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퍼기’,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만난다
최근 세계 유아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 Kind+Jugend(이하 K+J) 2023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퍼기(firgi)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66회’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소식을 알렸다. 퍼기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를 재개하고 온라인에서 국민 육아템으로 알려진 퍼기의 주요 제품 라인업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퍼기는 이번 박람회에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중밀폐 이유식큐브’와 퍼기만의 기술로 해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이유식 밥솥칸막이’ 등 다양한 상품들을 모두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퍼기의 ‘이유식 밥솥칸막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해당 제품은 이번 9월에 개최된 독일 세계 유아박람회에서 퍼기만의 ‘히팅파이프’ 기술을 인정받아 유럽의 유명 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이유식을 골고루 익히면서 조리 시간은 줄여주어 육아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겸비한 퍼기 이유식 밥솥 칸막이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보며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중밀폐의 원조라 불리는 ‘퍼기 이중밀폐 이유식큐브’ 역시 기대 제품 중 하나이다. 이중밀폐 이유식큐브 또한 퍼기만의 또다른 기술을 적용하여 냉장고 냄새 배임, 재료간 섞임이 없도록 설계하고 바디가 슬림하여 냉장고 내부에 자리차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퍼기 관계자는 “퍼기의 다양한 이유식기 상품들을 사용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박람회에도 참가
2023-09-25 16:21:53
김건희 여사, 뉴욕서 K-패션 응원...어떤 브랜드 입었나?
김건희 여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재빗츠 센터에서 열린 국제 패션박람회 '코테리 뉴욕'을 방문해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을 만나 응원희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 여사는 박람회에 참여한 우리 브랜드 중 하나인 '리이'(RE RHEE)의 2024 S/S 상·하의 의상과 가방을 착용해 K-패션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한국 브랜드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각각의 브랜드 설명을 들으며 의상을 둘러보고 착용해보기도 했다. 또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판매, 친환경 소재 사용과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패션 실천 등 여러 브랜드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우리 디자이너들은 “이제 한국이 과거와 달리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면서, “해외 고객들도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한 한국적인 스타일을 찾곤 한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하며 “전 세계 젊은층이 한국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에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K-패션의 인기도 높다”고 말했다. 또한 김 여사는 한국 고유의 멋을 담은 K-패션을 알리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국내의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더욱 활발히 세계 무대로 진출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일 뉴욕에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부인 자밀레 알라몰호다 여사와 환담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2 12:56:14
"4060 구직자 모여라"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내일 설계관’도 운영,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면접 상담 등도 진행한다. 이 외에 중장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KB국민은행의 노후 은퇴설계 등 중장년 관심 분야 전문가 특강도 운영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가상현실(VR)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목)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 신청뿐 아니라 당일 매시간 운영되는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
2023-06-01 17:27:01
5월 청소년의 달, 문화 행사는?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제19회 대학민국청소년박람회 등 전국적으로 1천여개 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5월 25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으로 출발해 5월 27일까지 3일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3년만의 대면 행사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과학기술, 진로, 국제교류, 안전, 창의재능 등을 주제로 세운 현장 체험공간 240여개가 마련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만들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진단 등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유창동 카이스트 교수, 미 항공우주국(NASA)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박성광의 특강과 청소년의 노래·춤 경진대회가 마련된다. 5월 25일에는 청소년이 직접 정부 정책과제를 발굴해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가 출범한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정책 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 야외 활동 '작은학교캠프'(강원도 평창수련원), 가족대상 환경관련 체험활동인 '열린가족캠프'(경북 봉화 미래환경센터)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국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달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26 11:08:49
김건희 여사 사진 속 배경 어디?..."화보집인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수가 개막 직후 이틀간 25만 명을 기록하면서 국제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10월까지 이어지며 인접 도시에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개장 첫날인 1일부터 휴일인 2일까지 총 관람객 수는 25만1161명이다. 일자별로 보면 지난 1일 15만24명, 2일 10만1137명이 방문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여수, 광양 등 인접 도시까지도 박람회 낙수효과를 누렸으면 한다"며 "순천은 수도권 일극 체제가 낳는 모든 부작용을 해결할 남해안 벨트 허브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한편,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도 지난 달 31일 이번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찾은 바 있다.윤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개막식 이후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 내 위치한 식당에서 만찬을 가졌다. 또 김 여사는 개막식 행사 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전시 연출 경연회에 출품된 정원 작품과 네덜란드·이탈리아 등 국가별 정원을 둘러보고, 정원가들과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04 11:22:58
서울시, 여성 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500명 채용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2021년 서울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부터 화상 면접까지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은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아이젝스 등으로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 150여 곳이다. 목표 채용 인원은 모두 500명이다.모집 직무는 경영·사무, IT·인터넷, 마케팅·광고·홍보, 미디어, 서비스·교육, 영업·고객사무, 무역·유통, 생산·제조 등 다양하다.서울시내 5개 여성발전센터와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가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취업상담도 해준다. 줌(ZOOM)을 이용한 모의 면접과 인공지능(AI)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구직정보를 찾고 입사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0 09:00:19
