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즐기면 더 맛있는 간식, 레몬젤리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쉽게 피로하고 입맛이 없으며 체력저하를 느낀다. 이럴 때 레몬은 굉장히 좋은 조력자가 된다. 레몬을 담가 만든 레몬수의 원자구조는 위의 소화액과 비슷해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더운 날씨에는 소화기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레몬을 활용한 음식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레몬수는 창자와 소화기관에 남아있는 독소를 씻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 레몬은 신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콩팥은 PH 7.4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을 조절하는데 레몬은 신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이런 콩팥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간 효소가 너무 묽어졌을 때 에너지를 제공해 혈액으로부터 독소를 걸러내는데 도움을 줘 간을 깨끗하게 하고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레몬으로 만드는 젤리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오후의 간식으로 즐기면 좋다. ▲레몬 젤리<재료>레몬 2개, 판 젤라틴 6장, 따뜻한 물 300ml, 백설탕 100g <만드는 법>1. 레몬은 식초 물에 5분 정도 담가 둔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레몬을 반으로 가르고, 레몬 속 과육만 판다. 3. 과육을 믹서에 곱게 갈은 뒤, 체에 한번 걸러서 맑은 레몬즙만 볼에 담는다.4. 볼에 물을 담고, 판 젤라틴 3장을 5분정도 불린다.5. 팬에 따뜻한 물, 판 젤라틴, 설탕을 넣고 녹여 준 뒤, 설탕이 다 녹으면 과정 (3)의 레몬즙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6. 과정 (5)를 한 김 식힌 뒤, 과육을 파낸 레몬 껍질에 부은 뒤 냉장고에서 1시간 30분 정도 굳혀 완성한다.TIP -레몬 껍질이 아닌 예쁜 유리잔이나 유리병에 담아 굳혀도 좋다.-레몬의 산 때문에 굳
2022-06-17 14:18:58
늦더위 날려줄 상큼한 맛, 레몬 커드
더운 여름에는 입맛을 잃기 쉽다. 이럴 때 레몬의 상큼한 맛은 이런 때에 아주 잘 어울린다. 레몬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산성을 띠고 강한 신맛이 난다.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고 활력을 북돋워 각종 질환이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강력한 산화방지 성분이다. 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은 300mg이다. 구연산이 많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피부건강에도 좋다. 레몬 100g에 들어있는 열량은 30kcal이고 섬유질과 칼슘, 구리, 칼륨과 철분, 마그네슘, 이외에도 비타민 B군도 상당량 들어있다. 레몬 커드는 레몬, 달걀, 버터, 설탕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저온 살균을 할지라도 장기간 보관은 어렵다.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되고, 냉장 보관시 약 2주간 보관할 수 있다. 레몬 커드는 스콘에 발라 먹거나 푸딩에 넣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몬 커드에 생크림을 넣어 냉동시키면 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고 활력을 회복시켜줄 레몬 커드로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챙겨보자.레몬 커드재료레몬 3개, 설탕 180g, 달걀 3개, 버터 60g, 소금 약간만드는 법1. 레몬은 끓는 물에 20초간 데친 후 껍질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2. 손질된 레몬의 껍질은 제스터로 갈아 레몬 제스트를 준비하고 과육은 반으로 잘라 스퀴즈로 즙을 짠다. 제스트가 없는 경우 칼로 껍질만 얇게 벗겨내 껍질 안쪽의 흰 부분을 제거하고 곱게 채썰어 둔다.3. 냄비에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풀어준 후 레몬즙, 레몬제스트, 설탕, 소금을 넣은 다음 약한 불에 올려 타지 않도록 바닥을 계속 저어가며 끓인
2020-08-30 21:58:26
부드럽고 상큼한 봄날의 맛, 레몬 크림소스 연어구이
봄철이면 부족해지는 원기에 쉬이 피로해지는 가족들을 위해 상큼하게 입맛 살려주면서도 힘이 나게 해줄 영양식이 필요하다. 대표적 영양 식재료인 연어를 활용한 오븐구이는 부드럽고 고소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연어에 함유된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이에 미국심장학회는 매주 2회 정도 연어 등 기름진 생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연어는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D, 비타민 E 등 비타민도 풍부하다.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피부건강에도 좋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강력한 산화방지 성분이다. 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은 300mg이다. 임신과 수유기간, 그리고 흡연자와 노인들은 비타민C의 필요량이 더욱 많다.레몬 크림소스는 만들어두면 나중에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팬에 굽거나 회로 즐기는 방식 외에 연어를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색다른 연어 요리로 가족들의 원기를 충전해보자. ▲ 레몬크림소스 연어구이재료생연어 400g, 소금/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 2개, 타임 1줄기, 디종머스터드 2큰술, 샬롯 1개, 화이트와인 100ml, 생크림 150ml, 설탕 1큰술, 구운 빵가루 1/2컵,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0g, 버터 2큰술, 파슬리후레이크 1작은술, 미니 아스파라거스 2개, 어린잎 1줌, 레디쉬 1개 만드는 법1. 생연어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음 레몬 슬라이스와 타임잎을 붙여 30분간 냉장숙성한다.2. 볼에 분량의 빵가루, 파마산 치즈가루, 파
2019-05-13 09:49:11
마들렌제주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공개-초코 만난 마들렌 3종
감귤, 고사리, 자리돔, 옥돔, 갈치, 말고기, 돼지고기 이 식재료의 공통점은? 그렇다면 일출봉과 우도, 한라산, 거문오름, 천지연폭포, 섭지코지 촛대바위, 중문색달해수욕장, 협재 이곳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제주의 7대 특산물과 비경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우리나라지만 마실 나가듯 쉽게 가기는 어려운 제주. 그래도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싶을 정도로 따뜻한 공기가 감도는 안락한 방에서 점심과 저녁 사이에 찾아오는 작은 공복감을 달랠...
