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스크린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가 다음 달 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필름 콘서트 '겨울왕국'을 선보이는 것. 정식 디즈니 라이선스 공연이고 영화 전편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면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겨울왕국의 대표곡인 'Let it Go...
2018-11-26 11:36:30
보령시,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 'THE LITTLE HARMONY'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월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THE LITTLE HARMONY’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합창, 기악과 국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등 복합공연으로 이뤄진다. 또 국악동요, 합주협주곡,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현대동요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령문화예...
2018-10-29 16:34:51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개최
예술의전당은 국내외 우수 공연단체의 4개 작품을 엄선하여 구성한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 발레극 ▲ 물체놀이극 ▲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발레극 <똥방이와 리나> 물체놀이극 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36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일본의 어...
2018-07-11 17:09:00
예술가 '에르베 튈레' 7월 색색깔깔 창의워크숍 열어
베스트 셀러 그림책 작가이자 미술가인 '에르베 튈레'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7월 21일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에 앞서 미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색색깔깔 창의워크숍’을 다음 달 7일, 8일, 14일 3일간 진행한다.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뉴욕 모마(MoMA),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예술 창의워크숍을 진행한 에르베 튈레는 전세계 200만권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도 유명하다.‘색색깔깔 창의워크숍’은 논현동에 위치한 플렛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에 파리, 뉴욕, 런던 등에서 진행 된 워크숍과 달리 한 번에 두 가지의 창의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약 90분정도의 워크숍에서 에르베 튈레와 함께 예술창작놀이를 하면서 오감을 자극해 예술감성을 깨우며 작품을 만든다. 신나게 예술을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자기표현 능력도 발달시킬 수 있다.이날 워크숍을 통해서 아이들이 만든 설치작품은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에서 자신이 평생 작업한 500여점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20 09:50:07
예술의전당-올림푸스 맞손… 암 환우 위한 <올림#콘서트>
암 투병으로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낸 환우와 가족들에게 예술의전당이 특별한 음악 선물을 마련했다.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암 투병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 <올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예술의전당과 올림푸스한국이 암 환우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한 데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베이스 전태현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피아니스트들이 연주를 맡아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 연주가 외에도 암을 극복한 송민희 환우와 외과 전문의 출신의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각각 비올라와 바이올린으로 특별 연주를 선사해 이번 음악회의 의미도 더해줄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홍승찬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연주 프로그램은 쇼팽과 드뷔시, 마요의 대표적인 피아노 곡들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대표적인 아리아 등 대중에 많이 알려진 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현재 암 투병중이거나 암을 극복한 분들과 그들의 보호자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예술행사를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석 초청으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문화햇살’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년부터 다
2018-06-03 12:14:00
온 가족 봄나들이에도 예술의전당이 제격!
예술의전당이 따뜻한 봄을 맞아 4월부터 5월까지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로 나들이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추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행사들을 두 달여간 개최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붓글씨 한마당>이 서울서예박물관에서 펼쳐지며 5월 5일에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예...
2018-04-19 11:00:00
'비정상회담' 타일러-마크, 예술의전당에 뜬 이유는?
문화예술계 6인의 전문가가 특별한 주제의 명강의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매일 2회씩 총 6회의 인문학 특강을 CJ 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교육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하는 대중친화형 강연이다. 음악, 미술, 건축,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전문가를 비롯해 비정상회담 등에서 얼굴을 알린 유명 방송인들도 강사로 참여한다.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 융합의 시대에 발맞추는 유연한 사고와 자신을 돌아보는 통찰을 얻어가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5월 1일, 강연 첫날에는 서울시향 월간지 SPO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현대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소개해온 음악평론가 진회숙이 맡아 <현대 음악의 이해-20세기 음악의 혁명>으로 막을 연다. 같은 날 오후에는 TV 예능프로인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모은 타일러 라쉬가 <언어 교육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문화적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 한다.5월 2일에는 미술사와 미술이론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이진숙의 <connected-공감의 예술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온 박종인의 <땅의 역사-예술 창작과 국가 경제의 관계> 강의가 개최된다.5월 3일 마지막 날에는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리고 최근에는 우리 문화와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이름을 알리는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의하고,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18-04-09 09:18:07
봄이온다… 제주 대표 작가들의 전시회 '봄 그리고 봄'
지난 5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전시회 <봄 그리고 봄>이 개최됐다.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가슴에 품고 제주의 작가들이 희망의 봄을 연다.이 번 전시는 제주도에서 최초로 제주와 인연이 있는 작가 12명이 각자의 작품 안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희망의 봄을 보여주고자 한다.이번 전시를 통해서 관람객은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인 이중섭, 중광 그리고 김영갑의 작품 속에 담긴 제주와의 인연 그리고 휴먼스토리가 봄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시 형태로서 작가12명이 최초로 각자의 작품 안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희망의 봄을 보여주고자 한다. <봄 그리고 봄> 전시회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진행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4-06 18:30:49