확진자 급증에도 박람회 연 코엑스…"취소는 되고 환불은 안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대형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보령 머드축제는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했고, 경기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전날 취소 소식을 알렸다.하지만 오늘부터 나흘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커피박람회'는 그대로 행사를 진행중이다. 참여 예정이었던 업체들 중 다수가 참여 취소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A·B홀에서 진행하려던 행사를 축소해 B홀에서만 진행하고 있다.커피 박람회는 3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엑스 옆에 위치한 현대무역센터에서 무더기 확진자(14일 0시 기준147명)가 나오는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자 한국커피연합회 소속 참가 업체 51팀 등 총 200업체가 취소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참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부스 참가비를 환불 받을 수는 없었다. 한국커피연합회가 코엑스 측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다른 업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커피박람회에는 시음행사가 진행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몇몇 업체들은 박람회에 참여할 직원의 감염 위험 등을 생각해서라도 환불 여부와 관계 없이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한 업체는 참가비 4천만원을 환불받지 못했지만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업체와 시민들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는 코엑스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앞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코엑스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서 전시회·박람회는 시설면
2021-07-15 16:13:10
'코로나 집단감염' 현대百과 연결된 코엑스…예정된 베이비페어에 '불안한 시선'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또 다른 도화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대백화점 종사자 2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뒤 5일 13명, 6일 3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화점과 연관된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재난 문자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불안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매주 각종 전시 및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는 지하철 2호선, 현대백화점과 실내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진자가 나온 시점과 베이비페어 개막 날짜가 엇갈린다는 점은 다행인 부분이다. 그러나 유아교육전시회와 베이비페어 주요 관람층이 임산부 혹은 자녀를 동반한 부모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 감염이 발생하면 파장이 클 수밖에 없다. 7일 오후 1시 기준 전시 주최측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물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공지는 있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층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1층 전관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방역망이 뚫릴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같은 장소에서
2021-07-07 14:28:09
카카오커머스, '2021 톡딜 베페' 개최
카카오커머스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오는 7일~13일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 '(주)베페 베이비페어'와 협력하여 '톡딜 베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톡딜 베페'는 2인 이상 공동 구매 서비스인 '톡딜'을 활용한 온라인 베이비 페어다. '톡딜 베페'는 작년부터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줄어듬에 따라, 지난해 8...
2021-03-05 12:01:10
가속도 붙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예정된 페어 강행 괜찮나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예정된 박람회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6일 518명이 집계된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3차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다수의 전시 및 박람회 주최측은 일정 변경 없이 ...
2020-11-26 09:57:25
'3차 대유행' 경고 이어지는데…박람회 등 강행 괜찮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수의 인파가 밀집되는 전시·박람회 개최가 강행되고 있어 정부의 대응과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1.5단계에서는 음식점, 카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이 제한되거나 좌석을 띄우는 등 방역수칙이 1단계보다 더 강화된다. 또한 전시회를 비롯해 결혼식장, 목욕탕, 오락실 등의 시설은 면적 4㎡당(약 1.2평)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하지만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있더라도 약 10개월 간 산발적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고려했을 때, 1.5단계보다 더 높은 대응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 시설 방문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정부는 코로나 1.5단계 적용에 대해 "수도권에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할 경우 자영업자의 피해가 지나치게 커진다"면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를 확실히 잡지 못한 채로 '찔금찔금'식의 방역 대책을 내놓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큰 경제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에는 확진자 한명이 발생하더라도 참석자 전원이 자가격리를 하거나 전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내달 출산을 앞둔 신 모(36)씨는 "이미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었고, 예방 단계에서 벗어난 시점"이라고
2020-11-18 16:03:47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500명 채용 나서
서울시와 서울 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2020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가 12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약 500여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결정해 화상면접 또는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
2020-11-17 15:42:02
또다른 코로나19 도화선 될까...오는 25일부터 대형 베이비페어 개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임신출산육아 박람회가 열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 서울에서 25명, 경기도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국내 주요 베이비페어는 ▲코엑스 코베베이비페어(서울시 강남구) ▲맘앤베이비엑스포(경기도...
2020-06-18 11:44:56
서울시, 내달까지 '여성 일자리 박람회' 21회 개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서울에서 다음 달까지 21차례 열린다.오는 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창업을 주 소재로 하는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제도 알아보기' 등 특강이 열린다.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 특강 △현장면접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해준다.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지는 21회의 박람회에 총 432개 기업이 참여하며 일자리 535개 출이 목표라고 밝혔다.박람회 세부 일정과 장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19 09:28:14
[2018 서울베이비페어] 개막 첫날 '수많은 인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18서울베이비페어'가 17일 오전 10시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전격 개막했다. 박람회는 키즈맘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영육아 용품 ▲영유아 교육 ▲산모를 위한 건강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세택 전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8-05-17 09: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