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부모 4만명에 책 선물...신청기한은?
서울시가 예비부모 4만명에게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을 배송한다. 시는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0∼18개월 영유아 양육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책 꾸러미를 받은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양육정보가 필요한 예비 부모 4만여명에게 책 상자를 배송해주는 형태로 바뀌었다.책 상자는 출산 초기 양육 정보를 담은 책 1권, 태교·아기와의 소통을 위한 책 2권, 서울시 육아 지원 정보책자로 구성됐다.양육 정보 책은 임신·출산·양육 전문가와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엄마아빠책 선정위원회가 골랐다. 태교·소통 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선정한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다.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서울시 임산부 교통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금을 지원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올해 3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별도의 안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1∼2월 신청자에게는 3월부터 순차로 책 상자를 발송한다.시는 자치구 도서관과 협력해 엄마아빠 힐링 프로그램과 우리 아이 돌봄 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추진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4 13:40:33
아산시,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추진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부터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2019년 하반기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의 조기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독서 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원활동가가 주도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품앗이 육아를 구현하고 있다.시는 영유아 및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꾸러미 소진 시 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 어린이, 송곡, 탕정온샘 등 시립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 영유아 회원가입을 하고 배부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며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유아 북스타트 책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참여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27 09:26:31
아산시, 내달부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아산시가 다음달부터 2019년 하반기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조기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으로 지역독서 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원 활동가가 주도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품앗이 육아를 구현하고 있다.시는 지역 영유아 및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꾸러미 소진 시 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책 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 어린이, 송곡, 탕정온샘 등 시립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 영유아 회원가입을 하고 배부 받으면 된다.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며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유아 북스타트 책놀이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8-26 09:38:59
동작구, 연말까지 영유아 가정 대상 북스타트 지원 사업 추진
서울 동작구가 '서울형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이와 관련해 책꾸러미 배포와 후속연계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먼저 구는 관내 거주하는 18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약 25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책꾸러미 배포에 들어간다.책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북스타트코리아 꾸러미 도서 중 선정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도서관 리플릿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매주 목요일 동작구 북스타트데이에 아기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북스타트 참여 구·사립도서관 등에 방문하면 된다. 혹은 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 및 출산지원금 신청 시에도 배부 받을 수 있다.또한 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사당솔밭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곳곳에서 부모와 아기가 함께 하는 다양한 후속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자녀와 소통하는 언어이야기 ▲식재료를 활용한 책놀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신청은 해당 도서관 방문 또는 동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16 13:11:01
여수시,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여수시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 책을 교구로 사용하는 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부모가 상호교감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 등 40팀 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10일 시작해 오는 11월 29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며 쌍봉도서관과 미평동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2018-09-27 16:25:04
포천시도서관,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 실시
포천시 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사업과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강사료를 전액 지원하고, 독서관련 전문 강사를 도서관에 파견하는 독서지도 부모교육이다. 수업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다.교육은 ▲그림책 고르는 방법 ▲행복한 육아-영유아와 어린이·놀이·뇌발달 ▲함께 키우기의 즐거움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북스타트-함께 읽기의 즐거움 등의 주제로 10월 동안 총 4회 강의로 진행된다.책읽는 부모 아카데미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3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교육문화프로그램-문화강좌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광호 평생학습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독서교육·그림책·유아교육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로 이뤄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행복한 육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9-05 10:25:53
양주시, 영유아 독서 사업 '북스타트' 추진
양주시가 영유아기의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과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영유아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육아지원 운동이자 독서진흥운동이다. 시는 영유아들이 책...
2018-07-30 11: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