예술의전당에 밤도깨비가 떴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야외 계단광장에서 <밤도깨비 상영회>를 무료로 개최한다.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이하 싹 온 스크린)이 올해 새롭게 발표하는 신작 영상도 대거 포함되어 관심이 모아진다.상영회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 클래식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 어린이연극 <달래이야기>와 <봉장취>,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외에도 국내․외 상영처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아온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오페라 <마술피리> 등 총 11편이 14회에 걸쳐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과 멀리 떨어진 지역의 문예회관이나 영화관, 군부대와 지역 교육시설 등에서 무료 상영하며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으나, 그동안 역으로 소외된 서울 시민을 위해 야외 활동이 용이한 계절을 맞아 예술의전당 내 상영을 결정하게 됐다.고학찬 사장은 "<밤도깨비 상영회>를 통해 저녁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문화와 예술이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일상이 되도록 예술의전당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야외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한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동하는 가족 관람객과 나들이객에게 큰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24일 첫 상영회에서는 젊은 연주자들이 열정으로 채우는 클래식 무대 <디토 파라디소>가 상영
2018-03-20 08:00:00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2기 단원 모집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SAC THE LITTLE HARMONY)' 2기 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합창, 기악, 국악 등 3개 분야로, 2018년 새 학기를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절차는 이메일로 접수하는 1차 영상 심사와 2차 오디션 심사로 이루어진다. 1차 심사를 위한 영상은 avi, mp4, wmv 등 PC를 통해 메일전송과 재생이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 오후 5시시까지 분야별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2기 예술단으로 선발되는 단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예정된 정기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기르고, 연 2회 정기공연을 비롯해 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과 정부 행사 등에 출연하여 무대 경험을 쌓게 된다. 2기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은 예술의전당의 유일한 전속 단체로 합창, 기악, 국악 장르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종합예술단이다. 입시 위주의 예술 교육과는 차별화된 생활 예술 교육을 지향하며 단원의 문화예술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가다듬고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2016년 창단되었다.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사상 첫 여성 지휘자로 활약한 김보미 교수(연세대학교 음악대학)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계성원 예술감독, 서울예술고등학교 정병휘 지휘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이영조 작곡가 등이 어린이예술단 지도를 맡고 있다.2017년 한 해 동안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2회의 정기공연과 <동요콘서트>, <가곡의 밤> 등 야외콘서트를 비롯해 정부 주최 한글날 행사 등 총 20회의 일정을 소화하였는데, 어린이들만의 천진하고 순
2018-01-16 11:11:14
문체부,희망을 노래하는 '2018 신년음악회'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하고 화합과 나눔을 기원하는 ‘2018 신년음악회’가 9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신년음악회에서는 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성시연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 장애인 예술인·체육인, 고(故) 윤이상 선생의 유족, 젊은예술가상 수상자들, 한부모 가정 등 각계각층 일반 국민 총 2천여 명이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음악회 1부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시연의 지휘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작곡가 김택수의 ‘평창 아라리 변주곡’을 초연한다. 이어,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때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사용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생상스의 교향곡 ‘죽음의 무도’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왈츠곡이 연주된다. 장애라는 신체적 불편함을 딛고 희망을 노래하는 에반젤리(Evangeli Choir) 장애인청소년합창단이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과 안산 지역 다문화 청소년오케스트라인 ‘안녕?!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친숙한 ‘마법의 성’과 ‘거위의 꿈’을 합창하며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부에서는 첫 무대 순서
2018-01-09 11:19:17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성탄공연 성료
예술의전당 지난 16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어린이예술단 하반기 정기공연 <가자! 산타마을로!>를 개최했다. 전 좌석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신청 접수를 개시하고 3시간 만에 선착순 1,500 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실제로 이날 공연에는 모두 1,917명의 관객들이 콘서트홀을 가득 메워 무대 위 어린이 예술가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내며 호응했다. 이날 공...
2017-12-18 14:16:11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공연들
예술의전당은 추석연휴에도 다양한 예술행사를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추석연휴에도 열리는 행사들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이하 싹 온 스크린) 무료 야외 상영회 ▲전시장 정상 운영 ▲ 내달 7일부터 연이어 열리는 음악당 공연 등이다. <무민원화전>를 비롯한 전시회는 추석연휴에도 관람객을 맞이하며, 특히 야외 상영회는 발레 <심청>, 오페라 <마술피리>, 연극 <보...
2017-09-25 13:53:03
우리아이 '감수성' 키워주는 9월의 문화 체험
9월을 코앞에 두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을이 되면 아이는 어느새 부쩍 자라 있다. 이번 가을, 우리아이의 문화감수성을 한뼘 더 키워 줄 공연 전시, 그리고 영화까지 키즈맘이 고심해서 골라봤다.Exhibition <무민원화전>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무민(Moomin)’의 아름답고 다양한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무민원화전>이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핀란드 국민화가이자 무민의 창조자인 ‘토베 얀손’이 직접 그린 원화부터 미공개 작품까지 70여 년간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메시지를 전하던 무민의 연대기를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특히 약 3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은 물론, 무민 라이브러리, 무민 영상관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Infor 기간: 9월 2일~ 11월 26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11월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관람가: 전체관람가예매 및 문의: 1544-1555 Musical <목 짧은 기린 지피>각종 연극상, 각본상 등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평화롭던 아프리카 초원에 나타난 밀렵꾼을 막기 위해 목이 짧아 따돌림을 받던 기린 ‘지피’와 얼룩말 ‘통가’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신나고 감동적인 노래들로 꾸몄다. 아이들은 이 뮤지컬을 통해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서로 다른 능력 그대로 서로를 인정하며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함을 배울 수 있다. 특
2017-08-31 12:16:52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무료공연 "가족 모두 즐겨요"
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 9일, 17일 등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가곡 특유의 아름다움 ’과 우리가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3년 시작 된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올해 5회째를 맞아 ‘한국인의 애창 가곡’을 주제로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가곡과 한국, 스페인 민요를 회차 별로 소개할 예정으로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와 함께 국군교향악단,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특히 오는 26일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우리 민요․가곡과 함께 이국적인 스페인 민요들도 선사하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공연은 저녁 7시 30분(내달17일 공연은 7시)에 시작하며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우천시 공연개최 여부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 예술의전당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08-18 11: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