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식당 등 '코로나 출입명부'에 이름 기입 제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카페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성하는 수기 출입명부에 앞으로는 이름을 빼고 휴대전화번호와 주소지를 적게 된다. 개인정보 침해라는 지적이 일면서 개인식별이 가능한 정보를 최대한 줄이려는 것이다. 11일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 수기출입명부 작성 방침 등에 대해 각 부처에서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이달 중 조속히 처리하려 한다"고 말했다. 개보위는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
2020-09-11 13: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