2019-01-08 18:06:25
레몬으로 상큼함과 건강함을 더한 튀김요리 레몬 치킨 탕수
탕수육 요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필승 메뉴로 꼽힌다. 실패할 수 없는 튀김 요리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만나 모든 입맛을 공략하기 때문이다. 이때 탕수소스에 레몬은 넣어 보자. 음식에 상큼한 맛을 더해주며 레몬이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 양념을 빨리 흡수하도록 돕는다. 레몬의 신맛은 입 안을 개운하게 하고 음식에 깊은 풍미를 준다. 레몬수의 원자구조는 위의 소화액과 비슷해 간의 담즙 생성을 활성화하고 음식의 소화를 돕는다. 온 가족이 좋아할 레몬 치킨탕수육을 소개한다.▲ 레몬 치킨 탕수재료닭안심(가슴) 300g, 간장 1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4큰술, 백후추 약간, (물전분 1컵= 전분 1컵:물 2컵), 달걀흰자 2큰술, 튀김유 3컵, 사과 1/4개, 레몬 1개, 물 2컵, 진간장 2큰술, 소금 1큰술, 설탕 8큰술, 사과식초 2큰술, 레몬즙 4큰술, 적양파 1/4개, 그린빈스 3개만드는 법1. 닭안심은 비스듬히 2등분 한 후 간장, 미림, 다진마늘, 소금 ,후추로 밑간한다.2. 불린 물 전분에 달걀흰자2큰술과 튀김유1큰술을 섞어 반죽물을 만든다.3. 밑간한 닭안심에 반죽물을 입혀 140℃에 튀긴 후 180℃에 다시 한번 바삭하게 튀겨낸다.4, 레몬과 사과는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하고, 적양파는 채썬다. 5. 썰어둔 사과, 적양파, 그린빈스, 레몬슬라이스 순으로 넣는다.6. 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전분물2큰술을 넣어 농도를 맞춰 튀겨내어 접시에 담아 완성된 소스를 곁들인다. 자료 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 김희은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0-07 14:01:00
'과일 대잔치' 자몽 컵샐러드 만들기
과일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의 시선을 강탈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일반적인 과일 샐러드지만 자몽 속을 파낸 뒤 온갖 과일을 넣어 다양한 계절 과일을 음미할 수 있는 자몽 컵샐러드를 만들어 주자. 아이 눈이 휘둥그레진다. ◆ 자몽 컵샐러드 <재료> 자몽 2개, 바나나 1개, 레몬 1개, 사과 1개, 체리, 방울토마토 약간 <만드는 법> 1. 자몽의 윗부분을 자른 뒤, 과육의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칼집을 내준다. 자몽 과육...
2018-04-15 12:30:15
웅진식품, 레몬에 깔라만시·사과즙 더한 신제품 몬스터에이드 출시
12일 웅진식품이 신맛으로 상큼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과즙 음료 신제품 몬스터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몬스터에이드는 레몬 과즙을 기본으로 새콤한 맛의 두 가지 과일을 더해 정신이 번쩍 드는 신맛이 특징이다. 레몬에 열대 과일 칼라만시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깔라만시'와, 사과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배드애플' 2종 구성이다.패키지에는 캐릭터 프랜차이즈 기업 스위트몬스터와 함께 개발한 ‘깔라만시몬’과 ‘배드애플몬’ 캐릭터를 넣었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캐릭터가 패키지에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신제품은 340mL 단일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의 소매점과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000원이다.웅진식품 주스 마케팅 담당 전기성 브랜드 매니저는 "새롭고 상큼한 자극이 필요할 때 몬스터에이드가 입안 가득 청량함을 선사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4-12 11:14:06
'레몬 껍질째 들어간 음료수 마실땐 주의' 세균 오염 가능성 ↑
레몬 조각이 들어간 주스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지난 5일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는 ‘환경건강저널’의 연구를 빌어 레몬 음료에 세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1개의 식당의 음료수에서 레몬 조각 표본을 조사한 결과 70%의 음료수에서 25종의 다양한 미생물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레몬 표본에서 발견된 미생물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뿐 아니라 뉴욕 의대 미생물 및...
2016-09-07 16: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