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매트 시공비 주시던가" 윗집의 '황당' 주장은?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에 항의하자 "매트 시공비 50%를 대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며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트 시공비를 달라는 윗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윗집에 4~5세쯤 되는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가족이 산다"며 "처음 이사 와서는 맨바닥에서 아기 자동차를 타고 뛰어다녀서 경비실과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다"고 적었다.관리실 측이 문제의 집을 확인한 결과, 매트가 깔리지 않은 맨바닥 위에서 아이들이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참다못한 A씨는 관리실에서 다자대면 하는 등 윗집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윗집 측이 "매트를 깔면 아이들 척추에 무리가 간다"는 등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A씨는 "여차저차 매트 깔아 달라고 부탁하고, (윗집 측이) 생각해 보겠다고 해서 마무리했다"며 "지금 2년쯤 지났는데 여전히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문 쾅쾅 닫고 어른들 발 쿵쿵대고 전보다 더하더라"라고 토로했다.이에 A씨는 다시 관리실을 찾아 윗집과 대화를 나눴다. 윗집 주민은 이번엔 "(A씨가) 매트 시공비의 50%를 대고, 시공 이후 어떠한 민원도 넣지 말아라. 컴플레인 걸 경우 매트를 모조리 철수하는 조건으로 매트를 깔겠다"고 말했다.A씨는 "살다 살다 남의 돈으로 자기 집에 매트 깔겠다는 발상하는 인간을 만날 줄이야"라며 "이성적인 대화도 안 되고 막무가내인데 층간소음 어떻게 해야 해결되냐. 꿀팁 좀 공유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관리소장은 돈 대주고 마음 편히 사는 게 어떠냐고 한다"고 황당한 심정을 밝
2024-01-08 17:35:01
정부의 층간소음 개선책 '소음저감 매트 지원' 시공 건수는?
정부가 '층간소음 개선 대책'을 발표한 후 1년간 실제 지원은 단 1건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층간소음 매트는 경기도에 1건(230만원) 지원됐다. 앞서 국토부는 작년 8월 구축에는 매트 등으로 층간소음 성능 보강을 지원하고, 신축 예정주택에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사업자가 아파트 사용 승인을 받기 전 바닥 충격음 차단이 제대로 되는지 성능 검사를 해 결과를 제출하는 제도다. 층간소음 매트는 면적 84㎡ 공동주택에 깔 경우 300만원 가량이 드는데 국토부는 구입 및 설치 비용을 1%대 저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는 무이자로 설치비를 빌려주기로 했지만 실적이 거의 없다. 당초 국토부는 층간소음 매트 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300억원을 책정했지만 예산 심의를 거치며 15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국토부 측은 매트 구입 및 설치비 관련 대출업무 시행세칙을 정하는 부분과 사업 수행을 위한 전산망 구축이 최근 완료됐고, 지난 8월부터 대출 상품이 출시됐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 1건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소음 저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량 충격음 저감 성능이 확보된 제품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15 16:37:44
소음저감 매트 설치하면 이자 지원한다
정부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층간소음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방안에 따르면 우선 기존 주택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저소득층(1∼3분위)에는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1%대의 낮은 금리로 매트 설치비(최대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5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입주민과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분쟁 발생시 자율적인 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갈등 중재·조정과 함께 민원상담 절차 안내,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는 지어질 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해당 주택 입주민에게 사후확인 결과를 개별 통지하도록 의무화했다. 입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후확인 결과를 토대로 매년 우수시공사를 선정·공개하기로 했다.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우수기술 개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일례로 층간소음에 우수하다고 알려진 라멘구조의 효과 검증을 위한 R&D를 추진하고, 바닥두께, 층고 등 층간소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심층 분석하는 연구용역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19 10:00:07
매트 전문 브랜드 ‘리꾸’, 항균성과 미끄럼방지 효과 신소재의 ‘PUCON(피유콘) 매트’선봬
(주)메이드바이맘이 운영하는 매트 전문 브랜드 ‘리꾸’가 기존 PU 소재에 실리콘을 더한 신소재 기반의‘PUCON(피유콘) 매트’를 개발,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 항균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신소재라는 점에서 건강과 안전에 더욱 깐깐해진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PUCON(피유콘)’은 기존 폴리우레탄(PU)에 더하여 실리콘 등을 첨가한 신규소재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기존 폴리우레탄 대비 내구성이 약 40% 증가하였으며 일반 향균처리 매트와 비교하여 2~3배의 향균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리콘 성분으로 인하여 기존의 매트와 다르게 촉감이 우수하고 미끄럼방지가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PUCON 매트’는 8대 중금속, 6대 가소제 등 유해물질검출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한 100% 국내 제작 제품으로, 두께 측면에서도 기존 제품들보다 향상된 45mm 두께로 제작되어 층간소음방지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접히는 폴더 형태로 제작되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접히는 선이 바닥면을 향하게 되어 있어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들 틈이 없으며 표면은 청소기 사용이 가능하고 물걸레로 깔끔하게 닦을 수 있어 관리도 편리하다. 현재 리꾸에서는 본 소재를 활용한 데스크매트,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후 매트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꾸(LIKU)’는 ㈜메이드바이맘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트 전문 브랜드로, ‘리꾸(LIKU)’라는 말은 본래 피지어인 LikuLiku로 'Calm(조용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조용하고 안
2021-12-28 13:36:24
'패트와 매트:우당탕탕 크리스마스' 내달 개봉 확정…캐릭터 구분 방법은?
