 트럼프 관세와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한 대응을 묶어놓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협박이 통하지 않자 국민의 삶을 볼모로 대한민국을 묶어놓는 이재명 대표야말로 '가장 위험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면서 "이 대표가 멈추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가장 위험한 사람'을 반드시 멈추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이 막장극의 끝을 바라는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겠다"고 적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18:01:24
오타이산·동전파스 직구할 때 편리한 '고고동키'…日 돈키호테 현지 가격 그대로
엔화 강세 기조에 일본 여행 대신 해외직구(해외 직접 구매)를 택하는 사례가 많다. 일본 직구, 그중에서도 '돈키호테' 구매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고고동키'는 신규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웰컴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고고동키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한국과 일본 양쪽에 사무실이 있어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덕분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담당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뒤 포장, 발송하는 책임제를 시행 중이다. 또한 고객이 요청하는 제품이 기존 취급 품목에 없어도 1대1 문의를 하면 해당 상품을 입고 및 발송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첫 주문 이후부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유선상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여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항공 배송을 이용하여 3~7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때 구매대행수수료는 총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단돈 4950원으로 합리적인 비용을 선보인다. 한편 고고동키는 식품에서부터 장난감, 캐릭터용품에 이르기까지 돈키호테가 취급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일본 현지 판매 가격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직구 업체로도 인기가 높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7:47:27
이 지역에도 '쿠팡 새벽 배송' 가능해진다, 어디?
앞으로는 진주 지역에도 쿠팡 새벽 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국민의힘 강민국(경남 진주을) 국회의원은 오는 26일부터 진주에서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는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제공됐다. 진주지역에서는 쿠팡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익일 배송 또는 일부 지역 당일 배송만 가능해 주민들의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강 의원은 "쿠팡 새벽 배송 서비스 확대로 주민 편의와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 확장 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7:23:37
홍준표, 보수·진보 갈등에 "어느 백마 타고 온 초인이 내 나라 통합할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어느 백마 타고 온 초인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 나라를 통합할 수 있을까"라며 리더의 '국민통합 능력'이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우 분열 시대가 20여년 계속되면서 진영논리의 골은 깊어지고 나라는 두쪽으로 쫙 갈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진력, 통찰력, 예지력을 부러워했고 YS(김영삼)의 개혁성, DJ(김대중)의 유연성, 노무현의 서민성을 참 좋아했다"며 "리더가 갖춰야 할 여러 조건 중 그 어느 하나도 중요치 않은 건 없지만, 근자에는 국민통합 능력이 제일 시급한 덕목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 시장은 지난 14일에도 "국민통합·좌우 공존의 나라를 만들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가기 어렵게 됐다"며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16:52:03
21일 원/달러 환율 1,462.7원 기록…한때 1,470원 근접
21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70원 바로 밑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8원 오른 1,462.7원을 기록했다.환율은 7.6원 상승한 1,466.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중 1,469.5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주간 거래 고가 기준으로 지난달 3일(주간 거래 고가 1,472.5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6% 오른 104.062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2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84.45원보다 6.22원 하락했다.엔/달러 환율은 0.89% 오른 149.510엔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6:25:48
"6.4cm 더 클 수 있었는데..." OO 많이 먹으면 성장판 일찍 닫힌다
뭐든 잘 먹는 성장기 아이들은 설탕이 들어간 '단 음식'을 선호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단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성장 호르몬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고, 심하면 성장판이 빠르게 닫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대만의 한 전문의가 조언한 내용을 인용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설탕이 미치는 영향을 알렸다.매체에 따르면 아동 내분비내과 전문의 왕루팅(王律婷)은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률을 낮추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설탕 과다 섭취가 성장 호르몬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촉진할 수 있다"며 연구 자료를 설명했다.왕루팅은 "아이에게 ㎏당 1.75g의 포도당을 경구 복용하게 하고, 특정 시간 내에 혈액을 채취해 검사했을 때 당분 섭취 후 2~3시간 안에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심지어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왕루팅의 주장은 독일의 한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독일에서 진행된 비슷한 연구에서도 당화혈색소(HbA1c)가 높은 그룹의 최종 성인 신장은 앞서 예측된 최종 신장보다 평균 3㎝에서 최대 6.4㎝까지 작았다.이는 당류가 과하게 들어간 '고당분 식단'이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왕루팅은 "단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인슐린 농도가 조기에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1)의 생체 이용률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는 사춘기 진행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성
2025-03-21 16:12:37
'법정 정년 60→65세' 국민들 찬성 비율은?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것에 국민들은 어떤 의견일까?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정년을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79%, '정년을 60세로 유지해야 한다'는 16%로 나타났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연령대, 정치적 성향을 비롯해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절대다수가 정년 상향을 바랐다"며 "이는 12년 전 법정 정년 상향 당시와 비슷하게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2013년 4월 30일 법정 정년을 55세에서 60세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 당시 한국갤럽 조사에서 정년 연장은 찬성 77%, 반대 18%였다.앞서 2023년 2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생각하는 노인·노후 생활 시작 나이는 70세가 37%, 65세 31%, 60세 13% 순으로 평균 67세였다.이러한 변화는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비중이 많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에 대해선 56%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질 것이란 응답은 17%, 비슷할 것이란 응답은 21%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20%, 나빠질 것이란 응답은 50%였다. 진보층의 15%는 경기 전망이 좋아질 것이라 내다봤고, 63%는 나빠질 것이라 답했다. 중도층은 17%가 좋아질 것이라고 했고, 60%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경
2025-03-21 15:39:11
아동 실종 발생하면 틱톡이 '긴급 경보' 보낸다..."매분, 매초 중요"
20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틱톡은 최근 NCMEC과 협력해 어린이 납치 시 미국 사용자들의 포유(For You) 피드에 신속하게 '앰버경보(Amber Alert)'를 보내는 기능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앰버경보'는 어린이가 실종되거나 납치될 경우 대중에게 빠르게 이를 전하는 경보 시스템이다. 법 집행 기관이 앰버경보를 발령한 때에 사용자가 수색 지역 안에 있으면 포유 피드에 앰버경보가 뜬다.틱톡 측은 "틱톡이 사용자의 기기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확인해 수색 지역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고 설명했다.이 경보는 실종 아동의 사진과 인상착의 설명,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 기타 수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틱톡의 경보 기능은 텍사스에서 시범 운영되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텍사스에서 앰버경보를 운영한 지난해 8~12월 집계된 조회 수는 2000만회 이상으로, 이를 통해 250만회 이상 NCMEC 웹사이트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틱톡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 기능들을 도입했다.그중 하나는 '쉬어가기' 기능으로, 18세 이하 사용자에게 자동 설정된 스크린 타임(60분)을 개인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른 시간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예를 들어 다른 활동을 해야 하는 평일에는 30분, 여가가 있는 주말에는 그보다 더 긴 시간을 설정해 틱톡 시청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설정 시간을 초과해 시청하고 싶은 청소년은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부모는 자녀의 스크린 타임 연장에 동의하기 위해 자신의 기기에 틱톡 앱을 설치하고 자녀 계정에서 한 차례 동의를 받아야 한다.아울러 부모는 자녀의 팔로워, 팔로우 계정과 차단 목록을 볼 수 있다. 또 자
2025-03-21 14: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