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는 한파, 미세먼지는 주춤
22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잠시 주춤해 충북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8-01-22 14:16:35
전국적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 “외출 자제하세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을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북서풍을 타면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인해 서울 전역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된다. 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8-01-15 11:06:12
제주공항, 폭설로 활주로 폐쇄... 제설작업 실시
제주에 내린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지에는 10~2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고,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3~8cm의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강풍 경보도 발효 중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항공기 운항을 위한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제주공항을 임시 폐쇄한다며,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 일대에 11일부터 12일까지 많은 눈과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8-01-11 10:07:53
'대한'보다 춥다는 절기 '소한', "추위는 주춤해…"
소한은 양력 1월 5일 무렵으로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이다.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진 '소한'은 "대한이 소한이네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옛 속담처럼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를 나타낸다. 다행히 올해는 큰 추위 없이 그간의 강추위가 물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로부터 소한에는 추위를 이기려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어왔다. 대표적인 음식으로계피, 마늘, 생강, 홍삼 등이 있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8-01-05 16:22:00
또다시 찾아온 한파… 영하권 추위 계속
26일 낮부터 강풍을 동반한 한파로 전국적으로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추운 날씨 속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서울,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서부내륙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6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8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아져 춥겠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26 13:17:11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주의'
5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인천에 1.9cm의 눈이 내렸으며, 서울과 충남 홍성이도 0.1cm의 눈이 내렸다. 이날 충청권에는 만 하루 사이 5cm 이상 눈이 내리는 등 대설주의보가 발표됐으며, 강원 영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7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06 10:39:54
강추위 이어 오후부터 눈 소식
5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는 전국이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라도에 눈이 내릴 예정이다. 또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서울 날씨를 비롯한 최저기온의 주요 지역은 서울 -8.2 대전 -7.6 광주 -3.6 목포 -2.6 여수 -1.9 포항 -3.7 부산 –2.4이다. 한편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05 12:53:55
전국 꽃샘추위…환절기 건강관리 팁은?
전국에 꽃샘추위가 예보됐다.6일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영상 1도, 부산 영상 5도, 대구 영상 2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 대전 영상 6도, 광주 영상 7도, 부산 영상 10도 등이다.오후부터는 날씨가 흐려지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영유아나 노약자의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감기와 같은 증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음의 사항들을 살펴보자.◆바람이 덜 불고 햇볕이 따뜻한 날 외출한다=바람이 덜 불고 햇볕이 따뜻한 날에는 바깥에 나가 찬 공기도 느끼고 자외선을 받는 게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를 단련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단 생후 1개월 이전의 신생아는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하기 때문에 바깥 외출은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날씨가 추워 바깥에 나가 놀기 어렵다면 집안에서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감기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이때 땀이 너무 많이 날 정도의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햇볕과 바람은 한꺼번에 쐬도록 한다=적당한 바깥 바람은 폐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해 심폐기능이 향상되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더구나 겨울철에 햇빛과 바람을 한꺼번에 맞게 되면 따뜻함과 차가운 기운을 함께 받아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비타민 D로 인하여 뼈도 튼튼해진다.◆외출은
2017-03-06 14:49:33
큰 일교차 주의…10일,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오늘(7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며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이날 최저기온이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최대 3도가량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이 4도, 부산이 11도, 광주는 8도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원활한 순환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1~2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서도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영유아의 경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감기 등의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되도록 여러벌의 옷을 껴입어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경우 바깥 외출시 마스크와 목도리, 장갑 등을 활용한다.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 피부 보습을 위해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바르고 빨래 등을 널어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바깥 기온와 실내 기온에 너무 큰 차이를 주는 것 또한 겨울철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가급적 환기를 시켜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7-02-07 10:32:30
오후 소나기 예보…서울 낮 최고기온 28도까지 올라
오늘(1일) 전국에 큰 일교차와 함께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오후부터는 강한 소나기가 동반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50㎜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09-01 13:37:29