다음 달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가 등장 캐릭터 '패트와 매트'를 쉽게 구분하는 법을 공개해 화제다.'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기 시리즈 ‘패트와 매트’의 크리스마스 소동을 다룬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패트와 매트'는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환상의 콤비 패트와 매트가 벌이는 여러 소동을 아기자기하게 그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 때문에 대부분이 누가 패트이고 매트인지 헷갈려 한다. 이에 '패트와 매트: 우당탕탕 크리스마스'는 개봉을 맞아 패트와 매트를 완벽하게 분석해 만든 '패트와 매트 구분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구분법에서는 쌍둥이처럼 똑 닮은 패트와 매트의 차이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큰 차이는 길쭉한 얼굴에 빨간색 옷을 입은 건 ‘매트’, 둥그런 얼굴에 노란색 옷을 입은 건 ‘패트’라는 것. 그리고 매트는 줄무늬 털모자를, 패트는 납작한 빵모자를 쓰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네티즌 사이에는 '주로 사고를 치는 건 패트다', '패트가 우당탕탕 사고를 치면 매트가 뚝딱뚝딱 수습한다' 등 자신만의 다양한 캐릭터 구분법이 공유되고 있다. '패트와 매트 구분법'은 트위터에서 1천 리트윗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패트와 매트’라는 이름 기재 순서와 달리 공식 이미지에는 주로 매트가 왼쪽, 패트가 오른쪽에 서기 때문에 더 헷갈린다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패트와
2019-10-25 14:52:01
파크론 '퓨어버블업 놀이방매트' 현대홈쇼핑 론칭…오는 23일
매트 전문 기업 파크론이 오는 23일 오후 12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퓨어 버블업 놀이방매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날 선보일 제품은 퓨어 버블업 놀이방 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오블리크', '무드인디고' 2가지다. 퓨어 버블업 매트는 4cm의 두툼하고 푹신한 두께로 쿠션층을 강화해 충격 흡수력은 물론 층간 소음 완화에 도움을 줘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유아 매트다. 파크론 ...
2019-09-19 14:25:23
'디자인스킨·파크론·베베앙' 어린이 매트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충간소음 저감과 낙상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어린이 매트의 일부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학물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매트 9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에서 휘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화학물질로,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디자인스킨 '듀얼시크 캔디매트 200'은 폼아마이드 방...
2018-07-09 13:54:46
'동심저격' 엘림코리아 야광 도로매트 생생 후기<매거진 키즈맘>
부드러운 촉감과 반짝이는 야광 소재로 어둠 속 숨은그림찾기까지 가능한 엘림코리아 야광 도로매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도로매트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한다. 정리 박세영 톡쏘는여신 집에 새 매트를 들였어요. 엘림코리아 자동차 도로매트인데요. 일단 아기자 기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자고 일어난 아이에게 서 프라이즈로 보여주니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어요. 신랑도 누워 보더니 푹신하고 따뜻하 다며 더 좋아했어요. 도...
2016-07-05 1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